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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봄, 시작하는 마음 우리의 글 맞춤에 순수한 기대를 해봅니다 이것은 잘된 일일까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요 출렁거리는 마음 자유롭게 흘러가 봐요 반가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 모든 것이 충분합니다 여름, 성장하는 마음 그래서 감사했습니다 만족하지 않는 나를 만족할래요 제 만족은 여기에 있어요 변하는 나를 변함없이 지켜보는 내가 있어요 어차피 불완전한 사람이라면 완벽하지 않지만, 완전합니다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리게 되었어요 가을, 채워가는 마음 기다리지 말고, 만들어 보는 거예요 오롯이 나의 선택으로 대화를 나누면 얻는 것 수현 님 걷기 좋아하시나요? 내가 선택한 시간 속에서 글쓰기란 개인에게 어떤 의미일까? 글쓰기는 나라는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 겨울, 치유하는 마음 가장 큰 경사와 가장 큰 위기 사랑이 우리의 본성임을 기억해요 우리는 작년도 지금도 오늘을 살고 있어요 미타쿠예 오야신 수학 주관식보다 더 어려웠어요 되고 싶은 나로 살아가요 똥인지 된장인지 또 다른 봄, 존재하는 마음 무심하게 사는 연습 나의 마음은 ‘지금, 이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나가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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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더 솔직하고 편하게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이야기, 성공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진솔한 생각과 마음을 담은 소소한 이야기들. 살아가면서 너도나도 언젠가 한 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일상의 마음들 말이에요.
- 수현 신호등처럼 내 삶도 잠시 멈추고, 기다리고, 앞으로 가는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게 순간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 화라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하는 우리들. 나도 그 사람도 세상도 매일매일 변합니다. 그런데 대체 변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건 또 누구일까요? - 수현 없는 것에 불만하는 삶이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삶은 출발선이 다른 것 같습니다. - 화라 대단한 일이 일어나야 기적이 아니라 아직은 살아 있다는 게 기적인데 자꾸 잊습니다. - 수현 나를 탐구하면서부터는 밖에 있던 기준을 내 안으로 돌리니 세상이 달라졌어요. - 화라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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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듯 마음도 흐른다.
그 흐름 속에서 두 저자는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계절을 보내며, 마음을 보내며』는 두 저자가 사계절을 건너며 주고받은 편지로 엮은 책이다. 이 편지들은 누군가에게 전하는 안부이자, 동시에 자신에게 건네는 사유의 기록이다. 봄의 시작과 여름의 성장, 가을의 채움, 겨울의 치유 속에서 두 마음은 서로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을 비춰보고, 자연의 변화 속에서 ‘마음이 자라는 과정’을 배운다. 이 책은 거창한 깨달음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의 아주 작은 순간들-골목 여행, 거리의 신호등, 동네 산책 등-속에서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마음의 속도를 보여준다. 서로에게 보낸 편지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말이 된다. 살아가며 때때로 마음이 멀어질 때, 이 책은 “괜찮아, 그렇게 천천히 흘러가도 돼.” 하고 다정히 속삭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