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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지금, 친구 때문에 아파하고 있다면

1장 혼자서 잘 살 수 있을까?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시대
관계의 거리 감각을 다시 세운다

2장 행복도 고통도 타인으로부터
인간관계의 두 종류
행복의 모양은 제각각이기에
행복의 모멘트 ① - 자아실현
행복의 모멘트 ② - 타자와의 교류
우리는 모두 혼자다
‘내 마음을 알아줄 거야’라는 오만
타자가 있어야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다
아무리 애써도 틀어지기 마련인 관계

3장 우리는 왜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걸까?
왜 자리에 없는 사람의 흉을 볼까?
우정을 강요받다
모든 것은 불안하기 때문에
‘모두 같이’에서 ‘각자 공존’으로
‘다들 사이좋게’는 환상이다
마음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억지 관계는 상처를 만든다
힘들 때는 선을 그어도 괜찮다
적절한 거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4장 사이가 달라도 평화롭게 함께하는 법
인간관계를 두 종류로 나눈다면
규칙과 거리가 중요한 관계
어른이 되기 위해 해내야 하는 과제
규칙은 자유를 위해 있는 것
누군가를 괴롭히면 안 되는 이유
사이 좋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한다면
규칙은 최소한으로, 융통성 있게

5장 선생님은 친구가 될 수 없다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란 쉽지 않은 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환상
선생님의 영향력에도 한계가 있다

6장 성숙한 어른이 되는 길
가족을 파악하는 두 가지 핵심어
부모와 자식이 부딪치는 사춘기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계가 있다

7장 상처받기 쉬운 나와 연결되고 싶은 나
윗사람과의 거리 지키기
나와 너무 다른 사람과 사귀는 일
인간관계를 위한 힘을 기르는 방법
그 누구도 나를 온전하게 받아줄 수 없다
연애야말로 환상을 갖기 쉽다

8장 언어로 자신을 다시 형성하자
관계에 방해가 되는 언어
언어를 얻지 못하면 세계도 자신도 파악할 수 없다
독서는 대화 능력을 키워준다
괴로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모든 즐거움에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친구라는 환상’을 넘어서

저자 소개 2

간노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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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oshi Kanno,かんの ひとし,菅野 仁

1960년 미야기 현 센다이 시에서 태어나 1989년 도호쿠(東北)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사회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호쿠대학 문학부 조교 등을 거쳐 1996년 미야기교육대학 교육학부 조교수, 2006년부터 같은 대학 교수로 취임했다. 2016년부터 같은 대학 부학장을 겸임했다.게오르그 짐멜이나 막스 베버 등 고전사회학의 현대적 재검토를 바탕으로 <‘자기 문제’로서 ‘사회’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지적 기법의 추구>를 주제로 계속해서 연구했다.저서로는 《교육 환상》, 《짐멜 ? 관계의 철학》, 《사랑의 책―타자와의 ‘관계’를 주체하지 못하는 당신에게》가 있으며, 공저로는 《
1960년 미야기 현 센다이 시에서 태어나 1989년 도호쿠(東北)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사회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호쿠대학 문학부 조교 등을 거쳐 1996년 미야기교육대학 교육학부 조교수, 2006년부터 같은 대학 교수로 취임했다. 2016년부터 같은 대학 부학장을 겸임했다.게오르그 짐멜이나 막스 베버 등 고전사회학의 현대적 재검토를 바탕으로 <‘자기 문제’로서 ‘사회’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지적 기법의 추구>를 주제로 계속해서 연구했다.저서로는 《교육 환상》, 《짐멜 ? 관계의 철학》, 《사랑의 책―타자와의 ‘관계’를 주체하지 못하는 당신에게》가 있으며, 공저로는 《사회학으로 할 수 있는 일》, 《지금 이 나라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 《처음 만나는 철학사》 등이 있다.
2016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서문학상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역서로는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가난뱅이의 역습』, 『건강의 배신』,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이웃집 칸트군』,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합니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서문학상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역서로는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가난뱅이의 역습』, 『건강의 배신』,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이웃집 칸트군』,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 『성스러운 유방사』,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법』,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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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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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6.17MB ?
ISBN13
9791175771956

출판사 리뷰

* 일본 전국의 교사 천 명이 선정한 ‘중고교생이 지금 읽어야 할 책’ 1위
* 새 학기마다 구입 문의 폭주! 청소년을 위한 ‘현대의 고전’
* 입소문만으로 40만 부를 돌파한 ‘역주행’ 베스트셀러

일본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청소년 인간관계의 교과서’가 마침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은 출간 후 10년이 지나 방송을 통해 다시 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후 관계에서 비롯되는 피로와 고민을 날카롭게 짚어냈다는 평을 얻으며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후 일본 전국 1,000명 이상의 교사가 뽑은 ‘중고교생이 지금 꼭 읽어야 할 책’ 1위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새 학기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 누적 판매 40만 부를 돌파한 인간관계 분야 대표 스테디셀러로 평가받고 있다.

딸아이의 한숨에서 시작된 친구 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고찰
변화한 사회 속에서 다시 묻는 친밀함의 조건

우리는 왜 친구 때문에 상처받고 가까운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까? 어느 날 저자는 딸아이가 “학교 가기 싫어…”라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았다. 저자는 딸아이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실마리를 찾는 과정에서 인터뷰와 리포트 등을 통해 비슷한 이유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그렇게 이 책은 쓰이기 시작했다.
이 책이 처음 나왔던 2008년 당시에도 사람들은 “요즘 아이들은 소통에 서툴다”라고 말하곤 했지만, 저자는 그 말에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았다. 문제의 원인은 청소년들이 아니라, 과거에 비해 관계 형성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진 데 있었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생활방식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여전히 옛 시대의 친구 사귀기 방식에 머물러 있었고, 그 간극 속에서 상처받고 있었다.

“우리에겐 모두 거리감이 필요하다”
‘거리감 0’ 환상에서 벗어나
나와 너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계 맺기

이러한 고민에 대해 사회학자인 저자는, 문제의 근원이 관계에 대해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온 몇 가지 환상에 있다고 말한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친구라면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줘야 한다’ 같은 기대가 오히려 친구 사이를 버겁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친밀한 사이일수록 ‘나 이외의 모든 사람은 타자’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과도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적절한 거리 감각을 바탕으로 관계를 바라보는 구체적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한다. 친구를 넘어 가족과 연인 등 가까운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하며, 청소년들이 타인과의 연결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숙한 시선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차분히 이끈다.

관계 속에서 상처받는 아이와
아이를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필요한
현명하고 든든한 관계 길잡이

한편 이 책은 내용뿐 아니라 형식 면에서도 청소년 독자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집단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진통을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로 담아내,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청소년 일러스트는 십 대 독자들이 부담 없이 공감하며 이야기에 다가가게 만드는 장치로 작용한다.
또한 이 책은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아이의 시선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학 연구자이자 아버지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관계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와, 그 곁을 지키는 어른 모두에게 필요한 책 『친구라는 환상』. 이제 그 환상의 정체를 함께 들여다볼 시간이다.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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