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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 나이트 2
악몽의 재현
이경영
자음과모음 199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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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5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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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이경영
1978년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현재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휴학 중이다. 경희대학교 동아리 '만화 통신' 에서 만화 수업과 아마추어 만화 창작 활동을 했으며 장래희망은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특별한 장르 구별이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며, 그의 첫 작품 『가즈 나이트』시리즈 역시 판타지를 기초로 한 SF 소설이다. PC통신 나우누리, 유니텔, 천리안에 '가즈 나이트 사랑' 모임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724492

책 속으로

'가이라스 왕국의 전쟁이 끝나면 집으로 돌려 보내 주지. 당신가족까지 걱정시킬 필요는 없을 테니까. 그리고......' '가족 따윈 없어.' 크리스는 세운 무릎에 얼굴을 묻으며 말을 계속했다. '나를 포함한, 제국의 상위 클래스의 장군 다섯은 액체가 가득한 유리상자안에서 태어났지. 보통 인간이상의 힘과 마력을 태아 때부터 지니게 되는 그 아이들은, 어머니의 몸 속 대신 기계 속에서 자라. 아니, 배양된다는게 옳겠지. 후훗, 그런 나에게 가족? 웃기는군.'

'그럼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지?' 크리스는 붉은 장발의 남자가 갑자기 바보처럼 보였다. 어떤 대답을 해야 그 바보 같음을 비웃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잡시 고개를 숙인 채 웃음을 참던 그녀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죽어도 난 제국에서 죽을 거다 일단은 내 고향이니까. 동물도 죽을 땐 태어난 곳을 향해 머리를 돌리는데, 인공적인 인간이라해서 고향을 찾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나.'

--- pp. 2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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