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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땅 위에 울퉁불퉁한 작은 산이 생겼습니다.
"뭘까?" 가까이 가 보니, 울퉁불퉁 작은 산 옆에 지렁이가 만든 구멍이 있습니다. "지렁이야! 이 울퉁불퉁한 것이 뭐니?" 화분이 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똥이야!" "뭐라고? 경단 같은데." "냄새도 안 나지?" 지렁이가 말했습니다. --- P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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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는 화분은 올해는 튤립을 길러보기로 합니다. 두근두근 씨앗을 뿌리고 잠이 들었던 밤, 엉덩이 근처가 근질근질 합니다. 그리고 화분은 지렁이를 만나게 됩니다. 지렁이와의 만남이 계속되면서 화분은 지렁이의 흙을 부드럽게 하고, 땅 속에 구멍을 파서 공기가 잘 통하게 하며 물이 흙 속에 스며들기 쉽게 만들어 식물을 잘 자라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지렁이들의 놀라운 역할과 그들의 생태에 대해 배우는 화분. 새로운 친구는 화분에게 새로운 지식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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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열렬한 지렁이 예찬론자이다. 지렁이에 대한 사랑스러움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좋음을 알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책은 지렁이가 흙 속에서 식물들에게 어떻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지렁이의 생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친근감 있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 장에는 간단한 그림과 함께 쉬우면서 자세한 설명을 첨부해 놓았다. 이 책은 아이들이 평소 징그러워했던 지렁이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안고 친근감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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