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지아코모 푸치니
푸치니는 1858년 루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음악학교 교사로 종교음악 작곡가이기도 하였으나 어려서 사별하였습니다. 일찍이 안젤로니에게 음악을 배우고 10세 때 루카의 산 마르티노 성당과 산 미켈레 포로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있으면서 악재를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G.베르디의 《아이다》를 듣고 나서부터 작곡가가 될 것을 결심, 1880년에 마르게리타 여왕의 장학금과 그 밖의 후원으로 밀라노의 음악학교에 입학, 폰키엘리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재학 중 스승의 권유로 처녀작 《빌리》를 손쫀뇨 공모에 내어 실패하였으나 리코르디 출판사의 후원으로 상연되어(1884)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잇달아 오페라를 발표하고 1893년 토리노에서 상연된 《마농 레스코》로 그의 이름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1896년 토스카니니 지휘로 《라 보엠》을 상연, 성공을 거두고 1900년에는 로마에서 《토스카》가, 1904년에는 밀라노에서 《나비부인》이 초연되어 찬사를 받았습니다. 1907년 미국으로 건너가서는 그곳에서 제재를 얻은 《서부의 처녀》가 1910년 뉴욕에서 초연되고 1918년에는 각각 내용이 전혀 다른 3부작 《외투》 《안젤리카 수녀》 《잔니 스키키》가 역시 뉴욕에서 상연되었습니다. 그 후 《투란도트》의 제작에 착수하였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투란도트》는 알파노에 의하여 완결되어, 1926년 밀라노에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상연, 푸치니 없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감수 금난새
금난새 선생님은 한국의 음악가 겸 지휘자로서 클래식 대중화의 길을 연 음악가로 평가 받습니다. 1977년 캬라안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국립교향악단 지휘자,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니관현악단 지휘자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고 1994년부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열어 명성을 얻었습니다.
글 · 그림 이동기
이동기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순수 미술에 대중문화의 요소를 도입한 작품들로 ‘한국적인 팝아트’를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현대사회의 록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캐릭터 산업 등을 떠오르게 하는 예술 작품에서부터 초현실주의, 팝아트, 포스트모던한 예술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토마우스(Atomaus)’와 함께 박스 로봇, 프로이드 박사 등 만화 스타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다수 제작, ‘캐릭터가 등장하는 예술 작품’이라는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