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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고양이와 이 책을 여행하는 법 ▶스토리 파이만 좋아하는 먹보 고양이 Big Fat Cat(빅팻캣)과 순수한 파이가게 청년 에드. 맛없는 파이만 만들어서인지 가게에는 손님이 거의 없다. 파이가게는 도산 직전이지만 에드의 고민은 다른 데 있다. 가장 잘 팔리는 블루베리 파이만 훔쳐먹는 뚱뚱한 고양이 빅팻캣이 그것. 에드는 빅팻캣이 머스터드를 굉장히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파이를 함부로 먹어선 안 된다는 가르침을 주기 위해 치사량에 가까운 머스터드를 넣은 머스터드 파이를 만들기로 하는데... 파이에 목숨 건 두 주인공의 여행이 시작된다. ▶해설 앞의 스토리에 나온 문장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문장도 A →B라는 뼈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영문을 보는 순간 이 구조로 단순화하여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삼색으로 단락을 구분하여 문장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며 굳이 우리말로 해석하지 않고도 문장의 의미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뜻도 잘 모른 채 무작정 암기해버렸던(지금은 대부분 기억 속에서 가물가물한) 숙어나 관용어가 왜 그런 조합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속 시원히 들려주며, 단어의 의미도 이미지로 설명하여 굳이 외우지 않아도 기억이 되게끔 유도한다. ▶영어 간식 영어만의 독특한 부분인 시제를 카메라 모드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설명을 다 읽는 순간 시제가 너무 쉬워 보인다. ▶디저트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에버빌 지도가 나온다. ▶Big Fat Cat 시리즈 안내도 |
Tetsuo Takashima,たかしま てつ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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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몸에 익히고 싶다면 우선 읽기부터 시작해주세요.
그러나 ‘뭐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모르는 단어가 많아 못 읽겠다’, ‘원서만 보면 두려움이 앞선다’ 등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서 문장마다 해설을 달아두었지만 역시 영어 이야기는 영어로 읽는 것이 제 맛입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가진 의미를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어주세요. 만약 단어를 모르겠다면? 모르는 부분은 과감히 그냥 넘어가세요. 모두를 완벽히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란 이야기를 즐기고 만남을 늘리고 세계로 눈을 돌리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여기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 낙제도 재수강도 없습니다. 단지 즐거움을 위한 영어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옛날부터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는 무코야마 다카히코 -- 서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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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구성
전체 7권으로 이루어진 Big Fat Cat 시리즈는 1권에서 뒤로 갈수록 서서히 난이도가 높아지는 계단식 구성을 따르고 있다. 권마다 앞에서 뒤로 갈수록 영문의 난이도가 점차 올라갈 뿐만 아니라, 아주 서서히 난이도를 높이기 때문에 복잡한 문장도 어렵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삼색사전 모든 문장에는 빨강, 초록, 파랑 삼색으로 주인공, 화살표, 조연을 구분해놓았다. 따로 번역문이 없어도 문장해석이 가능하며 무의식적으로 어순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만의 특장점이다. 이 삼색사전에 익숙해지면 다른 책의 영문을 보아도 빨강, 초록, 파랑을 머릿속에 그리며 문장을 자동으로 분석하게 된다. 퍼즐 조각 맞추기 이 책에는 우리말 해석이 어디에도 없다. 유려하게 번역된 우리말이 영어 읽는 재미를 떨어뜨리기 때문. 대신 문장을 퍼즐처럼 조각내어 독자들이 하나하나 직접 맞춰가면서 완성된 하나의 문장(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다른 영어책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학습법이다. 퍼즐을 푸는 듯한 기분으로 천천히 읽다 보면 영어를 읽는 재미가 한층 높아지며 문장을 보는 눈이 저절로 생기게 된다. 그림 주의 보통은 이야기가 완성된 후에 삽화를 끼워 넣는 식으로 일러스트 작업이 진행된다. 하지만 이 책은 소설의 초벌 원고를 참고로 일러스트가 러프하게 완성되면 이를 보면서 소설을 수정하고, 다시 수정된 원고를 보고 일러스트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수정하는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만들어진 책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비밀스럽고 디테일한 재미들이 일러스트 도처에 추가되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면 더욱 재미가 커지며, 일러스트만 봐도 내용이 이해된다. 이미지 기억법 단어나 숙어, 관용표현들이 왜 그런 뜻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이미지화하여 설명한다. 단어나 숙어를 손으로 쓰면서 암기했음에도 기억의 유통기한이 최대 3일밖에 안 가는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영문 표현들을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그리게끔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무의식에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독특한 문법용어 학교에서 배운 지긋지긋한 문법용어들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주인공, 화살표, 조연, 화장품, 화장문 등 독특하고도 기억하기 쉬운 용어들을 써서 설명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