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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투갈 리스본 - 탐험가의 꿈을 간직한 도시
2) 포르투갈 포르투 -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3) 에스파냐 마요르카 섬 - 지중해의 진주 4) 에스파냐 코르도바 - 안달루시아에 꽃핀 이슬람의 지혜와 지식 5) 에스파냐 세고비아 - 백설공주의 전설이 있는 낭만의 중세도시 6) 에스파냐 그라나다 - 슬프고도 아름다운 역사의 무대 7) 에스파냐 바르셀로나 - 가우디와 람블라스 거리만으로도 충분한 유럽의 꽃 8) 에스파냐 말라가 - 역사와 휴양을 위해 준비된 도시 9) 에스파냐 코스타 델 솔 - 태양의 해변, 마르베야와 론다 10) 에스파냐 알헤시라스와 지브롤터 - 만남과 헤어짐이 있는 곳 11)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 뜨거운 혁명의 도시 12) 러시아 이르쿠츠크 - 바이칼 호의 숨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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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유럽은 지리상의 거리가 무색할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하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여행자들은 유럽의 도시를 거닐며 도시가 간직한 오랜 역사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즐기곤 한다.
《이희수 교수의 세계도시문화기행》 4권은 유럽의 도시들 중 포르투갈, 에스파냐, 러시아의 도시들을 다루고 있다. 지금은 유럽의 후진국으로 전락했지만 한때 번성했던 포르투갈 도시들에서 중세의 낭만과 예술을 음미하기도 하고, 에스파냐의 여러 도시들을 돌아보며 과거 번영했던 대제국의 긍지와 민족적 전통을 조망하기도 한다. 한편, 아시아와 유럽의 중간 지점에 있는 러시아 도시들을 통해 다른 유럽 나라들과는 다르게 발전했던 러시아의 역사와 자연 풍경을 살펴본다. 저자는 광활한 유럽 도시들을 단순히 거닐기만 했던 것이 아니다. 수도에서 비껴나 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각 도시들의 특징을 찾아낸다. 또한 포르투갈의 파두, 에스파냐의 플라멩고 등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하며 그들의 애환과 설움을 이해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스쳐가는 여행객에서 벗어나, 유럽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감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