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며
괜찮은 걸까요? 우리 아이들 - 불안한 마음이 가고 싶은 곳 『괜찮을 거야』 - 외로울 땐 마멀레이드 『모두 가 버리고』 - 인생의 고민, ‘나는 누구인가’ 『마음샘』, 『행복한 여우』 - 천진난만을 꿈꾸며 『돌 씹어먹는 아이』 - 믿음의 유산 『블랙독』 잠시 멈추어 서서 - 두려움을 이기는 법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마음을 지켜요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 안식이 무엇인가요? 『잃어버린 영혼』 - 우리 영혼의 ‘어스름 나라’ 『어스름 나라에서』 - 주님의 임재 누리기 『오늘은 하늘에 둥근달』 함께 흔들려 볼까요? - 초라함을 느낀다면, 이들처럼 『작아지고 작아져서』 - 빼떼기, 그 사랑의 이야기 『빼떼기』 - 싹둑! 끊어져야 할 끈 『끈』 - 상처로 길을 내는 삶 『꿈속을 헤맬 때』 -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오늘 상회』 나가며 |
김혜경의 다른 상품
|
자연을 통해서도 주님의 섭리를 깨닫습니다. 문학 작품 속에서 믿음의 길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어떤 한 장면, 짧은 문구 하나가 우리 마음을 붙들 때가 있습니다. 이 조용한 묵상은 주님을 누리는 것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것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어두운 때를 지나고 계신다면 우리 함께 영혼의 닻을 주님께 내려, 잘 흔들려 봅시다.
--- 「p.9, 들어가며」 중에서 그림책 속 아이는 집을 나와 자기를 찾기 위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 이때 보이는 부모의 반응이 인상적이다. 뚜벅뚜벅 걸어가는 아들의 등 뒤에서, 손까지 흔들며 배웅하고, 모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활짝 웃으며 반겨준다. 그들에게는 아이들 향한 존중과 신뢰의 마음이 있었다. --- 「p.42, 괜찮은 걸까요? 우리 아이들」 중에서 걷지 못하는 예란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물질, 건강, 직장, 가족과의 관계, 자녀 문제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곳곳에서 터진다. 위기의 순간이 닥치기도 한다. --- 「p.86, 잠시 멈추어 서서」 중에서 그때 인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난다. 우리가 비참한 죄인인 것, 당면한 문제를 단 하나도 개선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인 것을 직면한다. (중략) 그런 자신의 연약함을 받아들이는 순간, 믿는 자들의 어스름 나라가 열리기 시작한다. --- 「p.87, 잠시 멈추어 서서」 중에서 시궁창의 똘배, 고아, 장애인, 문둥병자, 거지, 외로운 노인, 동화 속 주인공들은 작가의 고단한 삶 속에서 태어난 인물들이다. 작품 속의 이들도, 권정생 자신도 모두가 ‘빼떼기’였다. 선생은 작품 속의 ‘빼떼기’들을 그냥 두지 않았다. 사랑을 베푸는 선한 존재들을 불러내어 그들 곁을 지키게 하였다. --- 「p.113, 함께 흔들려 볼까요?」 중에서 그림책 속에 유독 눈길이 많이 가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외롭고 소외당하는 아이들, 불안으로 흔들리는 눈동자들을 만날 때 특히 그랬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며 흘렸던 눈물의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 눈물 덕분에 제 마음이 조금씩 눈을 떴고, 누군가의 슬픔도 알아보게 되었으니까요. --- 「p.140, 나가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