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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를 위한 행복한 글읽기

책소개

목차

1.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주렴
돌배와 모래밧줄
돌아온 금불상
잃어버린 말
피리 부는 늑대
게와 두꺼비

2. 사랑을 나누는 아이로 자라주렴
장난감 병정
거인의 정원
나이팅게일과 장미
꼬마 요정과 구둣방 할아버지
사랑의 샘물

3. 겸손한 아이로 자라주렴
물에 빠진 원숭이
해님과 바람
한 가지 방법
촛국 소동
사자와 모기

4. 욕심부리지 않는 아이로 자라주렴
배 장수 할아버지
돌하르방
단 방귀 똥 방귀
무와 쌍둥이 송아지
맷돌과 소금

저자 소개

저자: 김양현
1968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8년여 동안 잡지기자 생활을 거쳐 단행본 출판 기획 및 진행을 돕고 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교육·건강 등과 관련한 기획과 자유기고를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2000 대학입시 이것이 핵심이다》, 《공부가 가장 싫었어요》, 《엄마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영어로 들려주는 태교동화》, 《퀵퀵 영어 속공법》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664g | 185*225*20mm
ISBN13
9788986145878

책 속으로

싹둑싹둑 가죽을 자르고, 뚝딱뚝딱 못을 박자.
쓱싹쓱싹 가죽을 다듬고,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 할머니, 오순도순 재미나게 살게 하자.

--- p.61

*동화, 이렇게 읽어 주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읽어 주세요
말의 맛을 살려 읽어 주세요
또박또박 정확하게 큰소리로 읽어 주세요
의태어와 의성어를 적절히 사용하세요
분위기에 따라 장소에 따라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이상은 저자가 엄마들에게 동화를 읽어줄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지적해 놓은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아기에게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남을 생각할 줄 알고~~~. 저희 역시 보통 엄마,아빠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를 제 아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지금 아기가 뱃속에서 발로 차고 있다면, 여기 실린 이야기를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더욱 힘찬 발차기로 화답해 줄 것입니다.*
-저자의 서문 '펴내면서' 중에서


'우리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함께 순대국이라도 먹고 헤어집시다. 안 그렇습니까?'
'아니, 왜 남의 보따리를 들고 가는 거요?'

'자, 당신 보따리 속에는 뭐가 들어 있소?'
'금불상이요!'
'와아! 진짜 금불상이 들어 잇네!'
사람들은 번쩍번쩍 빛나는 금불상을 보자 소리를 질렀어요. 어때요. 오성과 한음은 정말 총명하고 지혜롭지요?8

--- p.8,36,72,100 ---p.5 펴내면서 ---p18,19,20

"뚝딱 뚝딱! 탁탁탁!"

길모퉁이 구둣방에서 나는 소리예요. 구둣방 안에서 마음씨 좋게 생긴 할아버지가 멋있는 구두를 만들고 있어요. 마주앉은 할머니는 옷을 짓고 있고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벌써 오래 전부터 구두와 옷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점점 더 가난해지네요. 그래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들을 보면 구두도 주고 옷도 주었어요.

"날도 추운데 신발이 다 낡았구나. 이 구두를 신어 보거라."

할아버지가 새 구두를 들고 나와 가난한 사람에게 신겨 주면, 할머니는 몇 날 며칠을 바느질해서 만든 옷을 들고 나와 입혀 주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이런, 가죽이 구두 한 켤레 만들 것뿐이잖아? 할 수 없지. 이걸로 한 켤레를 만들어 팔아 두 켤레 만들 가죽을 사야겠다."

할아버지는 가죽을 자르기 시작했어요.

"어? 벌써 어두어졌네. 박기만 하면 되니 내일 해야겠다."

---pp.57~58

*동화, 이렇게 읽어 주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읽어 주세요
말의 맛을 살려 읽어 주세요
또박또박 정확하게 큰소리로 읽어 주세요
의태어와 의성어를 적절히 사용하세요
분위기에 따라 장소에 따라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이상은 저자가 엄마들에게 동화를 읽어줄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지적해 놓은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아기에게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남을 생각할 줄 알고~~~. 저희 역시 보통 엄마,아빠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를 제 아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지금 아기가 뱃속에서 발로 차고 있다면, 여기 실린 이야기를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더욱 힘찬 발차기로 화답해 줄 것입니다.*
-저자의 서문 '펴내면서' 중에서


'우리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함께 순대국이라도 먹고 헤어집시다. 안 그렇습니까?'
'아니, 왜 남의 보따리를 들고 가는 거요?'

'자, 당신 보따리 속에는 뭐가 들어 있소?'
'금불상이요!'
'와아! 진짜 금불상이 들어 잇네!'
사람들은 번쩍번쩍 빛나는 금불상을 보자 소리를 질렀어요. 어때요. 오성과 한음은 정말 총명하고 지혜롭지요?8

--- p.8,36,72,100 ---p.5 펴내면서 ---p18,19,20

"뚝딱 뚝딱! 탁탁탁!"

길모퉁이 구둣방에서 나는 소리예요. 구둣방 안에서 마음씨 좋게 생긴 할아버지가 멋있는 구두를 만들고 있어요. 마주앉은 할머니는 옷을 짓고 있고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벌써 오래 전부터 구두와 옷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점점 더 가난해지네요. 그래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들을 보면 구두도 주고 옷도 주었어요.

"날도 추운데 신발이 다 낡았구나. 이 구두를 신어 보거라."

할아버지가 새 구두를 들고 나와 가난한 사람에게 신겨 주면, 할머니는 몇 날 며칠을 바느질해서 만든 옷을 들고 나와 입혀 주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이런, 가죽이 구두 한 켤레 만들 것뿐이잖아? 할 수 없지. 이걸로 한 켤레를 만들어 팔아 두 켤레 만들 가죽을 사야겠다."

할아버지는 가죽을 자르기 시작했어요.

"어? 벌써 어두어졌네. 박기만 하면 되니 내일 해야겠다."

---pp.57~58

출판사 리뷰

밝고 맑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의 세계로 뱃속의 아기를 초대하세요
'태교동화'는 우리나라 전통태교의 핵심인 태담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태아에게 얘기해 줌으로써 엄마, 아빠의 생각, 목소리, 느낌, 마음가짐 그대로 전달되고, 이것은 받아들인 태아는 태어나면서 어떤 지적 능력과 소질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자궁 속의 아기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쏟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태아의 능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태교법으로 태담이 알려지면서,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태교를 원하는 임산부들이 늘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태교법으로 태담만한 것이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단편적인 일상을 들려주는 태담에만 그치지 말고, 엄마 아빠가 동화를 소리내어 읽어주는 태담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태교를 하는 데 이 책은 적절한 모델이 되어줄 것이다.

또 여느 동화책처럼 이 책에도 색색의 그림들이 함께 실려 있어 동화의 내용을 한층 살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으며, 맑고 꾸밈없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요 CD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동요 CD를 틀어놓고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태아는 마냥 행복해 할 것이다. 게다가 뱃속에서 이미 익숙해진 이 동요를 들으며 엉덩이를 씰룩거릴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임신 기간 동안 날마다 아침을 이 동요 CD로 시작한다면 더욱 활기찬 하루가 되지 않을까.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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