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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시대를 이끈 인물들의 공통점
1부 운명의 작동 원리 · 선천과 후천 명리학이 말하는 ‘기적’의 실체 | 사주를 잘못 공부하면 빠지기 쉬운 함정 | 전생, 현생, 내생의 인과율 |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다 | 천 명의 내 편보다 한 사람의 적을 만들지 마라 | 우주의 파동을 내 것으로 | 노력 없이 천운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 | 모든 인생에는 변곡점이 있다 |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징조들 |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 길몽과 흉몽 | 물이 끓어오르는 순간을 대운이라 부른다 | 굴러온 복을 걷어차는 사람 | 사주팔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 삼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부 성패는 어디에서 정해지는가 · 행동과 습관 심상이라는 이름의 잠재의식을 깨워라 | 스마트폰에도 적용되는 생활 풍수 | 기운을 불어넣는 아침 습관 | 발전을 가져오는 저녁 습관 | 복 있게 먹으면 재물이 몰려온다 | 말에 향기를 담아라 | 삶에 우연은 없다 |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려면 | 좋은 운은 가볍고 나쁜 운은 무겁다 | 폭풍 전 고요함을 감지하는 방법 | 무언가에 씌인 사람의 특징 | 천리마도 한 번에 열 걸음 가지 못하니 | 기업가의 사주와 노숙자의 사주 |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 만복의 근원인 쌀을 대하는 원칙 | 가을에 금반지를 해야 하는 이유 | 금보다 은이 어울리는 사람 3부 기회는 인맥을 타고 온다 · 사람과 관계 살이 꼈다고 말하는 철학관을 피하라 | 공자가 알려준 ‘귀인’의 조건 | 관상만 보지 말고 체상을 봐라 |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 궁합은 남녀의 애정운이 아니다 | 운명을 바꾸려면 인맥을 바꿔라 | 얼굴을 보면 나를 망하게 할 사람인지 알 수 있다 | 사주와 풍수가 말하는 무조건 멀리해야 할 인물 | 끊어야 할 인연이라면 형제라도 끊어라 | 천성부터 악인도 있다 | 인복을 높이는 7가지 법칙 | 돈보다 사람을 벌어라 4부 어디에 사는지보다는 어떻게 사는지 풍수와 공간 부자의 집터에 들어간 두 명의 재벌 회장 | 돈이 모이는 집, 돈이 도망가는 집 | 집안의 모든 것을 바꾸는 단 하나의 원칙 | 못을 잘못 박으면 기의 흐름이 끊긴다 | 집안의 앞날을 좌우하는 공간, 화장실 | 지갑은 운명을 담는 그릇 | 현관이 막혀 있으면 기운이 들어오지 못한다 |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점검해야 할 곳 | 모든 부자의 집에는 이 물건이 있다 | 마당의 풍수를 대신하는 화분 | 홍콩 건물에 구멍이 뚫려 있는 까닭 | 일터에서 지켜야 할 풍수 | 남향집의 기준은 창이 아니라 문 | 전월세 거주자를 위한 풍수 인테리어 | 시계 하나가 번영을 가로막는다 5부 좋은 얼굴이란 무엇인가 · 관상과 심상 사람을 볼 줄 아는 힘 | 인상과 관상의 차이 | 관상은 만드는 것이다 | 이마, 천운을 받고 벼락부자를 만드는 곳 | 눈과 눈썹, 마음을 드러내는 창 | 코, 재물과 부귀의 기운 | 귀, 지혜와 평생의 복 | 입, 중년 이후 운의 원천 | 턱, 지복을 받는 그릇 | 인생이 풀리는 손금 | 성형하면 관상이 바뀔까 | 얼굴은 운명을 비추는 거울 6부 뿌려야 할 때와 거두어야 할 때 · 계절과 시기 1월과 2월, 시작은 언제나 중요하다 | 3월과 4월, 만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 5월과 6월, 성장하고 드러나는 달 | 7월과 8월, 온순하지만 때로는 난폭하다 | 9월과 10월,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라 | 11 월과 12월,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 | 윤달에는 조상이 없다 |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특별한 날 | 동티 나는 날 | 무슨 일이든 조심해야 할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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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이 사주를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고유한 운명이라 생각한다.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같은 사주를 타고난 이들이 수백 명에 이르지만, 그들의 삶은 부유한 기업가와 거리의 노숙자처럼, 혹은 행복한 가정을 이룬 사람과 힘겨운 삶을 사는 사람처럼 극명하게 갈린다. 이 현실은 사주가 개인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통념이 허구임을 증명한다.
--- p.018, 「사주를 잘못 공부하면 빠지기 쉬운 함정」 중에서 운은 항상 좋은 운과 나쁜 운이 함께 움직인다. 마치 음과 양이 같이 움직이듯, 운 역시 그러하다. 이 운 중에서 어떤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흐름이 결정된다. 운이 좋게 작용하면 예상치 못한 재물이 들어오고 일이 술술 풀리지만, 운이 나쁘게 작용하면 일이 계속 꼬이고 끝없는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 p.042, 「모든 인생에는 변곡점이 있다」 중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경제적 운과 인격을 드러내는 거울과 같다. 옛 선인들은 식사를 통해 그 사람의 재물복, 즉 ‘식복(食福)’을 가늠했다. 풍수에서 집의 대문 을 중요하게 여기듯, 관상학에서는 입 주변을 재물을 담는 그릇이라고 부른다. 만약 식사 중에 무심코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이는 당신의 복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위일 수 있다. 가난과 불행을 불러들이는 습관을 버리고, 운이 따르는 식습관을 익혀야 한다. --- p.081, 「복 있게 먹으면 재물이 몰려온다」 중에서 과거 공자는 사람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그 마음을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렵다.” 하늘은 그래도 사계절의 변화와 아침저녁의 구별이라도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에 따라 변하고 감정을 잘 숨기기 때문이다. --- p.126, 「공자가 알려준 ‘귀인’의 조건」 중에서 어떤 사람의 작은 습관이나 행동으로 그의 인성과 성격을 알 수 있다면 대인 관계를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관상학에서는 이를 ‘체상(體相)’이라 하여 사람의 체형과 행동에서 드러나는 기운을 통해 성격을 판단한다. --- p.132, 「관상만 보지 말고 체상을 봐라」 중에서 많은 사람이 좋은 집터를 찾아 헤매지만, 진정한 명당은 이미 정해진 곳이 아니라 사람이 만들어 가는 곳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최고의 부자였던 박흥식 씨가 살았던 집터에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살면서 사업이 더욱 번창하자, 사람들은 그 터를 명당이라 여겼다. 그러나 이후 그 터에 들어간 한보그룹의 정태수 회장은 사업 실패와 구속이라는 불운을 겪었다. 이 사례는 터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그곳에 사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따라 길흉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 p.174, 「부자의 집터에 들어간 두 명의 재벌 회장」 중에서 한국 최고의 부자였던 이건희 회장이 항상 곁에 두었던 물건들, 그리고 미국 최고의 부자들이 집에 꼭 두는 물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부를 불러들이는 풍수적인 의미와 더불어, 부자들의 성공 습관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자들은 운을 만드는 기운과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p.199, 「모든 부자의 집에는 이 물건이 있다」 중에서 사람들은 “저 사람은 인상이 참 좋아”라고 말하지만, “관상이 참 좋아”라는 말은 쉽게 하지 않는다. 이는 인상이 겉으로 드러난 피상적인 모습이라 얼마든지 속이거나 꾸미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관상은 그 사람의 기운과 찰색, 근골을 보기에 절대 속일 수 없다. 좋은 인상을 가졌지만 성품이 악하거나 고난의 삶을 사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좋은 관상을 가진 사람 중 성품이 악하거나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는 없다. --- p.227, 「인상과 관상의 차이」 중에서 중년 이후를 담당하는 관상은 어디일까? 바로 입과 턱이다. 그렇다면 둘 중 어디가 더 중요할까? 당연히 입이 더 중요하다. 입은 하늘의 기운을 내뱉고 땅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곳으로, 그 조화와 균형이 중년 이후의 운복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상학에서는 입꼬리와 법령이 얼마나 잘 어우러지느냐를 통해 재물복을 판단한다. 그렇다면 입 모양은 바꿀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중년 이후에 운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 p.260, 「입, 중년 이후 운의 원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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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운명을 정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하는 이유 사주나 운세를 보려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많다. 사주학에서 ‘음’은 변하지 않는 성질, 즉 고정성을 뜻하고, ‘양’은 살아가며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성질, 즉 변동성을 뜻한다. 사주학의 관점에서 보면 ‘음’은 ‘양’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기에 사주학은 타고난 ‘선천운(음)’보다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후천운(양)’을 더 중시한다. 다시 말해 애초부터 좋은 사주나 나쁜 사주, 길한 명당이나 흉한 악지가 따로 있지 않다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사주명리학이나 풍수학을 오해하고 있었을까? 이는 일본과 중국의 영향이 크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조선의 민족정신을 억누르기 위해 ‘살’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퍼트렸다. 덕분에 우리 국민 중에는 역마살, 도화살, 원진살 등 살을 하나도 가지지 않은 사람이 드물게 되었다. 또한 옛 중국에서는 백성을 통제하기 위해 점술을 활용했는데, 그때 강조된 개념이 ‘삼재’다. 우리 고유의 사주명리학은 이런 재앙보다는 발복을 다룬다. 우리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전통 사주명리학에서는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보지 않는다.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앞날이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온화한 표정을 유지하는 법(관상), 몸을 바로 세우는 법(체상), 마음을 가다듬는 법(심상)을 중시했고 주변을 단정히 정돈하는 법(풍수)과 주변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법(궁합)을 가르쳤다. 다시 말해 전통 사주명리학은 최고의 자기계발 이론이자 성공학의 정수인 셈이다. 동양적 관점에서 기적이란 ‘운’이 트이는 순간을 의미한다. 운은 누구의 곁에나 맴돌고 있지만 모두가 그 존재를 알아차리지는 못한다. 전통 사주명리학을 통해 운을 통하게 하는 구체적 지침을 실천해보자. 앞서 삶을 역전했던 모든 이가 그러했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