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말 안했어. 이거 무덤까지 들고 가는 거다, 우리? 밝혀지면 너나 나나 매장이야! 너나 나나 서로에게 첫키스를 뺏긴 셈이니 손해볼건 없다, 알았지?'
'으음.' 바이칼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크의 의견에 쉽사리 동감하지 않는 그로선 조약채결과 같은 중요한 일이었다. 그것으로 그 일은 끝나는 듯했지만 둘은 알지 못했다. 방문의 손잡이를 잡은 채 굳어 있는 리오가 밖에 있다는 사실을. '무서운 녀석들.' 속으로 생각한 리오는 들킬새라 조심스레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 p.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