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대문자 뱀
베스트
프랑스소설 top20 1주
가격
18,800
10 16,92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5,420원
YES포인트?
9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2

피에르 르메트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Pierre Lemaitre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55세의 나이로 어느 날 소설을 썼고, 이 첫 소설 『능숙한 솜씨』로 코냑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형사 베르호벤 3부작’의 첫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의 탄생”이라는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로 격찬 받았다. 이후로 발표한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사악한 관리인 Cadres noirs』(출간 예정)으로 2009 미스터리문학 애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55세의 나이로 어느 날 소설을 썼고, 이 첫 소설 『능숙한 솜씨』로 코냑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형사 베르호벤 3부작’의 첫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의 탄생”이라는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로 격찬 받았다. 이후로 발표한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사악한 관리인 Cadres noirs』(출간 예정)으로 2009 미스터리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2010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세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이력을 쌓았다. 그의 작품에는 “히치콕이 살아 있다면 영화화하고 싶어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힌 저자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와 『사악한 관리인』은 현재 영화로 제작중이다.

피에르 르메트르의 다른 상품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르메트르의 『오르부아르』, 『사흘 그리고 한 인생』, 『화재의 색』, 『우리 슬픔의 거울』, 에마뉘엘 카레르의 『왕국』, 『러시아 소설』, 『요가』, 요나스 요나손의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공역), 『카산드라의 거울』, 조르주 심농의 『리버티 바』, 『센 강의 춤집에서』, 『누런 개』, 『갈레 씨, 홀로 죽다』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르메트르의 『오르부아르』, 『사흘 그리고 한 인생』, 『화재의 색』, 『우리 슬픔의 거울』, 에마뉘엘 카레르의 『왕국』, 『러시아 소설』, 『요가』, 요나스 요나손의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공역), 『카산드라의 거울』, 조르주 심농의 『리버티 바』, 『센 강의 춤집에서』, 『누런 개』, 『갈레 씨, 홀로 죽다』, 앙투안 갈랑의 『천일야화』, 로런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 기욤 뮈소의 『7년 후』 등이 있다.

임호경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396g | 128*188*21mm
ISBN13
9788932925585

책 속으로

마틸드가 작업을 하면, 한 발도 총알이 빗나가는 법이 없고, 아무 문제 없이 깨끗하게 일이 처리된다. 그러나 이날 저녁은 예외였다.
--- p. 37

목이 그어진 두 병사의 에피소드는 동지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지만, 마틸드가 그 독일군 하사관과 함께 보낸 밤은 조직원들 전체를 얼어붙게 했다. 이때부터 그녀와 함께 일하기를 피하는 이들과, 이와는 정반대로 오직 그녀만을 신뢰하는 이들, 이렇게 두 부류로 선명하게 나뉘었다. 그녀는 유령이자 수호신이었고, 뮤즈이자 부적이었으며, 여신이자 악마였다.
--- p. 82

피가 있는 곳에는 마틸드가 있었다.
--- p. 83

최근에 죽은 사람의 아파트에서는 어떤 특별한 정적이, 거기에서만 접할 수 있는, 그리고 어쩌면 우리 자신이 가지고 오는 것일지도 모르는, 어떤 느리고도 무거운 부동성(不動性)이 감돈다. 시신이 영안실의 냉장고 안에 누워 있는 어떤 여자의 집에 이렇게 들어올 수 있다는 게 그에게는 다소 뻔뻔스럽고도 음란하게 느껴진다.
--- p. 135

화를 내는 것의 긍정적인 효과는 일상의 우울함으로부터 당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엿 같은 것들만이 출렁거리는 이 바다 가운데, 생명의 괄호와도 같은 것이다.
--- p. 141

〈내 머릿속에 뱀들이 꿈틀대고 있어〉라고 그는 중얼거린다. 〈뱀들〉이라는 복수형을 쓴 것은 거기에 여러 마리가 있기 때문이다.
--- p. 149

머릿속에 우글대는 뱀들은 모두가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온 사자(使者)들이다.
--- p. 152

지난밤, 자신이 잊었다고 생각했던 수많은 이미지들이 다시 떠올랐다. 어디에나 마틸드가 있었다. 그가 이 악몽에서 기억하는 마지막 이미지는 마치 정육점의 앞치마처럼 피로 얼룩진 새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마틸드이다.
--- p. 233

가끔은 재입대한 병사들의 심정이 이해가 돼. 당연히 전쟁하던 시절이 그립지! 왜냐면 우린 아직 젊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때는 항상 뭔가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녀는 〈뭔가 할 일〉에다 밑줄을 그어 놓았다.
--- p. 237

그는 사진을 뚫어지게 들여다본다. 그녀의 아름다움이 발산하는 성적인 매력과 그가 알고 있는 그녀의 잔혹함이 뿜어내는 강렬한 마력이 느껴진다. 이 여자가 그에게 항상 행사해 온 힘은 바로 이 모순 가운데 있는 것이다.
--- p. 237

전쟁이 끝나고 나서 첫 몇 달 동안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 너도 잘 알지. 그 이후의 삶에는 우리가 경험하고, 우리가 사랑했던 그 긴장이, 그 강렬함이 없었어. 그리고 우리를 서로에게 자석처럼 끌어당겼던 그 오락은 명분이 사라지면서 우리에게 실망으로 다가왔지. 사실은 실망스럽고, 형편없고,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보상해 주지 않는 게 바로 삶 자체인데 말이야.

--- pp.281~282

출판사 리뷰

내가 가진 확신은, 누아르 독자는 피와 죽음, 즉 불공정함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 피에르 르메트르

* 공쿠르상 수상 작가
* 미발표 초기작 최초 번역

가장 순수한 르메트르의 원형이자
잔혹하게 휘몰아치는 누아르의 탄생

이 시대의 발자크로 칭송받는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의 미발표 초기작 『대문자 뱀』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55세의 늦은 나이에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해 『오르부아르』로 공쿠르상까지 거머쥐며 단숨에 프랑스 문단의 거목이 된 르메트르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그리는 야심 찬 기획을 선보이며 프랑스 리얼리즘의 전통을 계승한 작가로 인정받는다. 『대문자 뱀』은 르메트르의 또 다른 문학성의 면모를 드러내는 각별한 소설로, 추리 소설 장인으로 평가받던 르메트르가 1985년 집필한 미발표작을〈장르 소설의 시작점이자 마침표〉로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매우 상징적인 작품이다. 파리 한복판에서 부유한 거물이 살해당하며 시작되는 이 소설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노년의 여성 킬러, 그리고 불완전한 기억이라는 매혹적인 설정을 통해 독자들을 순식간에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으로 빨아들인다. 기능처럼 수행하는 폭력, 선악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선택, 신랄한 필치의 블랙 유머와 더불어 장르적 재미와 쾌감을 전면에 내세운 르메트르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의심할 수 없는, 가장 평범한 인물로 그려 낸
예측 불가한 전개와 완벽한 플롯의 스릴러
순수한 폭력성의 쾌감을 보여 주는 블랙 누아르의 정수

파리 한복판에서 국제 컨소시엄의 수장 모리스 캉탱이 대구경의 총으로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형사 바실리에브는 직감한다. 누군가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문제는 그 〈누군가〉가 전혀 의심받지 않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개를 산책시키며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노년의 여성으로 보이는 마틸드. 누구도 그녀가 레지스탕스 출신의〈킬러〉일 거라 상상하지 못한다. 오랜 과거의 기술과 감각이 여전히 살아 있는 그녀는 누구에게도 예외 없는 무자비한 학살극을 벌인다. 마틸드에게 폭력은 신념이 아니라 기능이며, 자신이 아직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방식일 뿐이다. 그러나 점차 그녀의 행동은 조직의 통제를 벗어나고, 과거 동료이자 두목인 앙리는 그녀를 위험한 변수로 판단한다. 경찰의 수사와 조직의 추적이 동시에 좁혀 오는 가운데, 빈틈없던 마틸드는 불완전한 기억으로 인해 점차 흔적을 남긴다. 이는 곧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그녀를 끌어들이기 시작하는데…….

추적과 오판이 교차하며 독자의 예상을 계속해서 배반하는 『대문자 뱀』은 통쾌한 응징극이 아니다.〈누아르 독자들이 피와 죽음과 불공정함을 기대할 것이라 확신한다〉는 르메트르의 말처럼, 이 소설은 맛깔나고도 사악한 방향으로 위험천만하게 기운다. 어둡고 유쾌하면서도 완전히 예상 밖으로 뻗어 나가며, 순수한 폭력성이 보여 주는 쾌감과 아이러니함으로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가장 날것의 누아르를 맛볼 수 있다.

폭력을 탐하는 인간의 본질에 관한 문학적인 탐구
인간의 악과 욕망을 응시하는 르메트르의 날카로운 시선

『대문자 뱀』은 폭력을 욕망하는 인간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는 르메트르 문학의 출발점이자 원형이라 할 만한 작품이다. 이 책의 서문에서 르메트르는〈이 소설에는 놀랍게도 이후 작품들에서 발전시킨 많은 주제와 장소, 인물의 유형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로 이 작품은 이후 르메트르 세계를 구성하게 될 폭력의 쾌감, 기능으로서의 살인, 그리고 그 행위에 매혹되는 인물들의 유형이 응축되어 있다.

소설은 정의를 단순히 복원하지 않으며, 도덕적인 위안을 간단하게 제시하지도 않는다. 그보다 잔혹함과 유머를 밀어붙여 폭력성을 극대화해 장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생생한 에너지를 보여 준다. 평범한 노년의 여성, 한때 매혹적이었던 얼굴 뒤에 숨겨진 냉혹한 본성은 인간의 근원적인 이중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르메트르는 폭력을 설명하지 않고, 미화하지도 않으며 다만 그것이 인간의 내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특유의 신랄한 필치로 담아낸다. 인간 본질의 한 측면을 장르적 쾌감으로 탁월하게 전환한 이 책은 단순한 누아르 소설을 넘어, 인간의 악과 욕망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문학적인 탐구를 그려 낸다.

추천평

어둡고, 매우 유쾌하며, 완전히 예상 밖이다. - 마담 피가로
맛깔나는, 아주 사악한 소설. - 비블리오테카
이토록 유쾌하고 잔혹한 학살극에서 르메트르는 신랄한 필치를 거장처럼 구사한다. - 알뱅 미셸
피에르 르메트르는 당대 최고의 재능을 지닌 특별한 작가이다. - 라 프레스 드 라 망슈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작가. - 레스트 레퓌블리캥

리뷰/한줄평4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6,920
1 1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