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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를 먹다
초판한정부록 : 투명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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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책소개

목차

* 수록 작품

새의 숙소


어느 날 다락방에 숨어든 새 소녀를 발견한 소년. 소년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소녀를 보살피지만 결국 가족에게 들키고 마는데…

월동月童 | 성동星童

사람 같은 인형 ‘성동’과 이를 조종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월동’. 떨어지면 죽는다는 두 소년에 얽힌 비밀은?!

미소녀를 먹다

‘악취미 클럽’ 멤버들에게 미소녀의 고기로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남자.
과연 그 요리는 진짜 인육으로 만든 것일까?

암레스Armless

품안에 팔을 숨기고 있는 로봇 ‘암레스’. 팔을 꺼내는 방법을 몰랐던 그녀가 타인의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타임머신과 나

자꾸만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 극장을 다시 찾은 하루오와 지즈코. 소년소녀의 유쾌한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내가 늘어나다

술에 취해 한 여인을 따라간 남자. 그후 들려오는 소문을 따라 다시 찾아간 곳에서 만난 건 ‘또다른 나’…?

저자 소개 2

글그림모로호시 다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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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jiro Morohoshi,もろほし だいじろう,諸星 大二郞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게 된다. 2000년에는 이 작품으로 제4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풍은 오랜 세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여러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말 일본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단편 「그림자의 거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리뷰를 양산하게 만드는 전기만화를 그리는 한편, 『도도차원 세계 이야기』 같은 가벼운 종류의 부조리유머 작품도 데뷔 당시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런 작품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풍자한 ‘모로☆’(モロ☆)라는 낙서가 보이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유머가 결합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를 꼽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이전까지 발표했던 소설들을 가필, 수정하여 『쿄코의 쿄는 공포의 공(キョウコのキョウは恐怖の恐)』이라는 작품집을 냈다. 이처럼 아직까지도 수많은 작품을 왕성하게 선보이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공포, 괴기, 판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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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도쿄에서 일본 문화를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을 시작했고, 대중문화에 심취하면서 점점 역사 및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편집자로서 좋은 책을 만들며 번역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학성性일기』, 『8 여덟』, 『음주가무연구소』, 『꿈의 신비를 밝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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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48*210*20mm
ISBN13
9791141601935

출판사 리뷰

더욱 파격적이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온다!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세번째 시리즈 『미소녀를 먹다』. 파격적인 표지와 제목이 시선을 끌고, 수록된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참신해서 저자의 관록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호러와 미스터리, 휴머니즘과 코미디, SF와 BL까지 가지각색의 분위기를 머금은 일곱 편의 이야기 속에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듬뿍 담겨 있다.

“악취미적인 소재를 재미있게 풀면서도 읽고 난 후에
찝찝함이 남지 않도록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표제작 「미소녀를 먹다」는 첫번째 시리즈에 수록했던 ‘악취미 클럽’을 소재로 한 새로운 에피소드다. ‘악취미’라는 단어가 자칫 유발할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미스터리로 풀어낸 연출이 기발하다. 그 밖에도 청나라의 부호가 사들인 진짜 사람 같은 인형과 그 인형을 조종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에는 BL 요소를 담아내며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저자의 필력이 빛을 발한다. SF 속에 녹여낸 휴머니즘과 코미디, 일상에서 조우하는 미스터리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환상 만화의 대향연! 권말에는 해제解題를 수록하여 에피소드 뒷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시대와 나라, 장르를 초월한 배경에 다양한 캐릭터를 녹여내 자신만의 유니버스를 구축한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매력적인 작품집. 그동안 그려왔던 그 어떤 작품보다 파격적이고 기상천외한 단편을 대거 수록하며 전혀 새로운 이야기 극장을 완성했다. 독자獨自적인 작품으로 독자讀者를 끌어당기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환상 만화의 귀재. 그가 그려내는 상상의 세계 속에서 묘하게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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