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침묵
대장간 2025.06.10.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책소개

목차

저자소개
옮긴이 소개
한국어판을 발행하며
일러두기

한국어시
불어시

자끄 엘륄 사진 & 옮긴이의 글
엘륄 연보
엘륄 저

저자 소개2

자끄 엘륄

관심작가 알림신청
 

Jacques Ellul

"사고는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라는 지성인의 행동강령을 말한 프랑스 지성으로, 마르크스의 사회경제학적 접근과 기독교의 가치관을 조화시킨 4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이자 실천가이다. 1912년 1월 6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 프랑스 (Vichy France)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다.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하였다. 법학박사인 그는 다수의 책을 저술하여 사
"사고는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라는 지성인의 행동강령을 말한 프랑스 지성으로, 마르크스의 사회경제학적 접근과 기독교의 가치관을 조화시킨 4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이자 실천가이다. 1912년 1월 6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 프랑스 (Vichy France)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다.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하였다.

법학박사인 그는 다수의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신앙과 삶'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사후인 2002년 이스라엘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릎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기술(technique)에 대한 개념으로 현대사회를 설명하였으며, 법과 제도, 자유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보였다. 또한 기독교인으로서의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였는데, 한국에는 『세상속의 그리스도인』(1990), 『뒤틀려진 기독교』(1991), 『하나님이냐 돈이냐』(1992) ,『의심을 거친 믿음』, 『머리 둘 곳 없던 예수』 등 주로 신학관련 서적이 소개되었다. 최근에는 기술체계, 마르크스와 예수 등 사회와 역사 분야의 서적이 소개되고 있으며, 특히 『이슬람과 기독교』(2009)는 엘륄의 유작으로 영미권보다 한국어로 먼저 번역 소개된 바 있다.

자끄 엘륄의 다른 상품

공주사대 불어교육과, 고려대 불문학(문학 석사), 공주대 교육학과(교육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2003년 계간지 [시를사랑하는사람들]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별들은 모두 떠났다』 『가브리엘의 오보에』 『마을로』, 에세이 『달리기는 운동이 아닙니다』, 번역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샹송꼬레엔느』 『혁명, 마을 선언』, 박사 논문 『프랑스 우선교육정책의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출간하였다. 2019년 충남문화재단 문학 창작지원금 수혜, 2021년 공주문화재단(올해의 문학인)에 선정되었고 한국시인협회, 충남작가회의, 풀꽃시문학회, 세종시마루 회원, 공주문인협회 회장, 그린피스GREEN
공주사대 불어교육과, 고려대 불문학(문학 석사), 공주대 교육학과(교육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2003년 계간지 [시를사랑하는사람들]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별들은 모두 떠났다』 『가브리엘의 오보에』 『마을로』, 에세이 『달리기는 운동이 아닙니다』, 번역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샹송꼬레엔느』 『혁명, 마을 선언』, 박사 논문 『프랑스 우선교육정책의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출간하였다. 2019년 충남문화재단 문학 창작지원금 수혜, 2021년 공주문화재단(올해의 문학인)에 선정되었고 한국시인협회, 충남작가회의, 풀꽃시문학회, 세종시마루 회원, 공주문인협회 회장, 그린피스GREEN PEACE 회원이다.공주정명학교에서 일하며, 마을도서관 ‘해밝은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2*190*20mm
ISBN13
9788970717494

책 속으로

낯익은 것들은 느릿한 이성
보이지 않는 것이 무게를 더한다
눈앞에 찾아온 그 어떤 놀라움도
너의 불행 덮어주지 못한다

찬란함 속에서 바동바동 몸부림으로
숨 막히는 언어들을 거부하고
너는 표적으로 삼은 것을 붙잡았으니
갓난아이이기를 멈추고 결국 자유를 믿어라

호박(琥珀)을 닮은 빛을 선택하고
단 한 번 너였던 적 없는 것 품에 안은 채
너를 위한 너의 흉내 흘러넘칠 때
그것은 이방인의 자잘함 - 규범.

--- p.89 「시 쉰다섯」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