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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옮긴이 서문 저자 서문 제1장 인간의 최고선 토론을 위한 질문 제2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토론을 위한 질문 제3장 일반계시 토론을 위한 질문 제4장 일반계시의 가치 토론을 위한 질문 제5장 특별계시(계시의 방식) 토론을 위한 질문 제6장 특별계시(계시의 내용) 토론을 위한 질문 제7장 성경 토론을 위한 질문 제8장 성경과 신앙고백 토론을 위한 질문 제9장 하나님의 본질 토론을 위한 질문 제10장 하나님의 삼위일체성 토론을 위한 질문 제11장 창조와 섭리 토론을 위한 질문 제12장 인간의 기원, 본질, 그리고 목적 토론을 위한 질문 제13장 죄와 죽음 토론을 위한 질문 제14장 은혜언약 토론을 위한 질문 제15장 언약의 중보자 토론을 위한 질문 제16장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토론을 위한 질문 제17장 그분의 낮아지심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 토론을 위한 질문 제18장 그분의 높아지심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 토론을 위한 질문 제19장 성령의 은사 토론을 위한 질문 제20장 소명 토론을 위한 질문 제21장 칭의 토론을 위한 질문 제22장 성화 토론을 위한 질문 제23장 그리스도의 교회 토론을 위한 질문 제24장 영원한 생명 토론을 위한 질문 |
Herman Bavin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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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학문적인 연구와 사색의 산물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의 산물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다른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죄 사함과 영원한 의와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에게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다는 사실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확고한 확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2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중에서 그러므로 일반계시의 전 영역을 살펴보면, 한편으로는 일반계시가 큰 가치가 있고 풍성한 열매를 맺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류가 일반계시의 빛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지 못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반계시 덕분에 사람들은 여전히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개념들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진리와 거짓,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의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결혼과 가족, 사회와 국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외부 및 내부적 연대에 의해 인류는 억제되고 견제되어 짐승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자신의 인간성을 유지하며, 이러한 일반은총의 한계 내에서 온갖 종류의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재화들을 생산하고 분배하며 향유합니다. 즉 인류는 일반계시에 의해서 그 존재가 유지되고 그 통일성이 보존되며 그 역사를 지속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4장 일반계시의 가치」중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지극히 높고 존엄하신 분이시지만, 또한 자신의 모든 피조물, 심지어 가장 낮고 비천한 피조물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계십니다. 성경은 철학처럼 추상적으로 하나님 개념을 사변하지 않고, 그 대신에 참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우리 앞에 보여주며, 그분의 손으로 행하신 모든 일에서 그분을 보게 해줍니다. 우리는 눈을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지 봐야만 합니다. 모든 것이 그분의 손으로 창조되었고, 모든 것이 그분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모든 것은 그분의 능력으로 보존됩니다. ---「제9장 하나님의 본질」중에서 하나님은 세상 위에 계시고 본질적으로 세상과 구별되시지만, 어느 공간에도, 어느 순간에도 세상과 분리되지 않고 온전한 존재로 세상 안에 현존하십니다. 그분은 멀리 계시면서도 동시에 가까이 계시고, 높이 계시면서도 동시에 모든 피조물의 심연 속으로 깊이 내려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은 그분의 존재와 구별되는 피조물로서 우리를 자신의 뜻에 따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그분의 풍성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시는 우리의 구속주이십니다. 하나님은 마치 성전에 거하시는 것처럼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성화시키는 성화주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우리 위에, 그리고 우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시는 한 하나님이십니다. ---「제10장 하나님의 삼위일체성」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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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세기 네덜란드의 신학자 바빙크의 방대한 저 작 『개혁파 교의학』과 더불어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매우 우수한 책이다. 이 책은 삶과 분리된 추상적·교리적 지식을 말하는 대신 삶과 신앙과 영성이 통합된 지식을 제시한다. 독자로 하여금 삼위일체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찬양하도록 이끌며 신앙의 기쁨과 확신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오늘의 세계 속에서 교회에 대한 불신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한 회의로 번민하는 우리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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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대표작 『개혁파 교의학』은 신학적 탁월성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분량과 세밀한 논증 때문에 일반 독자나 신학생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적잖은 부담을 주었다. 이런 이유로 지난 백여 년 동안 해외 신학계에서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이 그리스도교의 핵심 진리를 알려주는 신뢰할 만한 안내서이자, 바빙크 신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입문서로 널리 사용되어왔다. 이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이 우리말로 번역된 만큼 한국의 독자들도 각 교리적 주제에 따라 그리스도교 진리를 배워가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진리가 오늘도 살아 역사하며 우리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깊이 깨닫게 되기를 기대한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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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이 우리말로 출간된 것을 기쁘게 환영한다. 바빙크는 기독교 신앙을 인간 사변이나 철학 체계로 축소하지 않고 창조와 섭리, 성육신과 구속, 그리고 종말적 성취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실제로 행하신 일들에 대한 교회의 고백으로 이해한다. 이를 통해 그는 교리 해설을 넘어 하나님 행위의 통일성과 연속성을 조명하는 개혁파 신학의 통전적 시야를 제시하며 20세기를 넘어 개혁파 신학의 방향을 보여주는 신학적 이정표가 된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촘촘한 논리와 고전적 문장으로 풀어낸 바빙크 박사와 그 깊이를 충실하게 옮긴 번역자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이 많은 이들의 신앙과 신학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확실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현 다니엘의 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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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에 성령으로 충만한 제자들이 거기 모인 모든 족속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선포했듯이, 바빙크 역시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도전과 회의가 팽배한 시대에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을 전했다. 창조에서 새 창조까지 이어지는 구원 역사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큰일들을 단순히 밋밋하고 건조한 교리적 언어가 아니라 그 놀랍고 위대한 사역 앞에서 감사와 찬미를 불러일으키는 고백의 언어로 수놓은 송영의 신학을 펼쳐 보였다. 하나님과 기독교 신앙에 관한 언어가 처참하게 왜곡되고 더럽혀진 오늘의 시대에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위대하심을 새롭게 음미하며 찬양하게 하는 이 책이 널리 읽히기를 바란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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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은 독자들이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조망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기쁨을 한층 깊게 해줄 것이다. 성경을 사랑하고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을 중시하면서 모든 회중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기를 염원한 바빙크의 열정과 목회적 배려가 이 땅의 모든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 역자의 세심하고 정확한 번역 또한 각 장의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해준다. -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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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이 다시 우리말 로 출간되는 것은 우리에게 큰 복이다. 헤르만 바빙크가 20세기 초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을 때 가졌던 그 마음을 이어 21세기 초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우리 시대의 바빙크 역할을 감당해 오늘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Magnalia Dei)을 증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초기 교회 오순절 사건처럼 오늘의 사람들도 그 복음의 말씀을 잘 알아들을 수 있으려면, 우리 모두가 이 책을 부지런히 읽고 그 내용에 응답하여 말하고 살아내야 할 것이다. 이 귀한 작업을 감당한 이동영 교수와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남송 석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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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교회가 개혁 신학의 뿌리를 디디고 보다 성숙한 발전을 이루어온 배경에는 소위 “바빙크 신학의 르네상스”라 부를 만한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이 책은 학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폭 넓게 성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개혁 신앙의 전반적 교리들을 올바르게 접하도록 돕는 귀한 역할을 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한상화 (아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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