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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동엽 시의 접근 방법
2. 신동엽의 삶과 민족 수난사 3. 서정주의와 동양적 형이상학 4.「껍데기는 가라」와 1960년대 참여시 5. 장편 서술시와 참여 형식 6. 연보 및 연구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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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문학이란 "영원한 괴로움이요, 영원한 부정이요, 영원한 모색이다"고 매우 진지한 어조로 결론지었다. 신동엽이 전경인상을 중심으로 동양적 형이상학을 개진하고 민중 · 민족주의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온 것은 좌 · 우익의 대립을 초월하려는 의도의 산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중서가 "나라와 민족을 입에 담는 것만 보아도 무슨 불온분자쯤으로 경원하기 일쑤다"고 당대를 한탄했듯이 신동엽의 민족주의는 당대의 체제나 일부 보수주의 인사들에게는 좌파의 사상으로 불온시되곤 했다.
따라서 선우휘와 신동엽의 논쟁은 "문화를 '단 하나'의 이데올로기와 동일시하는 획일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를 김수영이 '미성숙한 사회'라고 지적했듯이 대립되는 이데올로기를 전연 수용하지 못할 만큼 문화적으로 미성숙했던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분단체제의 고착화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 --- p.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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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이해와 감상」시리즈는 시기 · 장르 · 국적에 관계없이 세계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을 엄선하여, 이들 작가를 전공한 국내 각 대학의 교수와 평론들을 필진으로 기획출판한 도서이다. 각 권에서 공통적으로 '작가의 생애', '대표작 소개 및 작품분석', '문학적 평가' 등을 다루었고, 부록으로 최신 자료로 구성한 생애연보 및 작품연보, 관련 연구자료 등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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