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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트리스 2
북스캔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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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Brown 저/越前敏彌, 熊谷千壽 역 角川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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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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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Brown

댄 브라운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세 살 때부터 리듬과 수수께끼에 매료되었고, 이 세상의 책벌레들을 위해 책과 음악과 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걸 좋아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쓴 책 중에 유명한 『다빈치 코드』는 다양한 암호(알파벳 등)를 조합하면서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다. 그의 첫 그림책 『와일드 심포니』는 음악과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그의 음악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댄 브라운은 지금 윈스턴이라는 이름의 반려견(래브라도 리트리버)과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다. 한때는
댄 브라운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세 살 때부터 리듬과 수수께끼에 매료되었고, 이 세상의 책벌레들을 위해 책과 음악과 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걸 좋아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쓴 책 중에 유명한 『다빈치 코드』는 다양한 암호(알파벳 등)를 조합하면서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다. 그의 첫 그림책 『와일드 심포니』는 음악과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그의 음악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댄 브라운은 지금 윈스턴이라는 이름의 반려견(래브라도 리트리버)과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다.

한때는 평범한 교사였던 댄 브라운은 『다 빈치 코드』로 일거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실제와 허구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소설의 상상력이 얼마나 방대할 수 있으며,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주며,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1998년에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를 출간하고 『디셉션 포인트 Deception Point』, 『천사와 악마 Angels&Demons』를 내기까지 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소설가에 불과했다.

양친이 교사였으며, 부모님이 교사로 있는 뉴잉글랜드의 사립학교에서 성장하였다. 어릴적 꿈은 싱어송라이터로, 세 장의음반을 내고 90년대 초반 홍콩, 한국 등지를 돌며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꿈이 실패로 돌아가고 그는 소설가를 꿈꾸었다고 한다.

2003년 3월 『다 빈치 코드』가 출간되고 전 세계적으로 8,100만 부가 판매되면서, 그와 그가 창조해 낸 랭던, 그리고 이전작인 '천사와 악마'까지 재조명을 받게 된다. 『다 빈치 코드』는 고대 역사와 비밀단체, 암호 등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충분한 연구와 자료조사를 토대로 한 탄탄한 구성력을 갖췄다. 독자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되풀이하며 숨겨진 비밀에 보다 깊숙이 다가가게 하는 흥미로운 내용전개와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다 빈치 코드』가 과거 역사에 기반한 소설이라면, 『천사와 악마』는 현재 진행중인 첨단과학과 종교의 충돌을 그리며 인간 존재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반물질 등의 물리학 지식, 바티칸ㆍ베르니니의 건축예술, 가톨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치밀하게 짜여진 추리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대과학과 종교의 논쟁을 다룬 『천사와 악마』는, 짐작과는 달리 종교와 과학 둘 중 어느 것이 선이고, 어느 것이 악이냐를 논하는 소설이 결코 아니다. 또한 과학과 종교를 극한으로 대립시켜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고 독자를 몰아붙이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지금까지 선善이라고(또는 악惡이라고) 판단해온 수많은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또 다른 대표작 『디셉션 포인트』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욕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워싱턴 정계에서 세기의 정치 음모가 벌어진다. 지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이번 소설도 천체물리학과 해양생물학 그리고 각종 최첨단 과학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테크놀로지가 실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NASA의 과학 기기와 델타포스 요원들의 무기들은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의 작품들은 풍부한 인문적, 과학적 사실을 상상력으로 짜맞춘 음모론적 구조를 갖는다. 그는 음모론자라기보다 회의론자에 가깝지만 권력 이면에 숨겨진 것들에 관심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그의 작품들은 쉽게 읽히지만 '비밀결사단체를 중심으로 한 선악의 대결'이란 도식적 구조에 머물러 왔다는 지적도 받는데, 그는 사실상 세상 대부분의 이야기가 선악의 대결구조라며 괴물이나 신화적 상징에 가까운 악인을 설정해 현대적 의미의 신화를 창조해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책장을 펼치는 순간 책 속으로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뛰어나다. 그의 글은 흥미와 더불어 미술품, 기호학 등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교양에 대한 풍부한 정보들을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빈치 코드』가 8,100만부, 『천사와 악마』가 4,5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두 작품 모두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고, 세계 언론은 그를 '소설계의 빅뱅'으로 부르고 있다.

댄 브라운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어벤저』와 『아프간』,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한니발』,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 스티븐 킹의 『로즈매더』,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과 『허수아비』,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할런 코벤의 『마지막 기회』,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직접 팔아라』, 『숨은 권력자들』, 『남은 인생만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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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9550162

출판사 리뷰

소설계의 빅뱅, 댄 브라운의 또 하나의 역작! 2005년은 디지털 포트리스가 접수한다!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 그가 《다 빈치 코드》로 해성처럼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어디서 이런 천재가 나타난 것인가?’ 하고 궁금해했다. 1998년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를 발표하기 전까지 평범한 영어교사였던(아니, 한때 지능지수 148 이상의 천재들 모임이라는 멘사Mensa 회원이기도 했으니 그리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가 쓴 《다 빈치 코드》는 전 세계 출판계를 발칵 뒤집어놓을 만한 큰 이슈였으며, 각종 베스트셀러 기록을 갈아 치울 만한 걸작이었다. 이런 《다 빈치 코드》의 성공 이후 그의 전작도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그의 첫 번째 소설 《디지틀 포트리스》다. 처녀작이긴 하지만 이 책을 번역한 이창식 선생 말대로 《다 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에서 보여준 작가의 천재성은 이 첫 번째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이창식 선생은 “컴퓨터라는 기계를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그는 천재임이 분명하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과학이며, 매우 감동적인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교한 복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디지틀 포트리스》는 정교한 복선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퀴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숨 막히고 절박한 순간에 느닷없이 일어나는 반전의 연속, 게다가 안타까운 여운까지…… 댄 브라운의 여타 작품과 비교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천재 작가의 처녀작이라 신선한 매력까지 있다.

소설은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불구의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음을 맞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로 IBM을 거쳐 미국 국가안보국(NSA)에 특채되어 NSA의 암호해독 컴퓨터 트랜슬터(TRANSLTR) 개발에 참여한 프로그래머 엔세이 탄카도다. 그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감시하는 NSA의 태도에 윤리적 분노를 느껴 이를 알리려다 파면당한 인물이다.
그 시각 NSA의 암호부장으로 근무하는 아이큐 170의 미모의 수학자 수잔 플레처는 NSA 부국장인 스트래스모어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호출을 받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다.
1952년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미국 정부의 통신보안과 외국 통신을 감청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만 6천 명의 직원과 연 예산 120억불로 운용되는 NSA는 일반인의 인터넷 사용으로 이메일이 일상화되면서 새로운 첩보시대를 맞이했다. 그리하여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5년간 20억 달러를 들여 우표 크기의 연산자 3백만 개를 내장한 꿈의 슈퍼컴퓨터인 트랜슬터(TRANSLTR)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트랜슬터는 어떤 어려운 암호도 12분 안에 해결하는 초고속 성능을 가졌다. 그런데 이 슈퍼컴퓨터가 15시간이 넘도록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 엔세이 탄카도가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트랜슬터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라고 NSA를 협박한다. 우선 디지털 포트리스를 무료 다운로드하도록 일반에 공개한 탄카도는 NSA가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인터넷 경매로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최고입찰자에게 매각하고, 자신이 사망할 경우 동업자인 노스다코다에게 맡긴 패스 키 사본을 인터넷에 무료 공개하여 트랜슬터를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엔세이 탄카도는 스페인으로 잠적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 NSA는 이제 빠른 시간 내에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암호를 해독하고 트랜슬터를 지켜내야 한다.
NSA 부국장 스트래스모어는 수잔의 약혼자이며 조지타운 대학교 언어학 교수인 데이비드 베커를 스페인으로 보내 탄카도의 소지품을 수거해 그 안에서 패스 키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패스 키가 새겨진 것으로 예상되는 탄칸도의 금반지는 이미 사라지고, 데이비드가 금반지를 찾기 위해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 벙어리 킬러 울로오트의 손에 차례차례 살해된다.
과연 패스 키가 새겨진 금반지는 어디로 숨어버린 것일까? 데이비드는 암살자를 피해 패스 키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그리고 NSA의 트랜슬터와 국가기밀정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구상의 모든 통신이 NSA의 눈과 귀에 노출되어 있다!

《디지털 포트리스》는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감청(監聽)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NSA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NSA(국가안보국 National Security Agency)는 국가안보와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통신 감청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베일에 싸인 미국 정보기관이다. NSA가 보유한 전자 장비들은 지구상에서 교신되는 모든 전화·전보·텔렉스 등을 언제든지 도청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감청 첩보를 시스템 설계의 본래 목적인 국가안보 및 대테러에 국한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혹과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쟁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가 우선인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가 우선인가? 댄 브라운은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현실의 논쟁거리를 소설의 소재로 사용했다.

디지털 포트리스 패스 키,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암호박스의 비밀

모든 이메일과 컴퓨터로 암호화된 문서를 최장 12분 내에 풀어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트랜슬터’를 무력화시킨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풀어가는 과정에는, 컴퓨터 세대를 자극할 만한 여러 흥미로운 요소와 댄 브라운이 창조한 암호의 세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는 다름 아닌, 역사상 제일 처음으로 암호를 썼던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에 그 해답이 있다.
시저는 보병 전령들이 비밀 서신들을 적에게 탈취당하기 시작하자, 명령을 암호화하는 초보적 방법을 고안해냈다. 즉 서신의 원문을 재배열하여 아무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물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각 서신의 글자 수는 시저가 얼마만큼 말하고 싶으냐에 따라 항상 16, 25, 100과 같이 완벽한 정사각형의 글자 수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장교들에게 그런 서신을 받으면 원문을 정사각형 격자에 옮겨 적으라고 은밀히 알려주었다. 그렇게 한 뒤 위에서 아래로 읽어 내려가면 마술처럼 비밀 서신이 나타날 거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원문을 재배열하는 시저의 이 방법을 다른 사람들도 받아들여서 해독이 더욱 어렵도록 수정해서 사용했다.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는 암호해독의 절정은 제 2차 세계 대전 때였다. 나치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해독기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에니그마였다. 이 장치는 놋쇠로 된 연동 회전자가 있는 구식 타자기와 비슷했다. 회전자는 복잡한 방식으로 회전하여 명확한 본문을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는 글로 정렬한다. 수령자가 이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은 또 한 대의 에니그마를 똑같은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뿐이다.
엔세이 탄카도가 만든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 역시 ‘PFEE SESN RETM MFHA IRWE OOIG MEEN NRMA ENET SHAS DCNS IIAA IEER BRNK FBLE LODI’라는 글자의 묶음들을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와 에니그마 방식을 풀어야만 알아낼 수 있다.
트랜슬터가 붕괴되고 국가 기밀이 유출될 경우, 테러와 전쟁이 발발하지도 모르는 절대 절명의 순간, 과연 줄리어스 시저의 ‘완벽한 정사각형’ 암호박스에서 그 해답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댄 브라운의 암호세계는 막판까지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24시간!

이번 소설의 무대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이다. 주인공 데이비드 베커는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아 엔세이 탄카도가 죽음을 맞이한 스페인으로 날아간다. 처음에 그는 자기가 찾으러 가는 물건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NSA에서 일하는 애인의 상사 스트래스모어의 “어떤 사람의 물건을 가져와 달라”라는 사적인 부탁을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스페인으로 간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여행이 될 거야”라는 스트래스모어의 말과 달리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계획대로라면 베커는 스페인 시체 공작소에서 엔세이 탄카도의 물건을 회수해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탄카도의 시체에서 반지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반지의 종적을 찾아 저녁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는 뜨거운 스페인 거리를 헤맨다.
반지를 찾아 나선 베커의 여정은 탄카도가 죽음을 맞은 에스파냐 광장에서 시작되어 마약과 땀에 찌든 트리아나 지역, 중세의 향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벌집 같이 복잡한 골목 산타쿠르스 지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17세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다 탑으로 이어진다.
한시 빨리 반지를 찾아야 하는 베커와 정체모를 킬러 울로오트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풍광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해간다.
이제, 스페인은 투우와 플라밍고의 나라가 아니라 《디지털 포트리스》의 배경이 된 나라로 기억될 것이다.

주요 등장 인물

데이비드 베커 다 빈치 코드에 나왔던 로버트 랭던처럼 사건을 풀어가는 주인공.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는 물론 6개국의 아시아 지방 사투리를 마스터한 언어학 교수인 동시에 외국어 전문가. 디지털 포트리스의 패스 키를 찾는 과정에서 그의 외국어 및 언어학 관련 지식이 빛을 발한다.
수잔 플래처 NSA에 근무하고 있는 IQ 170의 천재로서, 수학에 매우 뛰어난 암호해독가. 데이비드 베커의 연인이며 본의 아니게 그를 이 사건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패스 키를 찾는 결정적인 순간에 천재적인 암호해독가로서의 임무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트레버 J. 스트래스 모어 NSA의 부국장이며 암호해독 컴퓨터 트랜슬터를 만드는 데 앞장 선 인물.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일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 애국자이나, 애국심이 지나쳐 트랜슬터를 지키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수잔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엔세이 단카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천재로 IBM을 거쳐 NSA에 특채되어 NSA의 트랜슬터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개인의 이메일까지 감시하는 NSA의 태도에 윤리적 분노를 느껴 이를 알리려다 파면당한 후, 트랜슬터가 해독할 수 없는 암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포트리스’의 개발에 성공 NSA를 위협한다.

추천평

“테크노 스릴러는 현실처럼 스릴이 넘쳐야 한다. 댄 브라운의 스토리는 가슴을 졸이는 박진감과 충격적인 전환으로 독자들을 벽에 밀어붙인다.” -데이비드 포그, 맥월드 매거진

“점점 가속되고 증대되는 위험으로 첫 페이지부터 도무지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장인의 명품이다.” -프로비던스, 선데이 저널

“디지털 포트리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사실적이다.”
-맥더널 울쉬, 국가안보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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