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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고승철 · 신춘문예
김다은 · 큰글 클럽
김용희 · 적과의 동침(2)
양선희 · 접속 인류
윤혜령 · 검은 못
한지수 · 비상대책위원회
황주리 · 소설, 자서전

큰글 Vol. 2를 내며

저자 소개 7

화가 황주리는 산문가며 소설가다. 기발한 상상력과 눈부신 색채로 가득한 그의 글과 그림은 삶의 순간들에 관한 고독한 일기, 다정한 편지이며, 촘촘하게 짜인 우리들 마음의 풍경화다. 산문집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소설 《마이 러브 프루스트》 등을 펴냈다.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이다.

황주리의 다른 상품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평론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으로 등단하였다. 실연당한 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양푼비빔밥을 좋아한다. 신선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요리 유튜브를 엄청 즐겨본다.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듯 삶의 결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픈 크리에이터. 이화여대 국문학과에서 현대시를 공부하고 문학평론, 시, 소설을 써왔다. 인문학으로 풍요롭게 살기, 소박한 음식 속에서 오감을 느끼며 살기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에서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평론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으로 등단하였다.

실연당한 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양푼비빔밥을 좋아한다. 신선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요리 유튜브를 엄청 즐겨본다.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듯 삶의 결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픈 크리에이터. 이화여대 국문학과에서 현대시를 공부하고 문학평론, 시, 소설을 써왔다. 인문학으로 풍요롭게 살기, 소박한 음식 속에서 오감을 느끼며 살기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란제리 소녀시대』, 『나의 마지막 첫경험』, 『해랑』, 『향나무 베개를 베고 자는 잠』, 『화요일의 키스』가 있고, 문화비평서 『천 개의 거울』, 『기호는 힘이 세다』, 『사랑은 무브』, 문학평론집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 『천국에 가다』 등이 있다.

첫 장편소설 『란제리 소녀시대』로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추천됐으며 김환태비평문학상,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삼십대 비정규직 여성이 조직사회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권력과 폭력, 일상과 사랑의 문제를 코믹하면서도 스릴감 있게 그려낸 『화요일의 키스』, ‘쿨’ 세대인 1970년산, 1980년산 세대들의 엽기와 잔혹, 동성애와 그로테스크한 피의 한 풍경을 전달하는 『쿨 & 웜』 등 꾸준한 작품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용희의 다른 상품

고유, 高惟

부산ㆍ통영ㆍ마산 등 남해안 항구도시에서 감수성 무딘 천둥벌거숭이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중ㆍ고교 6년간 한글날마다 열리는 교내 백일장에서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다. 관악산 기슭의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주요 신문사의 파리특파원, 경제부장, 출판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까까머리 시절엔 ‘문학소년’과는 무관했으나 20대 후반부터 소설 읽는 재미에 빠졌다. 국내외 명작을 탐독하다 창작판에까지 뛰어들어 『은빛 까마귀』, 『개마고원』, 『소설 서재필』, 『여신』 등 장편소설을 썼다. 시집 『춘추전국시대』를 내고 시인 행세도 한다.

고승철의 다른 상품

1962년 진주에서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불어불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첫 소설 『당신을 닮은 나라』,가 ‘제3회 국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소통 말통』, 『바르샤바의 열한 번째 의자』, 『금지된 정원』, 『모반의 연애편지』, 『훈민정음의 비밀』, 『이상한 연애편지』, 『러브버그』,, 창작집 『쥐식인 블루스』, 『위험한 상상』,, 문화 칼럼집 『발칙한 신조어와 문화현상』,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서간집 『작가들의
1962년 진주에서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불어불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첫 소설 『당신을 닮은 나라』,가 ‘제3회 국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소통 말통』, 『바르샤바의 열한 번째 의자』, 『금지된 정원』, 『모반의 연애편지』, 『훈민정음의 비밀』, 『이상한 연애편지』, 『러브버그』,, 창작집 『쥐식인 블루스』, 『위험한 상상』,, 문화 칼럼집 『발칙한 신조어와 문화현상』,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서간집 『작가들의 연애편지』, 『작가들의 우정편지』, 『작가들의 여행편지』, 『해에게서 사람에게』,를 출간했다. 프랑스어 장편소설 『Le Jardin interdit』, 단편소설 「Imagination dangereuse」, 「Le rat de bibliotheque」 등이 있다.

김다은의 다른 상품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 「천사와 미모사」로 등단했고,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을 출간했다. 독자적인 문제의식과 섬세한 언어의 조탁으로 신선한 소설문법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비폭력대화법’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헤밍웨이 사랑법』을 출간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비폭력대화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입문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 「천사와 미모사」로 등단했고,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을 출간했다. 독자적인 문제의식과 섬세한 언어의 조탁으로 신선한 소설문법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비폭력대화법’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헤밍웨이 사랑법』을 출간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비폭력대화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입문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빠레, 살라맛 뽀』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성우들이 연출한 오디오 CD로 발매되었고, 영상화를 위한 시나리오로도 각색되었다. 그 후, 이탈리아의 고대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쓴 『파묻힌 도시의 연인들』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당시에 실재했던 인물들이 나오는 팩션faction으로, 아름다운 갈리아 창녀가 벽화로 인해 사망한 장면에서부터 시작되는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40일의 발칙한 아내』는 책의 출간과 함께 영상화를 위한 시나리오로 각색되었다. 책을 만난 후 독자들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40일의 발칙한 아내』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한지수의 다른 상품

소설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 전 중앙일보 대기자. 소설 작품집으로 『리전 글리클럽』 『이대 나온 여자』 『5월의 파리를 사랑해』 『카페 만우절』 『여류(余流) 삼국지』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이 있다. 교양 산문집으로 『정치적 인간의 우화_한비자의 스케치』 『상사의 자격_제갈량 장원』 『군주의 남자들』 『21세기 군주론』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합법적 불공정사회』가 있다. 3년째 친구들과 '역할 낭독 모임'을 하며 고전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장년층의 독서는 배우기 위한 것도, 일을 위한 것도 아닌 '즐거움'을 위한 활동
소설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 전 중앙일보 대기자. 소설 작품집으로 『리전 글리클럽』 『이대 나온 여자』 『5월의 파리를 사랑해』 『카페 만우절』 『여류(余流) 삼국지』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이 있다. 교양 산문집으로 『정치적 인간의 우화_한비자의 스케치』 『상사의 자격_제갈량 장원』 『군주의 남자들』 『21세기 군주론』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합법적 불공정사회』가 있다.

3년째 친구들과 '역할 낭독 모임'을 하며 고전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장년층의 독서는 배우기 위한 것도, 일을 위한 것도 아닌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니어 독서 활동으로서 역할 낭독 모임을 시작했으며, 현재 ‘오렌지 낭독 극단’을 결성해 공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양선희의 다른 상품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2년 「습렴」으로 방송대 문학상, 2005년 「망혼제」로 [한국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가족 공동체의 좌절과 극복에 관한 문제를 소설로 쓰고 있다. 「일기예보」로 2012년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줄을 긋다」는 2017년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다. 2018년 작품집 『꽃돌』이 2019년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연작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썼다. 공저서 『2012 한국문제소설선집』, 『제9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이 있다.

윤혜령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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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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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1.87MB ?
ISBN13
9791193748145

출판사 리뷰

‘큰글’의 회원 작가는 현재 13명으로 고승철, 권지예, 김다은, 김미수, 김용희, 송호근, 양선희, 윤순례, 윤혜령, 이수정, 임현석, 한지수, 황주리 작가가 그들입니다. 그리고 이번 소설집에는 고승철, 김다은, 김용희, 양선희, 윤혜령, 한지수, 황주리 작가 등 7명이 참여했습니다. 나열한 순서대로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승철 작가의 〈신춘문예〉는 지금은 사법고시가 폐지돼 사라졌지만, 셀 수 없이 많았던 ‘고시 낭인’과 지금도 셀 수 없이 많은 ‘신춘문예 낭인’에 대한 인생 새옹지마 이야기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를 펼쳐 보다 한국인 한의원 원장이 낸 전면광고를 보고 이 소설의 모티브를 얻었다는 작가의 말은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줍니다. 작중인물 강기수, 강봄처럼 고시 공부를 하거나 신춘문예에 응모한 적이 없는 작가이지만, 로스쿨 졸업 이후 변호사 시험에 5회만 응시한다는 제한이 있기에 5회 모두 불합격한 ‘오탈자’ 문제, 아직도 심각한 ‘신춘문예 낭인’이라는 사회문제를 해피엔딩으로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김다은 작가의 〈큰글 클럽〉은 ‘문학 클럽’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초청 강연을 들은 두 친구가 글을 계속 쓸 것인지 아닌지 결정하기 위해 소이도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들이 여행을 간 소이도는 바다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며, 이 바닷길을 걷던 주인공은 (홍해의 기적처럼) 언어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체험을 하고 작가로 거듭납니다. 외국문학과 한국문학과 성경 언어가 저마다 스며들어 보이지 않는 무늬처럼 잘 직조된 소설입니다.

김용희 작가의 〈적과의 동침(2)〉는 ‘나’를 살리기도 하고 ‘나’를 끝없이 구렁텅이로 집어넣는 아름다운 적들에 대한 소설입니다. 분노와 울분 속에 흘리는 눈물은 짜다고 합니다.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은 시고,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눈물의 여러 가지 맛들이 믿기지 않겠지만… 어쨌든 작가는 이 소설이 여러 가지 맛으로 읽히길 바랍니다. “이질적인 맛이 입안에서 함께 섞이는 글의 밀도를 전달하고 싶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 소설입니다.

양선희 작가의 〈접속 인류〉는 ‘접속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젊은 대학생들한테서 새로운 인간관계 유형으로서 ‘접속 인류’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작가는 뒤통수를 맞은 듯 잠시 멍했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보다 카페처럼 모르는 사람 속에서 사람들과 연결만 돼 있는 상태가 훨씬 편안하다는 젊은 세대의 ‘인간관계’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자신에게 간섭하거나 자신이 신경 써줘야 하는 인간관계는 너무 피곤하고 ‘쿨’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이 잊히지 않았던 작가는 ‘접속 인류’라는 소설 제목을 정하고, 이런 인간관계에 대해 오랜 생각 끝에 아주 멋진 소설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소설집의 표제작이기도 합니다.

윤혜령 작가의 〈검은 못〉은 첫 언어, 첫 장소, 첫 풍경, 첫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모두 모든 것을 분간할 수 없었던 어린 시절, 불가해한 의미로 가득 차 있던 세계로 되돌아가 잃어버린 것을 찾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미 사라지고 없는, 혹은 부서지고 해체된 것에서 처음의 흔적을 찾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죠. 이 소설은 기억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그곳의 풍경을 다시 그려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답도록 순수했던 그 시절에 대한 소설입니다. 작가의 탁월한 우리말 솜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순수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것은 차마 떠나보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또 다른 애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지수 작가의 〈비상대책위원회〉는 LH 토지수용지구에서 벌어지는 부조리극입니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작가는 삶의 터전인 주거지가 강제로 수용당하면서 벌어지는 인간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소설 속 화자로 17세 소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아직 솔직할 수 있는 나이인 소녀를 내세운 건, 소설과 거리를 두기 위한 선택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작가의 장점인 유머를 살리고자 에피소드마다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소설입니다. “나는 원래 웃기는 사람이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위악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나는 언제 어디에서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때로 그 즐거움에 번뜩이는 통찰을 발견하면 더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독자들이 이 소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그런 요소를 맛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황주리 작가의 〈소설, 자서전〉은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문학적 사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나’를 둘러싼 여러 사람의 기억들이 모여서 다중인격적인 한 사람의 기억이 되어 가는 과정, 혹은 모든 타인의 정체들이 내 안의 작은 부분임을 고백하는 우리 모두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지나가는 사소한 일상에 정 붙이지 못하다면, 삶에 기대할 게 무엇인가?”라고 묻습니다. 무모함과 비겁함, 짧은 행복과 긴 권태, 인생 그 자체의 고단함, 그 속에 숨은 ‘나’의 얼굴. 그래서 이 소설 〈소설, 자서전〉은 우리 모두의 자서전입니다. 독자들은 그 안에서 자기 자신과 만나는, 숨은그림찾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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