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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로 가는 중입니다
공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필독서 10
이충한
니케주니어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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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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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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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5
공학과 과학은 어떻게 다를까?, 공학을 생각한다 12
공학 지식과 모험이 어우러진 소설, 마션 22
우리는 공학 속에 살고 있다,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 36
재료과학자가 설명해 주는 평범한 재료들의 놀라운 이야기, 사소한 것들의 과학 50
공학으로 이해하는 건축물들의 비밀,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68
인공지능의 쓸모,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86
우리의 손과 발에서 동반자로, WE: ROBOT 우리는 로봇이다 102
공학을 꿈꾼다면 꼭 알아야 할 반도체 이야기,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116
원자력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인가?, 원자력 바로 알기 134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150

저자 소개 1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네바다 주립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지능형 재료와 소프트 로보틱스이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로봇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더 나은 과학과 더 나은 사회를 함께 추구하며 과학기술 관련 교육·문화 활동, 정책 제안, 연구 지원 등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의 회원이다. 또한 매년 전국 각지의 도서관에서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과 공학과 기술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네바다 주립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지능형 재료와 소프트 로보틱스이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박사후연수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로봇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더 나은 과학과 더 나은 사회를 함께 추구하며 과학기술 관련 교육·문화 활동, 정책 제안, 연구 지원 등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의 회원이다. 또한 매년 전국 각지의 도서관에서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과 공학과 기술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인 ‘10월의 하늘’의 준비위원이기도 하다.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공학》을 번역했고,《기술이 왜 필요할까?》에 도움 글을 작성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공부는 힘들지만 그래도 아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알려 주려고 노력 중이며, 세상에 쓸데없는 공부는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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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40*203*20mm
ISBN13
9791194809074

책 속으로

헨리 페트로스키는 이 책에서 과학과 공학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을 반박한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공학이 되었다는 상식을 반박하는 것이다. 또 모든 연구자에게 ‘과학자’라는 말을 붙이는 언론 기사에 의구심을 가진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과학과 공학, 과학자와 공학자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과학은 추켜올리고 공학은 폄훼하는 세태에 아쉬움을 표한다.
---p. 15

마크는 생존을 위한 문제를 해결할 때 과학 지식을 이용하는데 이 과정이 공학의 중요한 특성을 매우 잘 보여 준다. 우선 자신이 필요한 것을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료가 주변에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찾아낸 방법의 과학적 원리를 생각하고, 위험 요소를 가늠한 다음 결과를 예측한다.
---p. 30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에는 여러 가지 힘이 작용한다.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인 추력(推力, Thrust), 추력에 저항하는 힘인 항력(抗力, Drag), 지구가 아래로 당기는 힘인 중력(重力, Gravity), 그리고 위로 작용하는 힘인 양력(揚力, Lift)이다. 양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날개다.
---p. 42

최초의 인공 플라스틱은 1869년에 미국의 존 웨슬리 하야트(John Wesley Hyatt)가 발명한 ‘셀룰로이드’다. 셀룰로이드는 면을 질산과 황산과 반응시켜 만든 ‘나이트로셀룰로스’와 ‘장뇌’를 혼합해 만든 재료다. 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당구공을 만드는 데도 사용했지만, 인류 역사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것은 사진 찍는 필름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유리에 화학물질을 발라서 사진을 찍었지만 무겁고 깨지기 쉬웠다. 셀룰로이드는 매우 가볍고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 자연에서 얻은 재료는 원하는 모양을 얻으려면 깎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셀룰로이드는 녹인 다음 틀에 부어 굳히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유용했다.
---p. 56

빌딩이건 다리건 건축물은 모두 힘을 받는다. 그 힘은 건축물 자체의 무게일 수도 있고, 건물 내부의 사람이나 가구의 무게일 수도 있고,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일 수도 있다. 건축 엔지니어는 이러한 힘을 버티면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야 한다.
---p. 70

특히 이 책은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기계학습과 딥러닝 역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많은 연구자가 1950년대부터 연구해 온 것이 이제 와서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원리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설명하는 책이기도 하다.
---p. 98

사실 로봇을 설명한 책은 많다. 대부분 로봇이 가져올 미래를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로봇과 그 로봇의 기능을 설명한다. 어떤 로봇은 산업 현장이나 농장에서 쓰이고 있고, 어떤 로봇은 아직 실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세상에 개발 목적과 성능이 공개된, 존재하는 로봇이다. 한마디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러 종류의 로봇 개발 목적과 작동원리를 상세히 설명한 책이다. 로봇 개발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로봇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p. 110

사람들이 ‘반도체’라고 부르는 것에는 두 종류가 있다. 이 둘은 ‘반도체 물질’과 ‘반도체 소자(素子)’로 구분한다. 어떤 원소에 분순물을 섞어 전자가 하나 남는 반도체 재료와 전자가 하나 부족한 반도체 재료를 만든 다음, 둘을 붙여 만든 것이 반도체 소자다. 이것을 매우 작게 만들어서 좁은 공간에 가득 담은 것이 흔히 말하는 ‘집적회로’이다.
---p. 118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 화석연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제정세에 따라서 필요한 화석연료를 구하지 못할 수 있다. 중동전쟁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중단 사태를 떠올려 보라. 결국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이 중요하다.
---p. 136

우리 인체 중 뇌는 참으로 신기한 기관이다. 생각과 기억을 담당하지만 막상 우리가 뇌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뇌에 관해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가 믿을 만한지, 어디서부터 믿지 말아야 할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뇌를 탐사하는 뇌공학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읽어볼 책은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이다.

---p. 152

출판사 리뷰

공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하는 진로 탐색형 도서다. 과학기술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자 공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의 어려움과 막막함을 떠올리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공학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공학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서부터, 공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흥미로운 도서까지 다채로운 책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각 책에 담긴 핵심 내용과 저자 소개 그리고 도움이 되는 주요 공학 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공학이라는 넓고 다양한 분야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첫 번째 도서인《공학을 생각한다》에서는 우리가 흔히 헷갈리기 쉬운 공학과 과학의 차이를 명쾌하게 구분하며, 공학의 역할과 위상을 조명한다. 영화의 원작이기도 한 《마션》은 위기 속에서 공학 지식이 어떻게 생존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는 간결한 그림과 설명으로 기계의 원리를 쉽게 풀어내, 도구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공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사소한 것들의 과학》과 《빌트》는 각각 재료공학과 건축공학의 세계를 소개하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공학의 원리가 어떻게 현실 세계를 만들고 유지하는지를 알려 준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와 응용 사례를 설명하고, 《WE: ROBOT 우리는 로봇이다》는 다양한 로봇을 통해 융합공학의 세계를 보여 준다.《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는 현대사회와 뗄 수 없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과 작동 원리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으며, 《원자력 바로 알기》는 많은 오해를 가진 원자력 분야를 과학적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 책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는 융합기술의 결정체인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낸다.

《공대로 가는 중입니다》는 단순히 ‘공대에 가라’고 강요하는 책은 아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학이 무엇인지, 왜 공학이 중요하며, 어떤 흥미와 의미를 품고 있고,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진 학문인지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공학이 ‘지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학자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꿔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학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만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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