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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_빅팻캣과 에드의 마지막 이야기
▶presents_영문 미스터리 소설, 단편소설, 만화 ▶특별부록_빅팻캣의 3색사전 |
Tetsuo Takashima,たかしま てつ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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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와 고양이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고양이와 에드의 인생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는 살짝 덮어두기로 합시다. 왜냐하면 고양이와 에드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인생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도 계속됩니다. 끝이 아닙니다. 저 앞길에 많은 사람들, 많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Big Fat Cat 시리즈도 다른 이야기들을 여러 편 읽고 난 뒤에는 초보시절의 길잡이였던 책 중의 하나로 남겠지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영어는 간단합니다. 처음부터 계속 이 말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이니 조금 더 덧붙이기로 하지요. 영어는 간단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것은 어떤 언어라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담은 언어가 필요한 것이지요. 영어에 마음을 담기 위해서, 부디 언제까지나 영어와 가깝게 지내길 바랍니다. 만약 영어에 싫증을 느끼거나 지겨워지거든 살그머니 뒤를 돌아다보세요. 그때쯤이면 이미 지평선 너머 저 멀리까지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 저편 아득히 홀쭉한 청년과 뚱뚱한 고양이의 그림자가 보이겠지요. 그럼 미소를 띠며 추억을 되살려보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영어를 읽게 되었을 때 느꼈던 그 기분을. 얼마나 기뻐했는지를. --- 저자후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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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구성
총 7권으로 이루어진 Big Fat Cat 시리즈는 1권에서 뒤로 갈수록 점차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계단식 구성을 따르고 있다. 아주 서서히 난이도를 높이므로 어려워진다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준다. 삼색사전 모든 문장에 빨강, 초록, 파랑 삼색으로 주인공, 화살표, 조연을 구분해놓았다. 따로 번역문이 없어도 문장해석이 가능하며 무의식적으로 어순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만의 특장점이다. 이 삼색사전에 익숙해지면 다른 영문을 봐도 빨강, 초록, 파랑을 머릿속에 그리며 문장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생긴다. 퍼즐 조각 맞추기 이 책에는 우리말 해석이 어디에도 없다. 유려하게 번역된 우리말이 영어식 사고를 방해하기 때문. 대신 문장을 퍼즐처럼 조각내어 독자들이 하나씩 직접 맞춰가면서 완성된 문장(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퍼즐을 푸는 듯한 기분으로 문장을 천천히 읽다 보면 영어를 읽는 재미가 한층 높아지며 문장을 보는 눈이 저절로 생기게 된다. 그림 주의 보통은 이야기가 완성된 후에 삽화를 끼워 넣는 식으로 일러스트 작업이 진행된다. 하지만 이 책은 소설의 초벌원고를 참고로 일러스트가 러프하게 완성되면 이를 보면서 소설을 수정하고, 다시 수정된 원고를 보고 일러스트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수정하는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만들어진 책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비밀스럽고 디테일한 재미들이 일러스트 도처에 추가되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면 더욱 재미가 커지며, 일러스트만 봐도 내용이 이해된다. 이미지 기억법 단어나 숙어, 관용표현들이 왜 그런 뜻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이미지로 설명해준다. 단어나 숙어를 손으로 쓰면서 암기했음에도 기억의 유통기한이 최대 3일밖에 안 가는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영문표현들을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그리게끔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무의식에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독특한 문법용어 학교에서 배운 지긋지긋한 문법용어들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주인공, 화살표, 조연, 화장품, 화장문 등 독특하고도 기억하기 쉬운 용어들을 써서 설명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