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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럼콕을 마시는 보통 사람들 - 권혜영
윤회 (당한) 자들 - 성해나
임장 - 성혜령
산책 - 이주란
목소리들 - 한지수

저자 소개5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 「천사와 미모사」로 등단했고,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을 출간했다. 독자적인 문제의식과 섬세한 언어의 조탁으로 신선한 소설문법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비폭력대화법’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헤밍웨이 사랑법』을 출간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비폭력대화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입문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 「천사와 미모사」로 등단했고,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을 출간했다. 독자적인 문제의식과 섬세한 언어의 조탁으로 신선한 소설문법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비폭력대화법’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헤밍웨이 사랑법』을 출간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비폭력대화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입문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빠레, 살라맛 뽀』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성우들이 연출한 오디오 CD로 발매되었고, 영상화를 위한 시나리오로도 각색되었다. 그 후, 이탈리아의 고대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쓴 『파묻힌 도시의 연인들』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당시에 실재했던 인물들이 나오는 팩션faction으로, 아름다운 갈리아 창녀가 벽화로 인해 사망한 장면에서부터 시작되는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40일의 발칙한 아내』는 책의 출간과 함께 영상화를 위한 시나리오로 각색되었다. 책을 만난 후 독자들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40일의 발칙한 아내』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한지수의 다른 상품

대체로 한 글자로 된 것들을 좋아한다. 물론 그것들 때문에 문제가 된 적도 있지만 그래도 좋아한다.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을 썼고,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주란의 다른 상품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혼모노』, 경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 등이 있다. 2024·2025년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4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성해나의 다른 상품

《실천문학》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데뷔작 「당신이 기대하는 건 여기에 없다」가 선정된 바 있으며, 소설집 『사랑 파먹기』, 단편소설 『애정망상』 등이 있다.

권혜영의 다른 상품

《창작과 비평》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버섯 농장』, 『산으로 가는 이야기』 등이 있다. 2023·2025년 젊은작가상, 2024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혜령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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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1.24MB ?
ISBN13
9791194643746

출판사 리뷰

타인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할 때, 우리는 비로소 깊은 공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 깨달음은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동시에, 우리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권혜영, 성해나, 성혜령, 이주란, 한지수. 다섯 명의 여성 작가가 펼쳐 보이는 탁월하고 개성 넘치는 소설 세계는 치열하고도 눈부시다.

?「럼콕을 마시는 보통 사람들」권혜영
한나는 대학에서 학점을 채우기 위해 ‘학생 도우미’ 봉사활동 신청을 했다가 우연히 같은 한국계 학생인 솔과 연결된다. 90년대 록스타 펄프를 좋아하는 솔은 서툰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한나의 도움을 거절한다. 흐지부지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가 그들은 다시 록 페스티벌인 티 인 더 파크에서 만난다. 알고 보니 한나는 아빠만 둘인 게이 커플의 가정에서 사는 중이었고 솔 역시 엄마만 둘인 동성애 가정에서 성장했다. 둘은 모두 입양아였다.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면서 두 사람은 함께 환호성을 지른다.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를 넘어선 구성원의 탄생을 통해 가족의 다양성과 소통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는 권혜영의 <럼콕을 마시는 보통 사람들>은 비범하면서도 새로운 영역의 독창적 문학 세계를 보여준다.

?「윤회 (당한) 자들」성해나
한때 다큐멘터리계의 유망주로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원필은 데뷔작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을 발표하지 못했다. 그는 사이비 종교의 내막을 밝힌 다큐를 제작하자는 후배 큐의 설득에 넘어가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생을 기억하는 수상한 모임에 잠입한다. 하지만 매번 소형 카메라가 발각돼 빼앗기고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 원필은 자기가 윤회 전 중국인 샹 샤오윙이라 소개하고 모임의 일원이 된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는 혼란스럽고 자신이 위험에 처해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다음 윤회자로 낙점이 된 샤오윙은 윤회자의 모임에서 온 불길한 문자를 받고 혼비백산한다. 성해나의 <윤회 (당한) 자들>을 읽다 보면 선명한 캐릭터와 실감 나는 서사 덕분에 마치 한 편의 극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임장」성혜령
‘자기만의 집을 홀로 마련해야 하는 직장인 여성 모임’, 부동산 재테크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모임의 리더였던 사람과의 어긋난 소통과 오해를 통해 인간의 고립과 상실의 아픔을 보여주는 성혜령의 <임장>. 이 소설은 겉과 속의 괴리, 욕망의 이면에 숨겨진 개인의 불안과 현대인의 소외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고 부도덕한 사람도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처럼,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이해와 소통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뭉클한 여운을 남긴다. ‘우리, 다, 그럴 때가 있는 것 같다고. 그냥, 그럴 때.’
?「산책」이주란
일상과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주란의 <산책>은 모호하고 복잡한 감정을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소진은 연인이었던 우진과의 결별이 궁극적으로 서로에 대한 무관심 탓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같은 것을 좋아하기란 의외로 몹시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던 무은을 떠올린다. 동네 플랫폼에 올라온 산책 모임에서 알게 된 무은과 종종 서로의 집을 오갈 정도로 가까워지면서 소진은 차츰 우진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짐을 느낀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실감과 고독, 새로운 인연과의 기대감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주란의 <산책>은 고요하면서 아름답다.

?「목소리들」한지수
나는 동료인 홍의 미투로 인해 부득이하게 프랑스 파리의 낯선 도시에 와 있다. 홍이 팀장을 미투 가해자로 고소했다. 팀장은 사원들로부터 크게 존경을 받지 못했지만 인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홍은 ‘첩의 딸’이라는 누군가 씌운 오명으로 인해 평판이 좋지 않다. 파리의 곳곳을 관광하던 중 홍의 문자가 왔다. 기자로부터 연락이 갈 것이라는 것. 홍은 홀로 전투 중이었다. 나는 오래전 미투 가해자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재판을 받았던 엄마를 떠올린다. 무고를 밝히고 결국 재판에서 이겼지만 엄마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겪었던 성추행의 기억을 떠올린다. 한지수의 <목소리들>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도가 아닌 방관자의 관점에서 내면의 독백을 들려준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불운에 대해 설득력 있는 어조로 이야기한다. 삶의 불완전함과 아이러니 속에 처한 인물들의 내면을 통해 다시금 현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하는 작품이다.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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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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