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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물이 아니라 다른 액체가 고여 있는 장소도 호수라고 불러. 용암호는 활화산 중심에 부글거리는 용암이 괴어 있는 웅덩이야. 콩고 민주 공화국의 도시 고마 위로 우뚝 솟아 있는 니라공고산은 사면(산비탈)이 매우 가파른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이야. 세상에서 몇 안 되는 영구 용암호 중 하나지. 수백 년 동안 큰 관심과 함께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이 용암호는 공중으로 용암과 화산재를 내뿜을 뿐만 아니라, 녹은 암석이 다채로운 색의 빛을 내며 장관을 만들어 내기도 해. 니라공고산 용암호는 지름이 400미터나 되고, 표면에는 식어서 굳은 검은색 용암 껍질이 격렬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며 요동치고 있어. 검은색 껍질의 균열 사이로 부글거리는 주홍색과 빨간색 용암이 보이지. 이 때문에 용암호는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표면에서는 짙은 흰색 유독 가스가 뿜어져 나오면서 끊임없이 변하는 만화경을 연출해.
--- p.24 물속보다 물 위가 더 위험한 호수도 있어. 거대한 기수호인 마라카이보호는 카리브해에 면한 베네수엘라만으로 연결돼 있어. 이 호수에서는 기이하고 괴기스러운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건 바로 번개야. 일 년 내내 거의 매일 밤마다 마라카이보호 위에는 수천 번의 번개가 치면서 수면을 환하게 밝혀. 번개가 많이 치는 계절에는 분당 약 28번이나 번개가 치고, 10시간 넘게 폭풍우가 함께 몰아치기도 해. 그래서 마라카이보호에는 매년 100만 번 이상 번개가 치는데, 이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지. 토착 원주민 과히로족(와유족이라고도 해)은 이 번개를 ‘불의 강’이란 뜻의 ‘리브 아바’라고 불러. --- p.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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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에 이런 호수가 있다고?
상어가 헤엄치고, 용암이 흐르고, 해골이 잠들어 있는 25가지 무시무시한 호수들 《으스스 호수》는 우리 지구에 있는 25개의 미스터리 호수를 소개한다. 개중에는 과연 호수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것도 있다. 물이 아닌 용암이나 아스팔트, 부글부글 끓는 산성 액체, 방사능에 오염된 물로 채워진 호수가 바로 그것이다. 이런 호수가 생겨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어떤 호수는 빙하나 운석에 의해 땅이 패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기도 하고, 저수지나 수력 발전, 폐기물을 버리는 장소로 쓰려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독특하고 으스스한 호수들에 대해 알아 갈수록 독자들은 이 수역들이 단지 하늘을 반사하는 고요한 웅덩이가 아니라 역사와 과학을 품은 놀라운 영역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호수들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놀라운 다양성, 회복 탄력성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자연의 경이를 새롭게 알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호수들은 현재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수많은 호수가 사라지는 한편, 어떤 호수들은 생태계를 해치는 환경오염 때문에 신음하고 있다. 이 책은 지구의 경이로운 호수들의 면면을 보여 주면서 이를 지키는 방법을 고민하게 한다. 우리 주변의 호수를 들여다보며, 물속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사실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도 좋은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읽을수록 차곡차곡 쌓이는 과학 지식 어린이 과학자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과학 그림책 탄자니아의 나트론호에 생물이 빠지면 왜 미라가 되어 버릴까? 여기엔 사실 어떤 마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뜨거운 물과 강한 염기성, 높은 염도가 그곳에 빠진 생물의 피부를 태운 뒤, 바삭바삭한 미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매일같이 번개가 번쩍번쩍 치는 베네수엘라의 마카라이보호는 어떠한가? 이곳의 독특한 지형과 기후는 폭풍의 발달과 번개 발생에 아주 이상적인 환경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어떻게 바다에 사는 무시무시한 황소상어가 니라카과의 민물호수에서 살게 되었을까? 황소상어가 가진 체액 염분 조절 능력에 그 비밀이 있다. 이처럼 호수의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우리 자연에 녹아 있는 흥미로운 과학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된다. 또한, 책의 도입부에 있는 〈호수에 관한 이런저런 사실들〉을 통해 독자들은 육수학이라는 낯선 영역을 배울 준비를 마치고, 호수에 대한 비밀을 본격적으로 탐구할 수 있다. 본문 마지막에는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까지 실려 있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알찬 읽을거리 속에 작가가 그림 곳곳에 숨겨 놓은 아주 작은 유령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만의 소소한 재미이다. 이 책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과학자들을 위한 특별한 과학 그림책이다. 이 책을 따라 전 세계의 호수로 모험을 떠나면서 소름이 잔뜩 돋고, 우리 세계의 기묘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불타오르길 바란다. 호숫가를 걸을 때는 경계를 늦추지 말길. 발밑의 어두운 물속에는 알려지지 않은 무시무시한 것들이 숨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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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겉으로 보기엔 고요하지만, 그 깊은 곳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비밀이 숨어 있다.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으스스 호수』는 세상에서 가장 이상하고 오싹한 호수들을 통해 어린이에게 ‘지식의 호수’에 뛰어드는 짜릿한 경험을 선물한다. 불길을 뿜는 호수, 해골을 간직한 호수, 얼음 속에 수천 년을 갇힌 호수까지……. 영상으로 다뤄 보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놀라운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책장을 넘기며 탐험가가 되고, 무서움 속에서 질문을 던지며 지식의 깊은 물속으로 잠수하게 될 것이다.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에게 권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과학 그림책이다. - 고구마머리 (유튜브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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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누가 잔잔한 물결이 흐르는 큰 연못이라고 했는가. 평온한 호수 표면 아래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사건이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으스스 호수』는 말하자면 호수의 깊은 내면을 낱낱이 알려 주는, 호수의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친절한 가이드북이다. 책을 읽다 보면 호수가 품은 놀라운 세상이 인간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과 함께 미지의 호수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이명현 (‘과학책방 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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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독특하고 교육적인 책! -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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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자들을 위한 섬뜩하고 스릴 넘치는 과학 입문서.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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