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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4 : 삼국을 빛낸 인물 열전
김부식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개정판
김부식윤재홍 그림 임지호
계림북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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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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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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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삼국 통일을 이끈 명장 김유신

· 삼국 통일의 영웅, 김유신……12
- 김서현과 만명 부인의 태몽
- 삼국 통일의 비법을 얻었어요
- 처음으로 나간 전투에서 승리했어요
- 고구려로 떠나는 김춘춘에게 맹세했어요
- 보장왕이 김춘추를 협박했어요
- 청포 300보와 토끼의 꾀로 전쟁을 피했어요
- 가족을 그리워하며 연이어 전쟁터에 나갔어요
- 떨어진 별을 다시 하늘로 올렸어요
- 김춘추의 한을 풀어 주었어요
- 적의 첩자를 이용했어요
- 조미갑과 임자의 도움으로 백제를 멸망시켰어요
- 김유신의 기도
- 군량을 전달하기 위해 적국에 들어갔어요
- 열기의 활약
- 표하를 건너기 위한 특별 작전
- 장군의 자세와 임무를 당부했어요
- 음병들이 떠나갔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김유신과 백석, 그리고 천관녀 이야기……46
· 김유신의 아들, 김원술……48
- 신라가 석문 전투에서 패했어요
- 김유신이 문무왕에게 아들을 처벌하라고 간청했어요
- 어머니에게도 인정받지 못했어요
삼국사기 놀이터 - 알맞은 길 찾기……54

2장 나라를 빛낸 삼국의 장군들

· 살수 대첩을 승리로 이끈 을지문덕……58
- 고구려와 수나라가 첫 전쟁을 치렀어요
- 수나라 진영을 파악하기 위해 꾀를 냈어요
- 수나라군의 내분과 고구려군의 거짓 패배
- 우중문에게 시를 보냈어요
- 살수 대첩에서 대승을 거두었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고구려는 어떻게 많은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을까?……68
· 약속을 지킨 장군, 거칠부……70
- 귀족 출신의 승려가 되었어요
- 혜량 법사와의 약속
· 한 번에 두 나라를 정복한 거도……74
- 적을 방심하게 해 나라를 빼앗았어요
· 우산국을 정복한 이사부……76
- 나무 사자로 우산국을 항복시켰어요
· 두 나라의 인재, 김인문……78
- 당나라군의 부사령관이 되었어요
-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켰어요
- 나당 연합군이 고구려를 멸망시켰어요
- 신라의 왕이 될 뻔했어요
- 말년을 당나라에서 보냈어요
· 기회를 기다린 김양……88
- 숨어서 좋은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 김우징, 장보고와 함께 복수를 시작했어요
- 민애왕을 없애고 신무왕을 왕위에 올렸어요
· 백제와 당나라에서 활약한 흑치상지……94
- 백제의 부흥 운동을 이끌었어요
- 당나라에서 벼슬을 지내다가 억울하게 죽었어요
- 훌륭한 인품을 지녔어요
· 청해진 대사, 장보고……100
- 청해에 군대 진지를 만들자고 했어요
- 정년이 청해진으로 찾아왔어요
- 반란 세력을 몰아내고 신무왕을 왕위에 올렸어요
· 끝까지 함께한 우정, 사다함……106
- 능력을 채 펼치지 못하고 일찍 세상을 떠났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당나라의 신라인 거주 지역, 신라방……108
삼국사기 놀이터 -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110

3장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사람들

· 유학자이자 문장가, 강수……114
- 특별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 왕이 ‘강수’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 조강지처를 버리지 않았어요
- 아버지보다 높은 관직을 받았어요
· 신문왕에게 화왕계를 전한 설총……122
- 신문왕에게 화왕계를 들려주었어요
- 장미와 할미꽃
- 할미꽃의 가르침
삼국사기 배움터 - 불교 사상을 널리 퍼트린 원효와 의상……128
· 신라 말의 천재, 최치원……130
- 당나라에 유학갔어요
- 글로 황소를 놀라게 했어요
- 신라로 돌아왔지만 신분의 벽은 여전히 높았어요
- 꿈을 채 피우지 못한 비운의 천재
· 새로운 나라에서 일한 최승우와 최언위……138
- 후백제와 고려에서 일했어요
· 많은 책을 지은 김대문……140
- 통일 신라의 학자이자 저자였어요
· 방아 타령의 백결 선생……142
- 거문고로 방아 찧는 소리를 연주했어요
· 신의 글씨, 김생……144
- 신의 경지에 든 글씨
· 새들도 착각할 그림을 그린 솔거……146
- 새들이 진짜 소나무로 착각했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일본에 삼국의 문화를 전한 사람들……148
삼국사기 놀이터 - 이름 쓰고 알맞은 물건 찾기……150

4장 부모에 효도하고, 서로 사랑한 부부 이야기

· 온몸을 바쳐 부모를 봉양한 향덕……154
- 어머니의 종기를 입으로 빼냈어요
- 넓적다리 살로 봉양했어요
· 살을 베어 어머니께 드린 성각……158
- 못 먹는 어머니를 위해 살을 베었어요
· 어머니를 위해 종이 된 효녀, 지은……160
- 부잣집에서 종살이를 했어요
- 여러 사람이 지은을 도왔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아이를 땅에 묻으려 한 손순……164
· 믿고 기다린 사랑, 설씨 아가씨……166
- 가실이 고민을 해결해 주었어요
- 반쪽 거울을 신표로 삼아 결혼을 약속했어요
- 다른 사람과 결혼하라는 아버지
- 반쪽 거울을 던졌어요
· 왕의 협박을 이긴 도미 부부의 사랑……174
- 개루왕과 도미
- 개루왕이 도미의 아내를 시험했어요
- 도미는 눈이 멀고 아내는 후궁이 되었어요
- 다시 만난 두 사람
삼국사기 놀이터 - 순서대로 번호 쓰고 이야기 만들기……182
삼국사기 놀이터 정답……184
〈부록〉 삼국사기 인물 카드 - 나는 누구일까?

저자 소개3

고려인종 때 대문장가. 본관은 慶州. 자는 입지(立志). 호는 뇌천(雷川), 시호는 문렬공(文烈公). 신라 왕실의 後裔로 1145년,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사기’ 正史를 찬진(撰進)함. 얼굴은 검고 우람하였으며 고금의 학식에 있어 그를 당할 사람이 없었다. 신라 무열왕(武烈王)의 후손으로 신라가 망할 무렵에 증조부인 위영(魏英)이 고려태조(太祖)에게 귀의해 경주지방의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州長)에 임명되었다. 그 뒤 김부식(金富軾) 4형제가 중앙관료로 진출할 때까지의 생활기반은 경주에 있었다.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수충정난정국공신(輸忠定難靖國功臣)의 호를 받았다. 관직에서
고려인종 때 대문장가. 본관은 慶州. 자는 입지(立志). 호는 뇌천(雷川), 시호는 문렬공(文烈公). 신라 왕실의 後裔로 1145년,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사기’ 正史를 찬진(撰進)함. 얼굴은 검고 우람하였으며 고금의 학식에 있어 그를 당할 사람이 없었다. 신라 무열왕(武烈王)의 후손으로 신라가 망할 무렵에 증조부인 위영(魏英)이 고려태조(太祖)에게 귀의해 경주지방의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州長)에 임명되었다. 그 뒤 김부식(金富軾) 4형제가 중앙관료로 진출할 때까지의 생활기반은 경주에 있었다.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수충정난정국공신(輸忠定難靖國功臣)의 호를 받았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 1145년에 《삼국사기》를 완성하였다. 한림원에 있을 때에는 사륙변려문체(四六騈儷文體)에서 당, 송 시대의 고문체(古文體)를 수용하였다. 현재 삼국사기 목판본이 보관되어 전하고 있다.

김부식의 다른 상품

그림윤재홍

관심작가 알림신청
 
학습 만화 『우리 속담』으로 만화를 시작했으며 『뱅글뱅글 100 추리』와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WOW 세계 문화 역사 지리 탐험대」, 「SOS 과학 구조대」, 「LIVE 과학」 등의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다. 「우등생 과학」에서 ‘불똥의 돌연변이 세상’과 ‘탐정 탱구’를 연재하고 있다.

윤재홍의 다른 상품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고 글을 써 왔습니다. 특히 역사와 시사, 인물들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어린이 책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글 쓴 책으로는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시리즈, 『바로 그때 한국사와 세계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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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90*257*20mm
ISBN13
978895333467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가족을 그리워하며 연이어 전쟁터에 나갔어요
김유신이 쉰 살이 되던 해, 유난히 백제군과 싸움이 잦았어요. 상장군 김유신은 군사들을 이끌고 백제의 일곱 성을 공격해 승리를 거두었어요. 왕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백제군이 신라의 매리포성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김유신은 또다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승리했지요.

마침내 전투가 끝나고 6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백제군이 침략할 준비를 한다는 소식에 또 출전 명령이 떨어졌어요. 김유신이 다시 전장으로 떠나려는데 멀리서 집안사람이 모두 나와 김유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김유신은 집을 그냥 지나쳤어요. 그리고 한 50보쯤 가다가 멈춰 서고는, 사람을 시켜 집에서 마실 물을 떠오게 하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집 물맛은 여전하구나!”
김유신은 이렇게나마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남긴 채, 전장으로 향했어요.

살수 대첩에서 대승을 거두었어요
우문술은 을지문덕이 항복하겠다는 것을 핑계로 평양성에서 물러나기로 했어요. 사실 수나라군은 군량도 거의 떨어진 데다가 평양성이 공격하기 어려운 곳에 있고, 고구려군의 수비도 탄탄해서 고구려를 함락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했지요.
마침내 수나라군이 후퇴하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을지문덕이 수나라군을 기습했어요. 수나라군은 싸우다 후퇴하다를 반복하며 살수 앞에 이르러서는 앞다투어 강을 건넜어요. 기세를 탄 을지문덕의 고구려군은 수나라군의 뒤를 바짝 쫓았어요.

이때 고구려군이 수나라 장군 신세웅을 죽이자 수나라군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어요. 수나라 군사들은 하루 동안 압록강까지 약 180킬로미터를 달아났지요. 처음에 30만여 명의 군사가 평양성을 침공했는데, 돌아간 군사들은 2천여 명에 지나지 않았어요.
이런 어마어마한 승리는 을지문덕의 지혜와 전략 덕분이라고 볼 수 있어요. 김부식도 을지문덕 한 사람의 힘으로 고구려가 수나라를 이길 수 있었다고 기록했어요.

신라로 돌아왔지만 신분의 벽은 여전히 높았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신라를 위해 일하고 싶었던 최치원은 스물여덟 살에 신라로 돌아왔어요. 헌강왕에게 글을 가르치고, 왕의 글을 짓는 일을 맡으면서 왕실 도서관장까지 했어요. 하지만 헌강왕이 죽자 최치원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귀족들 때문에 최치원은 당나라에서 배운 것들을 펼칠 수가 없었어요. 결국 최치원은 지방으로 밀려났지만 그의 애국심은 변하지 않았어요.

진성 여왕이 다스리던 때에 신라는 지방 호족들의 세력이 커지고 세금이 걷히지 않는 등, 여러 문제로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어요. 최치원은 나라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담은 ‘시무 10여 조’를 왕에게 바쳤어요. 왕은 아주 좋아하며 최치원에게 6두품 최고 관등인 아찬을 주었어요. 하지만 적대적인 귀족들 때문에 최치원의 정책은 시행되기 어려웠어요. 게다가 궁예와 견훤 등 새로운 세력들의 반란으로 나라 안은 혼란스러웠지요. 결국 최치원은 관직을 버리고 남은 인생을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했어요.

다른 사람과 결혼하라는 아버지
가실이 떠난 지 6년이 훌쩍 지났어요. 원래 3년이 지나면 돌아와야 하는데, 전쟁이 길어지면서 다른 사람과 교대하는 것이 어려워졌던 거예요. 설씨 아가씨는 가실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아버지는 가실을 마냥 기다릴 수 없었어요.
“가실이 약속했던 3년이 이미 지났구나. 전쟁 통에 어찌 되었는지도 모르고 이만하면 넌 약속을 지킨 셈이니, 더 나이 들기 전에 시집가거라.”

아버지는 설씨 아가씨에게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설씨 아가씨는 아버지의 말을 거절하며 말했어요.
“가실이 아버지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군역을 간다고 했을 때, 전 가실과 결혼하기로 굳게 약속했습니다. 가실은 제 말을 믿고 전쟁터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고생하고 있겠지요. 또 적이 언제 쳐들어올지 몰라, 항상 무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죽는 것을 걱정하고 있을 거예요. 지금 가실이 그러고 있는데, 약속을 저버리라고 한다면 이는 사람이 할 도리가 아닙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천 년의 우리 역사를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 〈삼국사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우리 역사의 뿌리와 마주하는 가장 오래된 책이에요


〈삼국사기〉는 고대 국가의 수립부터 삼국의 정치·외교·경제·예술·학문·지리·제도·법률·종교 등의 방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어요. 특히 각 인물들의 삶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의 큰 흐름을 살필 수 있는 눈을 키우게 되지요. 이처럼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고대사를 살펴볼 때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에요.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에서는 어렵게 여길 수 있는 〈삼국사기〉를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 담아냈어요. 삼국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해 갔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지 알 수 있지요. 국가의 흥망뿐만 아니라 탄생 설화와 삼국의 풍속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살피며 옛사람들의 생활상과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2. 고대 세계사까지 두루 살피며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요

〈삼국사기〉는 우리 고대사를 중심으로 기록하지만 당시 주변국이었던 중국의 여러 왕조와 왜, 거란, 말갈 등과의 얽히고설킨 고대 세계사까지 아우르지요. 그래서 끊임없이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중국과 일본의 주장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록도 남아 있어요. 신라 본기에 기록된 제22대 임금인 “지증왕 13년 여름에, 우산국이 귀복하여 해마다 토산물을 공물로 바치기로 하였다.”라는 내용과 열전에 기록된 “512년 이사부가 하슬라주의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점령하였다.”라는 과거의 역사 기록이 오늘날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셈이지요.

외국의 학문을 받아들일 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균형 감각을 가질 수 있음을 강조한 김부식의 말처럼, 우리도 올바른 역사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리 고대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태도가 필요해요.

3. 다양한 인간상을 만나며 삶의 지혜를 배워요

〈삼국사기〉에서는 나라를 세우고 다스린 115명의 왕과 삼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장군, 충신, 문장가, 효녀 등 80여 명의 삶이 녹아 있어요. 삼국 통일을 이룬 뒤 세금과 부역을 줄이고, 죽어서도 백성과 나라를 지키려 동해 바다에 묻힌 문무왕의 ‘리더십’과 얼마 남지 않은 군사들을 독려하면서 목숨 바쳐 국경을 지킨 충신 필부의 ‘애국심’, 왜의 사신에게 한 말실수로 전쟁이 일어나자 목숨 걸고 책임 진 석우로의 ‘책임감’, 가야를 정벌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가장 친한 친구인 무관과의 약속을 지킨 사다함의 ‘우정’, 자신의 살을 베어 병든 어머니를 모신 향덕의 ‘효’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만날 수 있지요. 또 〈삼국사기〉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이 보여 주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 또한 자연스레 커질 거예요.

4.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상상력을 길러요

〈삼국사기〉는 신화와 전설 같은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쓴 책이에요. 하지만 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다 보니 삼국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주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에서부터 나라를 배신하고 사랑을 택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까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냈어요.
또한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개성 강한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역사적 상상력을 샘솟게 하지요.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그려 보고,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생각해 봐요.

◎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삼국사기〉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삼국사기〉는 수많은 등장인물과 복잡한 이야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삼국사기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삼국사기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삼국사기 및 고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로 가득해요. 게다가 각 장의 마지막에는 다시 한 번 앞의 내용을 더듬으며 기억하게 해 줄, 다른 그림 찾기, 십자말풀이, 숨은그림찾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페이지가 등장해요. 놀이를 통해 〈삼국사기〉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주요 사건으로 정리한 삼국 왕조의 계보가 들어 있어요

책의 끝장에 고구려, 백제, 신라를 다스린 역대 왕들과 나라를 지킨 장군들, 백성들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편 충신 등 다양한 인물을 부록으로 한 번 더 만나요. 각 권의 주요 캐릭터를 간략하게 소개해 방대하고 복잡한 〈삼국사기〉 속 캐릭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고구려 본기
1장에서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삼국사기〉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담았어요. 2장부터는 본격적인 고구려 본기를 다뤘는데, 고구려를 세운 제1대 동명 성왕부터 제9대 고국천왕까지 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모습을 살펴보아요. 3장에서는 제10대 산상왕부터 백제의 근초고왕과 싸우다 전사한 제16대 고국원왕까지를 다루어 위기를 맞은 고구려를 그렸지요. 나라를 안정시킨 제17대 소수림왕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강력한 고구려로 나아간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은 4장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5장에서는 치열한 전쟁을 겪으며 고구려가 멸망하기까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져요.

2권 : 백제와 신라 본기
2권에서는 약 700년의 역사를 가진 백제 왕조와 신라 중기의 왕조까지 다루었어요. 1장에서는 백제가 세운 온조왕부터 불교를 받아들인 제15대 침류왕까지 나와요. 2장에서는 위기를 맞아 도읍을 웅진으로 옮긴 제22대 문주왕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고, 3장에서는 부흥을 꿈꾸었지만 나당 연합군에 결국 멸망하는 백제의 마지막을 담아냈지요. 4~5장에서는 신라를 세운 혁거세부터 김씨 왕조 시대가 열리면서 나라다운 모습을 갖추어 간 제22대 지증왕까지 만나 보아요.

3권 : 신라 본기와 후삼국
1~3장까지는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제23대 법흥왕부터 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 제30대 문무왕까지 자세히 소개했어요. 또 전쟁이 그치고 마침내 통일 신라 시대를 열었지만 잦은 반란으로 희생된 왕들의 이야기까지 파란만장한 신라 왕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4~5장부터는 열전에 등장하는 후고구려의 궁예와 후백제의 견훤에 대해 다루어 후삼국 시대를 거쳐 고려 왕조로 통일되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4권 : 삼국을 빛낸 인물 열전
1장에서는 열전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삼국 통일을 이끈 명장, 김유신에 대해 소개해요. 2장부터는 목숨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운 장군인 을지문덕, 거칠부, 장보고 등을 만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 보아요. 3장에서는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4장에서는 부모에 효도하고 서로 사랑한 부부 이야기로 당시 삼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답니다.

5권 : 열전과 잡지
5권에서는 죽어서도 충언을 한 김후직부터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을 충고한 녹진에 이르는 충신들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복지 정책이나 다름없는 진대법을 실시한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부터 대를 이어 백제와 싸운 찬덕과 해론 부자, 모함을 받았으나 애국심을 잃지 않은 실혜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라를 위해 애쓴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뿐만 아니라 잡지에 소개된 삼국 시대의 다양한 생활상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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