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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젊어 보이는 피부, 알면 가꿀 수 있다! 1. 젊고 건강한 피부란? 2. 왜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늙어 보일까? 3. 피부 구조, 속부터 파헤치기 4. 우리가 몰랐던 피부의 기능 2장 가속 피부노화를 부르는 9가지 원인 1. 무시할 수 없는 요인, 유전 2. 피부를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 3. 태양광선에 의한 광노화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알아두면 좋은 자외선의 종류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자외선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법 4. 피부가 뜨거워지면 늙는다, 열노화 5. 호르몬 결핍에 의한 갱년기 6. 피부 주름을 늘리는 흡연 7. 지속적인 대기오염 노출 8.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염증 9. 노화를 촉진하는 푸석함, 피부 건조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보습제 제대로 바르는 법 3장 저속 피부노화를 위한 7가지 생활 습관 1. 피부 건강의 기본, 숙면 2. 피부에 활력을 주는 규칙적인 운동 3. 건강하게 스트레스 해소하기 4.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한 물 마시기 5.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씻기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세정제 제대로 고르는 법 6. 피부에 좋은 화장품, 제대로 골라 꼼꼼히 바르기 7.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챙겨 먹기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피부를 젊게 만드는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공장에서 만든 영양제, 맹신해서는 안 되는 이유 4장 나에게 맞는 피부 관리 루틴 찾기 1.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따른 피부 루틴 2. 영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나이별 피부 관리법 3. 지성·건성·복합성, 피부 타입별 관리 습관 4. 여드름부터 아토피피부염까지, 피부 고민에 맞춘 관리법 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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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피부는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피부미인’이란 말은 피부가 젊고 건강해야 미인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름다운 눈, 코, 입, 귀를 가지고 있어도 피부가 엉망이면 미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젊고 건강한 피부는 기능적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용적인 면에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어줍니다.
--- 「1장 젊고 건강한 피부, 알면 가꿀 수 있다!」 중에서 피부는 손상을 치유하는 기능과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피부의 치유력과 재생력이 100퍼센트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손상된 피부를 99.999퍼센트 치유해도, 0.001퍼센트는 치유되지 않고 손상이 남습니다. 매일 0.001퍼센트 손상받는다고 가정하면, 1년이면 0.365퍼센트, 10년이면 3.65퍼센트, 60년이면 피부의 21.9퍼센트가 손상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처럼 매일 받는 손상이 축적되면 세월이 지날수록 피부는 겉으로 점점 더 노화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 「1장 젊고 건강한 피부, 알면 가꿀 수 있다!」 중에서 유전적으로 피부노화의 정도가 미리 결정되어 있다고 해도, 피부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지닌다면 타고난 피부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타고난 유전적 소인이 노화 진행에 미치는 영향은 약 20퍼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중략) 즉, 평생 지속하는 좋은 생활 습관이 유전적 소인에 의한 노화의 속도와 정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DNA상에 존재하는 피부노화 유전자가 발현되는 정도는 생활 습관에 따라 많아질 수도, 적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면,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어 피부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DNA상의 유전자 염기서열은 바뀌지 않지만, 생활 습관이 그 유전자를 더 많이 발현하게 하거나 발현되지 않게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되는 기전을 ‘후성유전학적 조절’이라고 합니다. --- 「2장 가속 피부노화를 부르는 9가지 원인」 중에서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은 일반적으로 30분 정도의 여름철 강한 햇빛에 노출되 면 다음 날 경미한 화상을 입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오랜만에 여름휴가를 받아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10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해수욕을 즐긴다고 합시다. 일광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즉 다음 날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반응이 생기지 않으려면 SPF가 얼마인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할까요? 대략 10시간을 30분으로 나누면 되므로 SPF 20인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이론적으로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자외선차단제를 권장량만큼 충분히 바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수영하거나 땀으로 자외선차단제가 씻겨 나가는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더 높은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여유 있게 SPF 50+ 정도의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여 바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2장 가속 피부노화를 부르는 9가지 원인」 중에서 자주, 깨끗하게, 정성껏 씻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히려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상재균이 지나친 세정에 의해 감소하면, 오히려 더 해로운 병원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잔뜩 거품을 내서 오래 씻는다고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몸을 닦는 이유는 피부에 붙어 있는 먼지, 균 등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흐르는 물로만 간단히 씻어도 대부분의 먼지와 균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3장 저속 피부노화를 위한 7가지 생활 습관」 중에서 임상 연구 방법으로 ‘이중맹검 대조군 비교 연구’를 수행해야 가장 확실하게 화장품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름살 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효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의 효능을 유효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대조 화장품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떤 화장품이 진짜 화장품이고, 어떤 화장품이 대조 화장품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연구를 진행합니다. 임상 연구 결과 유효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이 대조 화장품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주름개선 효능이 있으면 좋은 성분을 포함한 주름개선 화장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3장 저속 피부노화를 위한 7가지 생활 습관」 중에서 자외선이 피부암을 유발하고, 피부노화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이제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외선이 기억력을 나쁘게 하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도 최근에 밝혀졌습니다. 평생 누적된 자외선 양이 많을수록 피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피부노화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또한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더 나빠집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생 받는 자외선의 60퍼센트 정도를 18세 이전에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유아기 때부터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 주는 것이 피부암과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 들어 생기는 기억력 감퇴나 인지 기능의 쇠퇴도 어렸을 때부터 자외선을 잘 차단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4장 나에게 맞는 피부 관리 루틴 찾기」 중에서 지성 피부는 피부를 덮고 있는 피지 때문에 유분이 많아, 건조한 느낌을 잘 느끼지 못하여 간혹 수분이 많은 피부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성 피부의 경우도, 피부장벽이 망가져 있으면 피부의 수분이 많이 소실되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얼굴을 세안제로 거품을 내어 깨끗하게 피지를 제거한 후에 얼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피부가 건조한 상태라는 신호입니다. 이 경우는 피부장벽의 손상으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한 상태이지만 피지가 피부를 덮고 있어 건조함을 못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 「4장 나에게 맞는 피부 관리 루틴 찾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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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부노화 전문가의 쉽고 간단한 피부 관리법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속 피부노화 루틴’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1장에서는 피부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다룬다. 이 부분을 먼저 다룬 것은 피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각 부분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등 제대로 된 지식 위에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노력을 쌓길 바라는 저자의 의도다. 2장은 우리 피부를 늙게 만드는 ‘가속 피부노화’의 9가지 원인을 분석한다. 피부는 정확히 어떤 이유로 늙는 걸까? 저자는 원인을 제대로 알고 피하는 단순한 원리가 전부라며, 타고난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 열노화, 갱년기, 흡연, 미세먼지 등 일상 속 노화 유발 인자들을 낱낱이 분석한다. 3장은 이 책의 핵심인 ‘저속 피부노화’를 위한 7가지 생활 습관을 담고 있다. 수면, 운동, 식습관 등 누구나 알 법한 주제이지만, 실상은 다른 경우가 많다. 저자는 피부에 관한 오해를 전문가의 시선에서 날카롭게 짚어내며, 노화에 좋은 음식과 화장품도 구체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4장에서는 이 책의 궁극적 목표인 계절별, 연령별, 피부 타입별 피부 관리 루틴을 제시한다. 비싼 화장품이나 고가의 피부과 시술 없이도 자신만의 피부 관리 루틴을 통해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이 든 피부가 속상한 당신에게 건네는 믿음직한 처방전 피부노화 관리 역시 의사만큼이나 환자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곳곳에 풍부한 예시와 팁을 수록했다. 1장을 제외한 2장부터 4장까지는 각 절이 사례로 시작한다. 주름 및 기미 제거를 위해 레이저 치료를 받았으나 오히려 피부가 자극받아서 얼굴이 울긋불긋해진 환자, 겨울철에 연탄불을 다리 가까이에 두었다가 피부가 거칠어진 환자, 매일 목욕을 했을 뿐인데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진료실을 찾은 환자 등 흔히 겪을 수 있는 피부노화 증상을 저자의 진료실 사례를 각색하여 소개한다. 저자는 전 작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의학 용어를 줄이고 일상적인 언어를 주로 사용하여 독자를 배려했다. 또한 ‘피부노화를 늦추는 Tips’ 페이지에서 심도 있는 설명을 이어간다. 꼭 피해야 할 자외선의 종류부터 자외선차단제 및 보습제를 제대로 바르는 법, 세정제 잘 고르는 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피부를 젊게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 공장에서 만든 영양제의 신뢰성까지 쉽게 듣기 어려운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다. ‘장수 박사’ 박상철 교수와 ‘피부과 명의’ 조소연 교수는 피부 관리를 통해 뇌와 전신 건강까지키는 법을 소개하는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저자는 피부가 늙는 것을 보며 우울해하는 이들에게 노화는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는 ‘저속 피부노화 루틴’을 배우고 생활화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10년, 20년 또는 그 이상 젊어 보이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의 확신 어린 목소리는 나이 든 피부를 걱정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과학적이고 든든한 처방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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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여 년 전, 피부의 광노화 현상만 강조하던 시절에 정진호 교수가 피부의 열노화 현상을 처음으로 제안했을 때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 이후 정진호 교수는 피부노화의 근원적 기전연구의 국제적 선봉이 되어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실용화에 앞장서 왔다. 우리나라 피부과학은 물론 노화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이다. 책을 출간하여 피부노화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려는 저자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많은 독자들이 이를 실천하여 저속 피부노화를 이루기를 적극 추천한다. - 박상철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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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루틴’은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습관적으로 하는동작이나 절차입니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루틴이 필요합니다. 평생 피부노화 연구에 헌신한 저자의 이번 책에는 최신 연구 결과들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간직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이 계절별, 나이별, 피부 타입별, 피부 고민별로 명쾌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피부노화가 단순히 피부의 문제가 아니고 뇌 인지 기능을 포함한 전신 노화의 문제인지, 저속 피부노화를 위해서는 어떤 루틴이 필요한지 무릎을 치며 깨닫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많은 분들이 젊을 때부터 이 루틴을 유지하여 평생 피부 건강을 지키시기를, 그리하여 전신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소연 (서울대학교 피부과학교실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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