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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머리에서 도자기를 만나러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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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고 활달하게 만들어진 분청사기는 옛날에 만들어진 도자기이지만 오히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단다. 마치 피카소 같은 현대 미술 대가의 작품처럼 스스럼없고 천연덕스럽고 재치 있게 느껴지지. 그래서 1900년대 도예의 거장 영국인 버나드 리치는 현대 도예의 나아갈 길은 조선 시대 분청사기가 이미 다 보여 주었다고 말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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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기 가마는 컴퓨터가 붙어 있어서 원하는 방법으로 온도를 올릴 수 있단다. 마치 전기밥솥에 밥을 하는 것처럼 선택 단추만 누르면 가마가 알아서 도자기를 구워 주지. 참 편리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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