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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전집 2
나르시시즘의 도입을 위하여 | 자아와 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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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르시시즘의 도입을 위하여(1914) 7
편집자 서론 9
나르시시즘의 도입을 위하여 15
자아와 이드(1923) 69
편집자 서론 71
자아와 이드 85
부록 A ― 기술적 의미의 무의식과 역동적 의미의 무의식 168
부록 B ― 리비도의 거대한 저장소 171
역자 후기 및 해제 179
참고문헌 249
현재까지 출간된 독일어 판본 269
약어 목록 270
찾아보기 272

저자 소개 2

지그문트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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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Freud, Sigmund Schlomo Freud,지기시문트 술로모 프로이트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3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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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과대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 대학, 파리10대학에서 수학한 후 라캉과 알튀세르에 관한 논문으로 브레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 연구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정신분석가, 철학자로 활동 중이다. 파리의 라캉주의 분석가로부터 교육분석을 받았다. 저서로는 『라캉과 현대철학』,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라캉의 재탄생』(공저),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사회적 국가』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저작인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에서 정신분석 이론과 역사를 해설하고 클라인 정신분석을 재구성하면서 라캉의
서울대 법과대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 대학, 파리10대학에서 수학한 후 라캉과 알튀세르에 관한 논문으로 브레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 연구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정신분석가, 철학자로 활동 중이다. 파리의 라캉주의 분석가로부터 교육분석을 받았다. 저서로는 『라캉과 현대철학』,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라캉의 재탄생』(공저),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사회적 국가』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저작인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에서 정신분석 이론과 역사를 해설하고 클라인 정신분석을 재구성하면서 라캉의 『에크리』와 『세미나』를 비판적으로 철저히 재해석했다. 『강박증 : 의무의 감옥』, 『라깡과 정신분석임상』, 『제2의 사고』, 『변형들』, 『클라인의 정신분석 테크닉 강의』, 『현대적 관점의 클라인 정신분석』 등 다수의 역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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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40*200*21mm
ISBN13
9791166844164

책 속으로

나르시시즘이라는 용어는 임상 기술(記述)에서 유래했다. 그것은 한 개인이 사랑대상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신의 몸을 다루고, 따라서 자신의 몸을 성적 만족을 갖고 바라보고 쓰다듬고 애무해, 마침내 그가 이러한 수단을 통해 완전한 만족에 도달하기 위해 행하는 행동을 지칭하고자 1899년 내케(P. Nacke)가 선택한 용어이다. 이런 형태로까지 형성된 나르시시즘은 사람의 성생활 전체를 소진시키는 도착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따라서 그것은 우리가 모든 도착증의 단계에서 등장하리라고 기대하는 것들에 부합한다.
--- p.15~16

우리의 리비도 이론의 전제 중 하나가 포함하고 있는, 우리가 가정하는 아이의 일차적 나르시시즘은 직접적 관찰보다는 다른 관점들로부터의 역추론을 통해 더 잘 확증될 수 있다. 다정한 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태도를 염두에 둔다면, 사람들은 그 일차적 나르시시즘을 부모 자신의, 오래전에 포기한 나르시시즘의 재활성화와 재생임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나르시시즘적 오점으로 이미 대상 선택에서 그 존재를 인정한 바 있는 과대평가라는 중요한 표지가, 잘 알려져 있듯이 이러한 감정적 관계를 지배한다.
--- p.47

심리를 의식적인 것과 무의식적인 것으로 나누는 것은 정신분석의 근본 전제이며, 그것만이 심리적 삶 속에 종종 등장하는 중요한 병리적 과정들을 이해할 수 있고, 그것들을 학문적 차원에서 정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정신분석에 제공한다. 다시 한번, 그리고 달리 말하면, 정신분석은 심리적인 것의 본질을 의식에 두지 않으며, 의식을 심리적인 것의 하나의 성질(Qualitat) -다른 성질들에 덧붙거나 그것들로부터 떨어져 있는- 로 간주해야만 한다.
--- p.86

성적 대상이 당위적으로든 강제적으로든 포기되어야 한다면, 이에 상응해 아주 자주 자아 변화가 발생한다. 우리는 이를 멜랑콜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아 속에 대상이 설치되는 것으로 기술해야 한다. 우리는 아직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알지 못한다. 아마도 자아는 이러한 내사(Introjektion) -이는 구순적 단계의 메커니즘으로의 일종의 퇴행이다- 를 통해 대상 포기를 용이하게 만들거나 가능케 할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동일화가 이드가 자신의 대상을 포기하는 조건일 것이다.
--- p.114

우리는 항상 우리가 추적할 수 있는 충동자극들이 에로스의 파생물임이 밝혀지는 경험을 한다. 「쾌락원칙을 넘어서」에서 제시된 고찰과 궁극적으로 에로스에 대한 사디즘의 기여가 없다면, 우리는 이원론적인 근본적 직관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원론을 취할 수밖에 없으므로, 죽음충동은 본질적으로 말이 없고, 삶의 소음은 주로 에로스로부터 나온다는 인상을 받지 않을 수 없다.
--- p.144~145

끝으로, 우리는 이드로 되돌아가고자 한다. 이드는 자아에게 사랑 또는 미움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 이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말할 수 없다. 그것은 통일된 의지를 성취하지 못했다. 이드 속에서 에로스와 죽음충동이 투쟁한다. 우리는 어떤 수단을 갖고 충동들이 다른 충동들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는지 언급한 바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드는 마치 말 없는, 그러나 강력한 죽음충동들의 지배하에 놓여 있고 평온을 원하며, 쾌락원칙의 신호를 따르는 평화 교란자인 에로스를 조용하게 만들기를 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이때 에로스의 역할을 과소평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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