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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 가
요안나 뷔크 저 / 조란 제브틱 그림 / 김찬규 역
이두 199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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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역자 : 김찬규
미국 캐이스웨스턴 대학 졸업
영국 에딘버러 대학 석사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 과정중
저서로『미리 컴퓨터』가 있으며, 역서로『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가-다윈』이 있다.
저자 : 요안나 뷔크
조각가이자 사진작가인 동시에 기술과 예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현재 런던의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순수 미술 매체로서의 가상 현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림 : 조란 제브틱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다지인, 음악 작곡 및 멀티미디어를 심도있게 사용하는 삽화가이다. 최근의 작품으로는『TLTP』(교육용 애니메이션),『Storm Over the Balkans』(구 유고슬라비아의 내전에 관한 책) 등이 있고 이외에도『Fantasy Inn Books』의 삽화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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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200541

책 속으로

텔레비전은 각 색깔마다 밝기에 따라 화상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작동한다. 이것은 책을 읽을때 훑어내려가는것과 같은 방법이다. 카메라로 잡은 상의 밝기는 싱크 펄스로 부호화되고 전송되는 전기적 신호로 바꿔진다. 텔레비전 수상기는 그 싱크 펄스를 검출하여 그 수신된 신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절하며 화면에 한 줄씩 주사한다. 1926년에 존 로기 베어드는 30개의 수직선으로 상을 나타내고, 1초에 상이 12.5번 바뀌는 쓸만한 텔레비전을 최초로 개발했다. 대부분의 텔레비전과 컴퓨터 모니터들은 음극선관(CRT)을 사용한다. 음극선관은 전압에 따라 진공상태에서 방전된 전자의 흐름을 제어하는 것으로 열전자관(진공관)을 정교하게 발전시킨 것이다.

영화 산업은 잔상 효과라는 생리학적 특성에 따라 초당 24프레임으로 표준화 되었다. 인간의 눈에 하나의 상이 연속적으로 보이려면 매 20분의 1초마다 빛의 형태로 된 새로운 정보가 눈에 제공되어야 한다. 따라서 연속영상이 이보다 느리게 변화하면 깜빡깜빡거리는 것처럼 나타난다. 프레임 변화율이 빠를 경우, 보다 '현실적'인 상을 제공한다. 현실이 늘 거기에 있는 것처럼! 텔레비전은 아날로그 신호로 방송되는데 이 아날로그 신호가 광섬유 케이블이나 인공위성을 경유하여 전송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신호로 변환되어야만 한다. 오락이나 뉴스 또는 공동의 문화의 공통분모로 텔레비전이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진 사실은 얼마나 빠르게 지구촌이라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현상이다.

비디오 녹화기는 동기 신호와 각 줄의 상을 자기 테이프에 사선으로 기록한다. 비디오 녹화기에 회전 드럼헤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각 상의 줄이 자기 테이프의 넓이보다 훨씬 길게(약 10cm정도)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pp.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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