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Bronte,Emily Jane Bronte, 필명 : 엘리스 벨(Ellis Bell)
에밀리 브론테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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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7년 출간 당시 판매가 금지될 정도로 반향을 일으킨 소설
▶ 대중적인 멜로드라마의 효시 ▶ 황량한 자연과 인간의 파괴적인 본성을 잘 대비한 19세기 최고의 러브스토리 ▶ 미국대학위원회 추천도서 ▶ 서울대 추천도서 도덕적 시대에 부도덕한 인간의 어두운 감성을 파헤친 문제작 자존심 강하고 고집 세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지 않는 데다 사교적이지 못했던 에밀리 브론테. 황량한 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호어스 목사관에서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자기 내면에 심취한 상태로 무한한 공상의 세계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영미문학에서 비교 대상이 없다고 하는 폭풍의 언덕》이다. 이 소설은 워더링 하이츠의 언쇼 집안과 드러시크로스의 린튼 집안 사이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로 두 집안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넬리(엘렌) 딘이 현재 시점에서 20년 전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의 구조는 단순하지만 가정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또 다른 화자가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구성상 조금 복잡하게 전개된다. 막장드라마를 능가하는 이기적 사랑과 극단적 복수의 드라마 어느 날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 언쇼가 길거리에서 버려진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언쇼 집안의 폭풍 같은 운명이 시작된다. 새까만 피부에 검은 두 눈이 움푹 들어가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아이를 언쇼는 유달리 예뻐하면서 자신의 죽은 아들 히스클리프의 이름을 물려준다. 아버지의 편애로 아들 힌들리는 점점 비뚤어지고, 딸 캐서린과 히스클리프는 각별한 사이가 된다. 아버지 언쇼가 죽은 뒤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이 된 힌들리는 자신에게서 아버지의 사랑을 빼앗아간 히스클리프를 학대하기 시작한다. 히스클리프는 하인과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살아가지만 캐서린의 사랑으로 그 모진 구박을 견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캐서린은 우연히 그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드러시크로스 저택과 교류하면서 그 집의 잘생기고 우아한 린튼에 대해 각별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캐서린은 히스클리프를 사랑하지만 둘이 결혼하면 삶이 더욱 비참해질 뿐이라는 것을 알고 린튼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