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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 유린 현장을 고발하는 휴먼 라이츠 워치
2.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3. 맥도널드 반대운동과 슬로푸드 운동 맥스포트라이트 4. 노동 현장을 감시하는 스웨트숍 워치 5. 지구를 구출하라! 지구의 친구들 6. 소비자에게 알 권리를 돌려줘라! 국제소비자기구 7. 홈리스를 위한 매거진 빅이슈 8. 광고 제대로 보기 운동 애드버스터스 9. GMO 식물이 당신을 위협하고 있다! 에이시드 10.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11. 새들의 안식처를 지켜 주세요! 국제습지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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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관심한 태도에서 벗어나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요! 촛불 집회, 온라인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탄원과 서명운동, 사회공익프로젝트를 위한 소셜펀딩, 비양심적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SNS의 발달로 각종 정보에는 밝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는 개인주의 또한 팽배하다. 과도한 경쟁사회를 이겨 나가는 방법으로 이기심을 조장하는 교육제도, 올바른 판단을 막는 언론의 편향된 보도,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를 사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 족집게 과외나 고급 브랜드의 옷이 아니다. 나와 이웃을 함께 생각하며, 불합리한 것을 못 본 척 넘기지 않는 건강한 시민의식이다. 이 책은 인권, 환경, 소비자 권리,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활동한 시민단체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엮었다. 또한 시민단체들이 생긴 배경과,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을 설득해 힘을 모았는지 관련 정보를 함께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계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보며 보잘것없는 작은 힘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행동 강령, 멘토로 삼고 싶은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을 만나요! 거창하고 어려운 일도 시작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야 하는 법이다. 지구 환경과 세계 평화를 지키는 일 또한 국가와 대통령만 하는 게 아니다. 시민 하나하나의 마음과 뜻이 합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강령을 담았다. 시민단체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단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다. 어린이들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면서 시민단체들을 돕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노동부 장관이자 스웨트숍 워치를 설립한 줄리 수, 독도와 동해 이름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인권 활동가가 된 소년병 이스마엘 베아, 맥도널드와 긴 법정 싸움을 벌인 스틸과 모리스, 소비자 운동의 선구자 랠프 네이더 등 어린이들이 멘토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이다. 이들 시민운동가들이 어떤 활동을 펼쳤고, 그런 가운데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그들이 벌인 시민운동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