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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살아요!
이야기로 알아 보는 동물 권리
한미경정진호 그림
현암사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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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언젠간 다시 만날 거야
- 어떤 가족이 되고 싶니?

진흙 목욕탕이 필요해
- 공장에서 사는 동물들

털을 잃어버렸어?
- 털과 가죽을 빼앗기는 동물들

무대 뒤에선 눈물이 나와
- 볼거리가 된 동물들

내 병아리가 아니라오
- 실험대에 오르는 동물들

사람과 동물을 생각해!
- 우리나라 동물보호법
- 동물 복지 동물 권리 그게 뭔데?
- 동물한테 왜 관심을 가져야 할까?
- 동물의 권리를 위해 나는 무얼 할 수 있을까?
- 동물의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참고한 자료

저자 소개 2

신문사 신춘문예에 동화 『꽃 관』이 당선되어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달밤에 여럿이 함께 무리지어 신명나게 춤추는 강강술래의 매력에 흠뻑 빠져 이 글을 썼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아 『솥찜질에 처하노라』 『새우젓 사려』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이야기』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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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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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그림책 속에 이야기가 담긴 집을 짓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첫 작품 『위를 봐요!』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벽』으로 볼로냐 라가치상과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별과 나』, 『3초 다이빙』, 『심장 소리』, 『여우 요괴』, 『금손이』, 『생각에 생각을』,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호선생전』을 비롯한 여러 그림책과 동시집 『할머니의 역습』, 그래픽노블 『나의 달을 지켜 줘』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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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82g | 174*240*20mm
ISBN13
9788932373980

출판사 리뷰

반려견만 인구 1천만 시대에 이른 지금, 반려견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이 가족으로 사랑받으며 사람과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가운데 2014년 한 해 동안만 약 8만 마리가 유기 동물로 신고되었고, 이 가운데 약 1만 8천여 마리가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안락사되었다. 귀여우니까, 외로워서, 관상용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한 생명을 맡기 전에 그 무게와 책임을 한번 고민해 볼 일이다.
이 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반려동물, 동물원 동물, 축산 공장 동물, 의류에 쓰이는 동물, 실험에 쓰이는 동물을 예로 들면서 이들이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비좁은 공장 돼지우리 바닥은 지푸라기 하나 없는 콘크리트 바닥인 경우가 많아 돼지가 발에 상처를 입기 쉽고, 상처 난 곳이 곪아 절름발이가 되기도 한다. 일 년 정도 지나 알 낳을 힘이 떨어진 암탉에게는 10~14일간 모이를 주지 않는 강제 털갈이를 시키기를 반복한다. 옷을 만들기 위해 좁은 철창 우리에서 자라는 동물들은 살아 있을 때 얻는 가죽이 질이 좋다는 이유로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을 당한다. 돌고래는 동물원의 얕은 수조와 소독약 때문에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을 당한다. 새로운 약을 만들고, 생활용품에 독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세계적으로 한 해에 실험되는 동물은 3억여 마리나 되며, 이들 실험 중에는 겹치는 실험도 많고, 사람의 생명에 꼭 필요하지 않은 실험도 많다.
[우리, 함께 살아요!]는 이러한 동물들의 환경과 생태를 꼬집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본능대로 살며, 덜 고통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사례들과 세계적인 움직임, 동물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법, 동물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소개, 그리고 왜 우리가 동물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와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일들을 담고 있다.
동물이 사람을 위해 태어난 건 아니며, 동물의 생명도 내 가족, 내 친구처럼 귀하고 소중하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동물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 쇼를 하는 범고래가 조련사를 해쳤다는 소식이나 코끼리가 동물원을 탈출했다는 소식을 가끔 접하게 된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고,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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