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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머리와 얼굴의 구조
2. 가스 교환과 영양 공급을 담당하는 심장과 폐의 구조 3. 지속적으로 분해와 흡수 작용을 담당하는 소화기관의 구조 4. 체내의 화학공장, 간과 이자의 구조 5. 인체의 방어 기구, 면역과 내분비계의 구조 6. 다양한 운동을 가능케 하는 뼈 · 관절 · 근육의 구조 7. 노폐물의 배설, 생식기와 생명 탄생의 구조 8. 온몸을 돌고 있는 혈액과 혈관의 구조 9. 정보를 처리하고 인체를 지배하는 뇌와 신경의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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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의 노화는 이미 20대에 시작된다.
-사람은 혈관부터 늙는다고 한다.젊은 병사의 시신을 해부한 결과나 다른 의학적 증거에 따르면 동맥경화가 20대에 이미 시작될 수도 있다고 한다. --- p.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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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자연의 치유력이 있다. 중태에 빠졌거나 암으로 진행되지 않은 이상 의사는 최대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투약하거나 시술하면서 병을 치료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병을 고치는 힘은 그만큼 강력하다. 이 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면 다행이지만, 과학이나 의학만이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의사를 만나면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 어쩌면 의사가 의학의 힘으로 병을 고치는 경우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 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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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은 예전만 해도 유아기의 병으로 여겨졌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대부분이 낫는 유아기 특유의 일과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생각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사춘기 청소년까지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 소년기뿐만 아니라 20대나 30대, 또는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 예까지 볼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이렇게 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 요인을 문제로 보는 학자가 있는가 하면 음식에서 원인을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모두를 아우르는 원인에 이르면 아직 정설이 없다. 원인을 알 수 없기에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 등장했다 사라지곤 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귀찮기 이를 데 없는 병이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아토피성 피부염도 알레르기성 질환인 이상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이 체내에 침투한 것만큼은 틀림이 없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과정이나 관계되는 물질에 따라서 Ⅰ형에서부터 Ⅳ형까지의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Ⅰ형에서부터 Ⅲ형까지는 항체가 관계하는 알레르기로서, 즉시형 반응이라고 한다. 왜 즉시형이라고 하는가 하면, '항원'에 접한 뒤 짧은 시간 내에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Ⅳ형 알레르기 반응은 림프구의 일종인 T세포가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서, '항원'이 침입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 사이를 두므로 지연형 반응이라고 한다. 결핵의 감염을 검사하는 투베르쿨린 반응은 지연형인 Ⅳ형의 알레르기 반응이므로 이틀 정도가 지나서 접종한 부위가 벌겋게 된다. ---p.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