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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성과 정체성
2. 편견과 선입견 3. 태도와 가치관 4. 인간관계와 행동양식 5. 예절문화 6. 여가와 오락 7. 강박관념 8. 음식문화 9. 위트와 유머 10. 문화와 언론 11. 조직과 제도 12. 건강관리 13. 국가와 행정 14. 언어특성 |
Rhyu Simin,柳時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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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아홉 연방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연방주들은 예산 분배가 쟁점이 될 경우 너나없이 자기네가 오스트라아의 핵심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많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런 때를 제외하면 연방주 사이의 공동체 의식은 매우 희박하다. 남동쪽에 있는 캐른텐, 블겐란트, 슈타이어마르크 등 개별 연방주들은, 예컨대 외국 망명자와 난민을 분산 수용하는 등 국가 전체의 과제를 나누어 맡아야 하는 상황에 봉착할 경우, 마치 별도의 국가라도 되는 것처럼 딴전을 피운다.
독일과 국경을 나누고 있는 중부 잘츠부르크 주민들은 대다수가 독일 연방공화국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한 적이 있고, 서쪽 끝에 있는 포르알베르크 주민들이 스위스 귀속을 추진할 일도 있었다. 물론 오늘날에는 현 상황이 그런대로 만족스럽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까지 갈팡질팡하지는 않는다. --- p.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