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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영역
개정판
김정래
박영스토리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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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역자 서문 / 3
개정 번역판 서문 / 5
주요개념 해설 / 7
아마티아 센 서문 / 13
저자 서문 / 23

제1장 암묵적 앎 27
제2장 발 현 57
제3장 탐구자의 세계 85

미 주 / 131
참고문헌 / 139
색 인 / 143

저자 소개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키일대학(University of Keele)에서 교육철학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이다. 저서로는 본서의 전작인 『세상을 바꾸는 나』가 있고, 『증보 아동권리향연』, 『아동권리향연 플러스』, 『아동권리향연 마당』의 연작과 함께 『고혹 평준화 해부』, 『진보의 굴레를 넘어서』, 『민주시민교육비판』, 『전교조 비평』, 『교육과 지식』(공저), 『교육과 성리학』(공저), 『교육과 한국불교』(공저), 『학생과 시민의 자원봉사활동(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권위, 책임, 교육(리처드 피터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키일대학(University of Keele)에서 교육철학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이다. 저서로는 본서의 전작인 『세상을 바꾸는 나』가 있고, 『증보 아동권리향연』, 『아동권리향연 플러스』, 『아동권리향연 마당』의 연작과 함께 『고혹 평준화 해부』, 『진보의 굴레를 넘어서』, 『민주시민교육비판』, 『전교조 비평』, 『교육과 지식』(공저), 『교육과 성리학』(공저), 『교육과 한국불교』(공저), 『학생과 시민의 자원봉사활동(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권위, 책임, 교육(리처드 피터스)』, 『플라우든 비평(리처드 피터스 편)』(공역), 『봄의 창의성(데이비드 봄)』, 『지식의 조건(이스라엘 셰플러)』, 『암묵적 영역(마이클 폴라니)』, 『초등교육문제론(디어든)』, 『아동의 자유와 민주주의(로즈마리 챔벌린)』, 『교육과 개인(브랜다 코헨)』, 『교육목적론(콜린 린지)』, 『대중을 위한 경제학(진 캘러헌)』(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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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4쪽 | 153*224*20mm
ISBN13
9791172790790

출판사 리뷰

폴라니의 『암묵적 영역』은 서문을 쓴 센Sen이 소개하듯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근원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책이다. 그의 ‘암묵지’ 또는 ‘암묵적 앎’의 개념은 우리의 인식 영역이 고착되지 않고 확장되며 스스로 사고를 반전할 계기를 마련해 준다.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66년에 출간되었지만, 이 책이 우리나라에 다시 소개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의 중요성과 학문적 위상, 폴라니의 학문적 여정과 인류문명에 기여한 바는 센의 서문에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되어 역자가 달리 소개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본서를 번역하게 된 몇 가지 사유가 있다. 첫째, 이 책은 폴라니의 방대한 저술 중에서 가장 양이 작으면서도 그의 사상의 핵심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전공과 관계없이 자신의 연구 성과를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 학자들에게 미치는 실제적 효과 때문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뭔가를 명제화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스스로를 돌이켜 자신의 편협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제공해 준다. 셋째, 교육적 상황에 시사示唆하는 바가 크다. 교육을 주된 업으로 하는 역자처럼, 수업 현장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을 때의 처지를 이론적으로 파악하게 해 준다. 이 점에서 본서를 비롯한 폴라니의 몇몇 저서는 현장 교사,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폴라니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교육이 ‘언어’와 ‘명시적 가르침’을 넘어서는 ‘무엇’을 찾는 데 있다. 인간의 지식은 모두 암묵적 영역에서 비롯된다는 폴라니의 주장은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암묵적 앎을 통하여 우리는 인식의 고양을 꾀할 수 있다. 폴라니의 경계 조건은 진화를 설명해주며 인간의 고등 정신능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제가 된다. 이 점에서 폴라니는 자신의 ‘암묵지’ 개념을 암묵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셈이다. 그의 이론적 정합성이 절묘하게 드러난다.

개인적 입장에서 역자는 이렇게 소중한 가치를 지닌 책을 번역했다는 기쁨과 자부심을 숨길 수 없다. 그 이유는 폴라니의 암묵지가 인간과 사회 그리고 삼라만상을 일관하여 설명하는 정합적 이론을 구축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눈에 보이고 언어로 표현되는 명시적인 것에만 집착하여 개인적으로는 편협한 아집에 빠지고, 사회적으로 온갖 병폐와 혼란을 야기하는 병리 현상을 치유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순수 학문 서적 출간, 특히 번역서 출간에 어려움이 많은 출판계 사정을 뒤로 하고 출간을 흔쾌히 결정한 博英社 安鍾萬 회장님, 안상준 상무님, 기획을 맡은 최준규 지사장님, 책을 예쁘게 만들어 준 편집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을미년 새 봄, 옮긴이 金正來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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