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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원 시문집 해석과 시경
소쇄원瀟灑園 『소쇄원사십팔영瀟灑園四十八詠』 소쇄원의 시경詩景 부용동芙蓉洞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부용동의 시경詩景 서석지瑞石池 『경정잡영敬亭雜詠』 서석지의 시경詩景 다산초당茶山草堂 『다산화사茶山花史』 다산초당茶山草堂의 시경詩景 2. 조선 시대의 관축觀築 양식 도道, 기氣, 선禪, 공空의 정원 관축觀築의 개념 역사적 개요 도道와 허噓 중국 도교 원림의 원형 조선 정원과 공空의 미학 한국 정원이란 무엇인가 그릇으로서의 정원 『천부경天符經』과 참성단의 건축원리 마당과 공空의 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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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의 시경
시, 그림, 글씨의 일치 대나무 숲을 지나 소쇄원에 들어서면 맨 처음 아늑한 경치를 병풍처럼 두른 긴 담을 만나게 된다. <소쇄원 48영>은 이 병풍 담에 붙인 장문의 시이다. 그 중 '긴 담이 가로질러 백 척이고 하나하나 새 시를 옮겨 적으니 병풍으로 울타리를 두른 듯함 있구나. 비바람이 업신여기지 못하게 함이로다'라는 구절의 마지막 시는 멋스럽게 펼쳐진 담에 대한 노래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경계를 짓는 긴 담에 시를 걸어 두었을까? --- p.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