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 8살, 방만 정리해도 공부가 쉬워진다고?
· 프롤로그 | 공간이 바뀌면 아이도 달라진다 Part 1. 집안 풍경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공간이 아이의 공부 습관을 만든다 좋은 기억력은 정리력에서 시작된다 아이가 정리정돈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이유 정리정돈 습관은 몇 살부터? 주변 환경이 성격을 만든다 거실에서 공부하는 아이 vs. 방에서 공부하는 아이, 최적의 환경은?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① 25평 은호네: 거실이 독서실이 되면 행복할까?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② 19평 재인이네: 자녀의 성향에 따른 공간 배치 솔루션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③ 부모의 정리 습관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 정리 Q&A: 정리 습관 편 정리 습관 |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도록 만드는 핵심 방법은? 거부감 해결 | 정리를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유도할까? 물건을 쌓아 두는 습관 | 버리지 않고 모으는 아이, 어떻게 정리할까? 정리 습관 유지 | 정리한 공간을 오래 유지하는 핵심 비결은? 아이 방 인테리어 | 정리 습관을 돕는 가구 배치는? 아이 신발 정리 | 신발이 여기저기 흩어지는 걸 막는 방법은? 침대 정리 | 아이가 이불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돕는 방법은? 가족 실천 |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정리 습관은? Part 2. 5~13세, 연령대별 방 정리의 비밀 안정감 형성기 | 5~6세, 놀이방 구성에도 이유가 있다 변화 도전기 | 7~9세, 공부방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꾀하다 스스로 도약기 | 9~11세, 공부력을 키우는 공부방의 비밀 집중력 지속기 | 12~13세, 아이의 성향에 맞는 공부 환경은 따로 있다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④ 40평 정주네: 쌍둥이 형제의 방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⑤ 35평 동일이네: 중학생 아이 물건, 동생한테 물려줘야 할까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 정리 Q&A: 아이 방 편 아이 방 구조 | 공부와 놀이 공간을 분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놀이 공간 정리 | 아이가 블록, 퍼즐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려면? 장난감 정리 | 장난감이 늘어나는 걸 막고 정리 습관을 들이는 방법은? 옷 정리 | 금방 작아지는 아이 옷,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은? 아이가 자주 쓰는 물건 | 학용품, 장난감, 책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팁은? 취미 용품 정리 | 미술 도구, 레고, 피아노 악보 등 취미 용품이 많다면? 미술 도구 정리 | 아이가 미술 도구를 깔끔하게 보관하게 하려면? 준비물| 학교 준비물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은? Part 3. 성적이 쑥쑥 오르는 집 안 정리의 기술 스킬 1 | 아이가 직접 방을 꾸미면 공부 시간이 늘어난다 스킬 2 | 자기 통제력을 키우려면 ‘딱딱한 의자’가 효과적이다 스킬 3 | 창의력을 키워 주고 싶다면 침대 머리맡에 책장은 금물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⑥ 30평대 네 자매: 성향을 파악하면 다툼이 줄어든다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⑦ 복층형 미정 씨네: 드레스룸이 2층에 있는 이유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 정리 Q&A: 체계적인 관리 편 형제자매 공간 | 공동으로 쓰는 공간, 갈등 없이 정리하려면? 욕실용품 공유 | 형제자매가 함께 쓰는 욕실용품, 어떻게 정리할까? 학습 자료 정리 | 프린트물과 노트를 깔끔하게 관리하려면? 디지털 파일 정리 | 아이의 온라인 학습 자료와 사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공부 집중력 | 집중력을 높이는 책상 정리법은? 책 정리 | 책이 쌓이기만 하는데,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은? 책가방 보관 | 아이가 가방을 아무 데나 두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물건 정리 | 아이 물건이 너무 많을 때,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Part 4.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인테리어의 기술 산만한 우리 집,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리정돈 4단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리정돈 DAY 가족 수에 딱 맞는 짐 크기의 법칙 물건과의 작별, 아이가 먼저 결정하도록 하라 아이를 위한 정리 습관 교육법 동선을 줄이는 인테리어 관리법 놀이방부터 휴식 공간까지 진짜 집 꾸미기 기술 ★공간 마법사의 핵심 TIP ⑧ 아이의 정리정돈 습관 길러 주는 10가지 방법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 정리 Q&A: 온 가족 루틴 편 가족 공용 공간 | 거실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정리 방법은? 욕실 정리 | 아이의 세면도구와 장난감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은? 식탁 정리 | 아이와 함께 식사 공간을 정리하는 좋은 방법은? 냉장고 정리 | 아이 간식을 한눈에 찾기 쉽게 정리하는 방법은? 계절 용품 정리 | 겨울옷, 여름옷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가정 내 서류 정리 | 가정 통신문, 아이의 성적표, 병원 기록을 정리하는 방법은? 자동차 정리 | 차 안이 장난감과 간식으로 어질러지는 걸 막는 방법은? 여행 짐 정리 | 아이와 함께 여행 가방을 효과적으로 싸는 방법은? · 에필로그 | 물건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아이는 삶을 배워 갑니다 |
아이는 모든 것을 다 갖지 못한다는 걸 알고, 무엇이 나에게 더 소중한지 알고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아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정리정돈은 아이의 일상에 ‘선택’의 순간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에게 자기 물건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 주고, 우선순위를 파악할 힘을 길러 주는 것이죠.
--- p.16 아이의 공간 정리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방 좀 치워라!”라는 잔소리로는 정리 습관이 길러지지 않습니다. 대신 부모가 아이와 함께 공간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정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정리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아이가 스스로 공간을 관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29 책은 장난감과는 반대로 집안 곳곳에 노출시켜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작은 책장을 여러 개 활용해 아이가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읽는다.’라는 경험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책 표지가 잘 보이는 전면 책장과 회전형 책장을 추천합니다. 회전 책장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가 책장을 돌리며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거실에 회전형 책장을 배치해 책 읽기를 놀이처럼 접근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p.65 “우리 10개까지만 가지고 있기로 하자. 어떤 작품을 보관할지는 네가 결정해도 좋아. 하지만 10개를 넘지 않기로 약속하자.” 구체적인 기준을 세운 뒤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면, 아이는 자신의 판단으로 어떤 물건을 간직할지 고릅니다. 단순히 “버려야 해!”라는 명령보다 훨씬 긍정적인 태도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결정권을 가진 아이들은 의외로 정리정돈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 p.116 아이들의 놀이 공간은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놀이 공간이 작을수록 아이들이 스스로 관리하기 쉽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논 후 제자리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기 쉽고, 부모의 관리 부담도 줄어듭니다. 반대로, 놀이 공간이 너무 넓으면 아이들이 공간을 인지하고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부모와 아이 모두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 p.216 |
“책상에 앉지도 않던 딸이 매일 책을 읽어요.”
집중력부터 창의력까지, 필수 학습 역량으로 이어지는 정리의 힘 “그냥 방만 치웠을 뿐인데 아이가 달라졌어요.” 《8살 방 정리의 힘》을 먼저 실천해 본 부모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그렇다면 정리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까? 첫째, 정리는 아이에게 ‘학습의 주도권’을 키워 준다.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서는 스스로 행동하고 동기를 조절하는 힘이 중요한데, 정리를 직접 해 보는 경험은 아이에게 작은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을 어디에 둘지 결정하고, 스스로 공간을 관리해 나가는 과정은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키워 준다. 특히 8살 전후는 아이가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인식하고 다루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정리 습관이 자리 잡으면 산만함이 줄고, 공부에 몰입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둘째, 정돈된 환경은 ‘적절한 긴장감’을 만들어 준다. 공부가 잘되는 공간은 단지 조용하기만 한 곳이 아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처럼 집중력을 높이는 긴장감이 유지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집에서도 책상 위가 정돈되어 있으면 아이는 지금이 집중할 시간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도 공부를 시작하기 전 짧은 정리 시간이 주의력을 높이고 몰입을 돕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한다. 셋째, 정리는 창의력을 키우는 도구가 된다. 아이 스스로 책이나 장난감, 가구의 위치를 정하고 공간을 배치해 나가는 과정은 단순한 정리를 넘어 공간지각력과 조합 능력, 판단력까지 길러 주는 소중한 기회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물건을 분류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해 보는 경험은 아이에게 중요한 창의적 사고의 밑거름이 된다. 정리는 그저 깔끔함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가 집중하는 힘, 스스로 계획하는 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놀랍도록 단순하지만 강력한 성장의 시작점이다. 정리라는 일상적인 행동을 통해 아이의 필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아이 스스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이 그 변화의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산만한 우리 아이의 집중력, 방 정리로 잡는다!” 5,000가구 분석과 현실 밀착 사례로 완성한 초등 공부방 솔루션 초등 저학년 시기는 처음 배우는 생활 습관이 평생의 태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다. 초등 1학년 통합 교과에서도 지켜야 할 정리정돈 규칙과 약속을 강조하듯, 정리는 단순한 생활 기술을 넘어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이가 스스로 공간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일은 곧 자기 주도력과 생활 리듬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기반이 되지만, 말로만 “치워!” 한다고 해서 아이가 바뀌는 일은 드물다. 무엇을 어떻게 정리할지, 왜 스스로 해봐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8살, 방 정리의 힘》은 5,000가구의 실제 정리 사례를 분석해 축적한 공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부방 정리의 원칙과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사진, 구조도, 실전 팁과 함께 담아낸 책이다. 25평 아파트에서 중학생 형제가 함께 쓰는 협소한 공부방부터, 40평대에서 쌍둥이 형제가 뛰노는 복잡한 놀이방까지, 다양한 가정의 공간 변화 과정을 전후 비교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인테리어 없이도 실현 가능한 정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정리수납 전문 교육과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의 생활과 성향, 공간 구조, 가족의 생활 패턴까지 고려한 맞춤형 정리 전략 66가지를 책에 담았다. 또한 각 장마다 수록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정리 Q&A’ 36가지는 “정리를 싫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설득할까?”, “자꾸 물건을 모으는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같은 현실적인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아이의 집중력과 자율성을 키우고, 부모의 잔소리를 줄이며,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고 싶다면, 《8살 방 정리의 힘》에 답이 있다. 책상 배치부터 공부방 수납까지, 5~13세 최적의 공부방 로드맵 이 책은 단순한 정리법을 넘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공부방 구성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정리 습관을 잡아 주기 좋은 시기인 8살을 중심으로, 5세부터 13세까지 자녀의 발달 시기에 따른 공간 구성과 정리 방식을 연령별로 소개해, 부모가 아이의 성장 흐름을 놓치지 않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감 형성기(5~6세)’는 놀이를 통해 정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시작하는 때다. 이 연령대에는 아이의 눈높이와 안전을 고려한 수납장을 선택해 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 도전기(7~9세)’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책상에서 하도록 유도하며, 천천히 책상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야 한다. ‘스스로 도약기(9~11세)’에 들어서면 불필요한 물건은 줄이고, 아끼는 물건은 직접 분류하고 보관하게 함으로써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 '집중력 지속기(12~13세)’의 핵심은 아이의 사생활과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다. 이 시기에 방 정리를 강요하거나 통제권을 빼앗는 방식은, 이후 아이가 스스로 성취해 나갈 학습 동기와 자기 주도 학습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저자는 아이의 발달 단계와 정서, 생활 리듬까지 고려한 정리 원칙을 바탕으로 연령별 정리법과 공부방 구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책상 배치부터 수납, 공간 활용까지 아이의 성장 흐름에 꼭 맞춘 공부방 로드맵을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정리는 아이의 일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가장 구체적인 실천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아이가 숙제에 자꾸 집중하지 못하고, 장난감 정리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반복된다면 《8살, 방 정리의 힘》을 먼저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방은 쉬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입니다. 이 공간이 어지럽혀지면 집중력은 떨어지고, 마음도 쉽게 흐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정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만의 질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정리 습관서입니다. 부모의 지시보다 ‘스스로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중심에 두고, 자연스럽게 정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주도적으로 공간을 관리하고 몰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나침반 삼아 아이와 함께 방 정리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생활의 질서가 잡히는 순간, 미뤄 둔 숙제조차 거뜬해지는 기분 좋은 변화가 분명히 찾아올 것입니다. - 이임숙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