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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2. 스위스 베른 루체른 취리히 바젤 주네브 3.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라이프찌히 쾰른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뮌헨 뉘른베르크 4. 오스트리아 빈 5.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 벨기에 브뤼셀 안트베르펜 브뤼주 7. 헝가리 부다페스트 8. 체코 프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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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렘미술관
몇 개의 독립된 박물관이 한 건물 안에 있는데, 중심이 되는 것은 회화관이다. 라파엘로, 보티첼리, 티치아노, 벨리니, 뒤러, 렘브란트, 브뤼겔 등 13-18세기에 걸친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들의 작품중 중세 북유럽 회화의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인도 미술관, 이슬람 미술관, 동양 미술관 등이 있고, 별관에는 민속학 박물관이 있다. 독일 역사 박물관 프러시아 제국의 역사적인 병기고에 자리한 독일 역사 박물관은 1987년부터 독일의 역사적 유물을 보관해 왔다. 1990년에는 구동독의 '독일 역사 박물관'에 있던 물건들이 더해져서, 현재는 서기 500년 무렵의 대이주 때부터 1990년의 재통일 때까지의 유물과 지도, 사진 등을 소장하고 있다. 부속 극장에서는 전시물에 대한 안내 영상, 히틀러와 냉전시대, 1945년의 이 전쟁을 담은 역사영화 등이 상영되고, 사진도서관에는 독일과 유럽에 관한 사진 5만 점이 소장되어 있다. --- pp.238~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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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필자들은 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각각 2~3개월 동안, 직접 미술관/박물관을 찾아가 작품을 보고 사진으로 기록하고, 필요한 사항을 일일이 발로 뛰어다니며 취재하였습니다. 섬나라 영국에서부터 예술의 나라 프랑스, 현대 미술의 메카 독일, 서양 문명의 모태라 할 이탈리아에 이르기까지, 셀 수도 없이 많은 미술관/박물관을 방문하면서, 필자들은 그들의 앞선 문화정책에 감탄하고 부러워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의 문화가 앞으로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나름대로의 관점을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남이 나의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 우리와 다른 공간과 다른 문화권에 속해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여행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짧지 않았던 취재기간, 그 보다 더 오랜 제작기간을 거쳐 마침내 이 책이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필자들 외에, 이 책을 만드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땀방울도 분명 이책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서툴고 미숙하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만든 이 책이 저희들과 똑같이 평범한 많은 독자 여러분들게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과 더불어 유럽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전보다 더욱 넓어진 세계를 품에 담고 돌아오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갖는 소박한 미덕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