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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학의 위기 : 평생교육이 해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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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식
바른북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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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rologue

제1장. 대학 위기의 실체: 저출생은 trigger에 불과
제2장. “평생교육이 답이다”라는 위험한 직관
제3장. 성인 학습자 시장의 냉혹한 현실
제4장.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다: 대학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제5장. 대학은 왜 성인을 수용하지 못하는가? 바꾸기 싫은가, 바꿀 수 없는가?
제6장. 누가 대학을 망쳐왔는가? 정책과 규제의 구조적 책임
제7장. Post-secondary 체제의 미분화와 학습 생애의 단절
제8장. 대학은 어떻게 다시 설계되어야 하는가?
제9장. 대학 자율이라는 이름의 시험대
제10장. 새로운 대학의 형상
제11장.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pilogue

저자 소개 1

대한민국 정부(교육부), 유네스코(파리 본부와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30년 넘게 교육과 사회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해 왔습니다. 박사과정에서는 ‘근로자의 학습권’을 주제로 공부했고, 지금까지 50여 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공저를 포함해 1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현재도 여러 대학에서 대학원 강의를 이어 가며, 교육과 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 설계와 제도 혁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RESET(Res
대한민국 정부(교육부), 유네스코(파리 본부와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30년 넘게 교육과 사회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해 왔습니다. 박사과정에서는 ‘근로자의 학습권’을 주제로 공부했고, 지금까지 50여 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공저를 포함해 1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현재도 여러 대학에서 대학원 강의를 이어 가며, 교육과 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 설계와 제도 혁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RESET(Research Center for Societal and Educational Transformation)’이라는 개인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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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4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6쪽 ?
ISBN13
9791176210423

출판사 리뷰

대학은 정말 위기에 처해 있는가.
아니면 ‘위기’라는 말을 핑계로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있는 것인가.
이 책은 “대학의 위기”라는 상투적 진단을 거부한다. 대신 묻는다.
대학은 누가, 어떤 제도로, 얼마나 오랫동안 망가뜨려 왔는가.
그리고 더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그 책임으로부터 과연 자유로운 주체는 존재하는가.

저자는 인구 감소, 재정난, 경쟁력 저하와 같은 표면적 원인을 넘어 학령기 학생을 전제로 고착된 학위 중심 학사 구조, 정권마다 바뀌는 재정지원 사업, 책임 없는 자율과 형식적 거버넌스, 그리고 평생교육을 ‘대안’처럼 소비해 온 정책의 자기기만을 정면으로 해부한다. 특히 이 책은 널리 회자되는 주장, “평생교육이 대학의 미래다”라는 말을 가차 없이 뒤집는다. 지금의 제도와 대학 생태계가 그대로인 한, 평생교육은 해법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실패한 사업이 될 뿐이라고 단언한다. 대학을 바꾸지 않은 채 성인학습자를 불러들이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책임 회피에 가깝기 때문이다. 저자는 주장한다. 학령기 학생·주간 수업·Full-time·학위 중심으로 공고화된 현재의 대학교육제도는 근본적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대학입시 정책에 매몰된 대학 정책은 사실상 폐기되어야 하며, 성인학습자를 위해 비학점 과정, 학점 과정, 학위 과정이 유연하게 결합·운영될 수 있는 대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제 대학은 학적을 관리하는 기관이 아니라 학습 이력을 축적하고 학습계좌를 관리하는 공공적 학습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겨냥하는 대상은 명확하다. 정부도, 대학도, 정책 담론도 모두 비판의 예외가 아니다. 정부에게는 법과 제도의 전면적 재구조화를 요구하고, 대학에게는 교수 중심의 폐쇄적 생태계를 넘어서라고 촉구한다. 그러나 이 책은 대학을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을 다시 사회의 공공적 학습 인프라로 복원하기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말을 선택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대학을 설명할 수 없게 된다. 대학을 살릴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거울이 될 것이고, 현 체제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가장 불편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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