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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밥
강수
달을쏘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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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쏘다 시선

책소개

목차

1부

해맞이 15
물고기의 삶 16
길 18
귀신이 나오는 집 20
위대한 밥 22
어머니 23
태풍이 온다 24
봄, 꿈 발전소 27
어머니와 소와 아버지와 나 28
홍매화 30

2부

봄맞이 35
우리 시대 시인, 김 씨의 마지막 하루 36
고래 되기 38
대추나무 40
귤을 까다 41
장마, 황소, 그리고 나 42
태풍에 묻다 44
서 있으라 46
겨울의 환幻 48
고등어 50

3부

달의 몰락 55
때 58
봄의 환幻 60
말로만 62
구멍 64
걸레 66
바다에 가라앉다 68
달의 뒤편에 가다 70
할머니의 오지랖 72
사랑을 위하여 73

4부

몫 77
틈 78
무궁화 80
고래사냥 81
시간 82
독도, 빨간 우체통 84
주름을 위하여 85
조팝꽃 86
잔디의 검법 88
주름의 쓸모 89

5부

식물 쿠데타 93
한라산 94
나, 한참 철 들 무렵 96
고래와 나 98
개미들 100
이발소에서 101
고래 등어리 너머로 노을지다 102
아수라 백작 104
내 머리를 누가 깎을 것인가 106
유령의 집 108

6부

가을밤 111
출항 112
고래와 함께 소멸한 하룻밤이
가끔 눈앞에서 반짝인다 114
가을에서 겨울로 116
故 118
백두산 가는 길 1 121
백두산 가는 길 2 122
백두산 가는 길 3 124

해설 | 우대식(시인)
밥의 위대함과 조잔함 그리고 제주도, 제주도 127

저자 소개 1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2002년 무렵 ‘서사시 연구회’를 결성하며 서사시 창작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고, 이후 발해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고 돌아오는 등 우리 역사를 시로 옮기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2008년 <문학과창작>에 ‘서사시 흑치상지’를 발표하며 바움작품상을 수상했고, 이후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한 현대시의 영역 확장에 큰 관심을 갖고 ‘포토포엠’과 ‘오페라 리브레토’ 등으로 작품 영역을 넓혔다. 2009년 바움갤러리에서 ‘포토포엠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2010년에는 공연극 ‘태권무무 달하’를 비롯하여, 창극 ‘황진이’, ‘도미부인’의 개작에 참여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2002년 무렵 ‘서사시 연구회’를 결성하며 서사시 창작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고, 이후 발해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고 돌아오는 등 우리 역사를 시로 옮기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2008년 <문학과창작>에 ‘서사시 흑치상지’를 발표하며 바움작품상을 수상했고, 이후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한 현대시의 영역 확장에 큰 관심을 갖고 ‘포토포엠’과 ‘오페라 리브레토’ 등으로 작품 영역을 넓혔다. 2009년 바움갤러리에서 ‘포토포엠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2010년에는 공연극 ‘태권무무 달하’를 비롯하여, 창극 ‘황진이’, ‘도미부인’의 개작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역사를 읊다, 서사시 대백제>를 통해 팩트 포엠fact-poem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나라 백제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은 저자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꾸준히 문화콘텐츠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시와 문화콘텐츠의 융합 양상에 대한 학문적 탐구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봄, 꿈발전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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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194g | 118*192*10mm
ISBN13
9791192379265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언제부턴가 고래가 나의 화두가 되어버렸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고향 제주도가
한 마리 대왕고래 같다고 느낀 때부터였던 것 같다.
고래가 자주 내 꿈속을 다녀가고
내 삶은, 우리의 삶은, 고래를 닮아 있었다.
그사이 내 시들은
어디선가 본 듯한 이미지로
누렇게 낡아가고
그렇게 바래지는 흑백의 색깔로 변해가고 있었다.
새로워지기 위해 비워내야 한다.
이 시집이
나를 완전히 비워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5년 가을,
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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