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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부서진 마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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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목차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prologue 7
1부: 어둠 속의 독백 - 고통을 언어화하다 (직면과 수용) 11
하나님의 침묵, 유기된 내면의 아이 11
억압된 눈물의 해방 18
영혼의 깊은 밤, 우울이라는 친구 (시 88:1-18) 25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무너진 자존감 (시 22:1-10) 32
사방이 우겨쌈을 당해도, 편집증적 불안 (시 3:1-8) 40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시 34:15-22) 47
내 죄가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시 40:11-17) 54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시 38:1-22) 61
비둘기처럼 날아가 쉬고 싶다 (시 55:1-8) 68
망각의 땅에서도 기억되리까 (시 88:10-12) 75

2부: 뒤틀린 거울 닦기 - 왜곡된 자아상의 회복 (통찰과 이해) 81
너는 내 아들이라 (시 2:7-12) 81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 139:13-18) 87
젖 뗀 아이의 평온함 (시 131:1-3) 95
사람이 무엇이기에 (시 8:1-9) 102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시 27:7-14) 109
모든 골수를 찌르는 비방 앞에서 (시 42:9-11) 117
그가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시 18:16-19) 124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시 34:8-10) 131
나의 산성, 나의 요새 (시 144:1-4) 137
주의 집에 사는 자의 복 (시 84:1-12) 144

3부:분노와 원망의 승화 - 감정의 독소를 빼내다(표출과 정화) 151
저들의 이빨을 꺾으소서 (시 58:1-11) 151
친한 친구가 나를 배반할 때 (시 41:1-13) 157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시 37:1-11) 164
재판장은 하나님이시니 (시 75:1-10) 171
내 혀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시 141:1-10) 178
화살이 날아드는 전쟁터에서 (시 64:1-10) 184
물이 영혼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시 69:1-4, 13-18) 191
광야의 외로운 부엉이 같이 (시 102:1-11) 198
우매한 자의 조롱을 참으며 (시 73:1-28) 205
새 노래로 부르는 심판의 노래 (시 96:1-13) 213

4부: 푸른 초장으로의 초대 - 통합과 회복 (성숙과 희망) 219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시 23:1-6) 219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7-11) 227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시 126:1-6) 234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시 103:1-5) 24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시 133:1-3) 247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시 91:1-16_ 254
말씀이 나를 살리셨으니 시 119:49-56 261
나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시 30:1-12) 268
산들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시 121:1-8) 275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50:1-6) 282

저자 소개 1

에이브라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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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에이브라함윤(윤강호)은 동아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B.A.), 교육학과(M.Ed.)에서 상담심리를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목회자의 소명을 받아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연구에 매진하여 고신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Ph.D. in Education)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소속 목사이자 중앙아시아 키르키스탄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생명수교회 파송)로 헌신하고 있으며, 헤세드중앙아시아선교모둠 책임디렉터로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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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8*210mm
ISBN13
9791112112613

출판사 리뷰

이 책 “부서진 마음도 노래가 되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상담학적 이해가 인간의 아픔을 분석하고 공감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면, 시편의 말씀은 그 아픈 자리를 실제로 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됩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상처 입은 독자들이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시편 기자들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 걷기를 소망합니다.

본서는 회복의 여정을 따라 총 4부로 구성되었습니다.

제1부 “어둠 속의 독백”에서는 우리가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고통을 언어화하는 작업을 다룹니다. 하나님의 침묵 앞에 절망하고, 유기된 내면의 아이로 인해 신음하는 우리를 직면합니다. 고통은 숨길 때 곪지만, 하나님 앞에 쏟아낼 때 비로소 치유의 서막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제2부 “뒤틀린 거울 닦기”에서는 왜곡된 자아상을 회복하는 통찰의 시간을 갖습니다. 세상의 비방과 부모의 거절감으로 얼룩진 거울을 닦아내고, “너는 내 아들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속에서 우리의 기묘한 존재됨을 다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제3부 “분노와 원망의 승화”는 우리 마음의 독소를 빼내는 정화의 과정입니다. 억눌린 분노와 배신감, 악인의 형통을 보며 느끼는 회의감을 시편의 탄식시를 통해 건강하게 표출하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의 복수심조차 기도가 될 때, 마음의 응어리는 비로소 녹아내립니다.

마지막 제4부 “푸른 초장으로의 초대”는 통합과 성숙의 단계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온 자만이 부를 수 있는 새 노래, 즉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는 신비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시편의 노래들은 절망의 심연에서 시작되지만, 신비하게도 항상 자마르(?????)로 끝을 맺습니다. 어떻게 비명이 찬양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부서진 조각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맞추어 가시는 ‘회복의 신비’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서졌을 때 우리를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중앙아시아의 밤하늘은 유난히도 별이 밝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릴수록 그 빛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당신의 인생이 지금 어둠을 지나고 있다면, 그 어둠은 결코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가 가장 선명하게 빛날 시간임을 기억하십시오. 이 책이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는 작은 손수건이 되기를, 그리고 당신의 메마른 심령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서진 마음은 결코 실패의 증거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에 새로운 선율을 써 내려가기 위해 준비하신 악보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하나님의 하늘 위로와 마르페(????????)의 복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눈물이 변하여 노래가 될 그날을 기대하며, 이 작은 글을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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