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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성과 정체성
2. 영국인의 특징 3. 태도와 가치관 4. 인간관계와 행동양식 5. 예절문화 6. 강박관념 7. 레저와 오락 8. 음식문화 9. 관습과 전통 10. 문화와 언론 11. 조직과 제도 12. 기업문화와 노동문화 13. 대화와 제스처 |
Rhyu Simin,柳時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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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은 대화를 할 때 남의 말을 잘 끊고 끼어든다. 무례해서가 아니라 상대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듣고 있으며, 맞상대를 하고 싶을 만큼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보여 주는 방식이다. 만약 '주 멍 푸(난 상관없는 일이야)' 하는 식으로 말을 끊고 든다면 그것은 고의적으로 무례하게 구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신속하게 그리고 공손하게 대화를 끝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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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전쟁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라. 특히 2차대전 당시의 독일군 점령기간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프랑스인은 예나 지금이나 그 시기에 겪었던 상황을 혐오한다. 1940년 6월 파리를 점령한 독일군은 프랑스 국민의 자부심과 애국심, 위엄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안겨 주었다. 프랑스인들은 패전을 인정하지 않는다. 독일이 내세운 비시 괴리 정권의 페탱 정부는 일정 부분 자존과 독립을 지키는 대가로 프랑스의 명예에 똥칠을 했다.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은 이런 문제들을 외국인과 토론하는 것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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