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골리앗
초판종료, 양장
김경주 역
이봄 2015.01.22.
원서
Goliath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20 5주
가격
13,500원
10 12,15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컵받침 증정 종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1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야설작가,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전전하다가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내면서 이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등단 2년 만인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을 당시, 주최 측에서는 상금 천만 원보다도 더 귀중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극찬을 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야설작가,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전전하다가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내면서 이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등단 2년 만인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을 당시, 주최 측에서는 상금 천만 원보다도 더 귀중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극찬을 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상,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 문학 부문상, 2009년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등을 수상했다. 독립영화사 '청춘'을 확장 개편한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디문화를 제작하고 개발하며 공연기획들을 하였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나는 공항'에서 다양한 문화 작업과 실험극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 원정대』, 『시차의 눈을 달랜다』, 『기담』, 『패스포트』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고래와 수증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분홍주의보』 등이 있다.

김경주의 다른 상품

글,그림 : 톰 골드(Tom Gauld)
1976년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서 태어났다. 영국 에든버러 예술대학과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뉴욕타임스〉, 〈가디언〉, 〈빌리버〉 등과 작업했다. 손맛 살린 일러스트를 고집하기로 유명한 주간지 〈뉴요커〉의 표지를 그린 건 그가 특히 자랑스러워하는 작업이다. 2005년부터 매주 〈가디언〉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킹덤』, 『사냥꾼과 화가』, 『거대한 로봇』, 『당신들은 내 제트팩을 보고 질투하는 것뿐이야』 등이 있다.
『골리앗』은 한국에서 소개되는 톰 골드의 첫 책으로,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어 프랑스, 독일, 러시아, 스페인, 일본 등에도 번역된 인기작이다. 이 책은 미국 도서관협회의 청소년 문학 분과위원회에서 선정한 ‘10대를 위한 그래픽 노블’ 중 하나로 뽑혔으며, 2013년 영국 코믹 어워드 ‘최고의 책’과 아이스너 어워드 ‘최고의 그래픽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14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공식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6쪽 | 476g | 170*240*14mm
ISBN13
9791195313877

출판사 리뷰

신의 진노를 사기 위해 꼭 무언가 잘못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윗과 골리앗’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양치기 소년 다윗이 천하무적 장수인 골리앗에게 도전하여 돌팔매로 그를 한방에 쓰러뜨린다는 이 성서 속 이야기는 따로 배운 적이 없어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 이야기는 주로 ‘약자와 강자의 싸움’에 대한 비유로, 스포츠나 비즈니스 등의 세계에서 줄기차게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약자와 싸우는 강자’의 대명사인 골리앗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전사였는지, 성서만 읽고는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육중한 신체에 무겁고 큰 무장을 갖추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좀더 잔인무도한 전사로서의 골리앗에 대한 설명으로는 한참 모자란다. 심지어 많은 도전자들을 때려눕히는 구절도 보이지 않는다. 승리를 거듭하기는커녕 말로써 도발만 했을 뿐, 전투라고는 다윗과 벌인 싸움이 유일하다. 그리고 유일했던 그 싸움의 결과는 다들 알고 있는 대로다.
여기가 작가의 만화적 상상력이 들어가는 지점이다. “골리앗은 사실 덩치만 컸지 마음 여린 병사가 아니었을까? 그 덩치 때문에 뜻 모를 싸움에 말려든 게 아니었을까?”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 가정에 따라 골리앗은 잔인한 전사에서 가련한 병사가 되고 만다. 애초에, 창만 들고 서 있는데 저 멀찍이선 힘을 다해 돌팔매질을 해대고 있으니 이 얼마나 식겁할 노릇인가. 죽은 후에 벌어진 일들은 더 처참하다. 때로는 패배자에게도 끌리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데, 어째서인지 골리앗에게는 그 마음들이 하나같이 인색했다. 그러니 그토록 많은 그림에서 골리앗은 목이 잘린, 혹은 잘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게 아닐까. 어쩌면 톰 골드는 최초로 골리앗이란 패배자에게 끌린 사람인지도 모른다.

시인 김경주, 골리앗의 외로움을 노래하다
흥미롭고 거룩한 성서 속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와 달리 『골리앗』은 다소 우울하고 외로운 느낌으로 흘러간다. 톰 골드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영국식 유머 때문에 가벼워질 수 있는 만화의 분위기를, 책 전체에 깔리는 갈색 빛 색채와 여운을 안겨주는 여백들로 적절하게 조절했다. 이 책의 번역을 맡은 시인 김경주는 『골리앗』에 깔려 있는 슬픈 분위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톰 골드가 구사하는 풍자적인 유머를 그대로 살리고 있다. 재밌게도 톰 골드와 동갑내기인 그는, 작가가 그려낸 거인의 쓸쓸함을 고르고 고른 시인 특유의 언어들로 한국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이 책에 나오는 캐릭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다윗과 골리앗이다. 하지만 톰 골드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정교한 흑백 일러스트를 통해 다시 태어나고, 시인 김경주에 의해 옮겨지면서 『골리앗』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거듭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골리앗의 뒷이야기를 읽게 될 것이다. 이것은 완벽한 픽션이다. 하지만 어찌 됐든, 앞으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접할 때면, 달빛에 비친 조약돌을 가만히 바라보는 슬픈 병사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추천평

톰 골드가 새로 만들어낸 골리앗은 더이상 피에 굶주린 캐릭터가 아니다. 그는 사무 업무에 뛰어난 행정병이지만, 부도덕한 상관의 명령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압박하는 명령을 억지로 수행하는 병사일 뿐이다. 그림 전체에 깔려 있는 옅은 갈색 빛은 골리앗이 영문도 모른 채 처한 상황을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준다.
_It’s Nice That(그래픽디자인 웹사이트)

골리앗은 그 키만큼이나 슬프고 성실한 병사다. 톰 골드는 절제하면서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림과 언어들로, 실제 불행의 절반만을 볼 수밖에 없는 세계와 인생을 묘사하고 있다. 신의 진노를 사기 위해 꼭 무언가 잘못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_크리스 아드리안(소설가)

이 이야기를 어떻게 감상할 것인지, 그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늘 바쁜 일상 속에서 언제 차분히 감상할 것인지, 그것도 당신에게 달려 있다.
_이와이 슌지(영화감독)
리뷰 총점 8.8
한줄평 총점 9.3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