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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우리 아이를 위한 뇌 과학
1. 유전일까, 환경일까? 2. 인간의 뇌는 어떤 방식으로 자랄까? 3. 정말 태아에게 유해할까?: 임신기 환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 4. 출생이라는 사건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2부 아이의 뇌는 어떻게 세상과 만날까? 5. 촉각의 발달: 만져 주고 안아 주면 아이는 어떻게 느낄까? 6. 전정 감각의 발달: 아이들은 왜 방방 뛰는 것을 좋아할까? 7. 후각의 발달: 냄새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8. 미각의 발달: 우리 아이는 무슨 음식을 좋아하게 될까? 9. 시각의 발달: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보기 시작할까? 10. 청각의 발달: 뱃속에서 들은 것을 기억할 수 있을까? 3부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뇌 발달 11. 운동계의 발달: 뇌는 어떻게 움직임을 유발할까? 12. 정서의 발달: 아이의 성격은 어떻게 변화할까? 13. 기억의 발달: 결정적 시기는 존재할까? 14. 언어의 발달: 말을 쉽게 배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15. 지능의 발달: 지능은 어디까지 발달할 수 있을까? 16. 유전과 환경, 성차가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 17. 그래서 어떻게 하면 똑똑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
Lise E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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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의심할 바 없이 가장 놀라운 기관이다. 부모, 교육자, 사회는 모두 아이들 머릿속에 있는 주름진 우주의 모습을 결정할 막강한 힘을 가졌다. 그렇게 형성된 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에게는 아이들이 각자의 뇌를 잘 키우도록 도울 의무가 있다
--- p.22 「1. 유전일까, 환경일까?」 중에서 시냅스의 선택과 정리는 엄청난 규모로 일어난다. 유아기에서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200억 개의 시냅스가 사라진다. 부정적으로 들리겠지만 뇌를 위해서는 매우 좋은 일이다. 방황하는 시냅스를 제거하고 살아남은 시냅스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일관되고 조리 있게 만드는 방법이다. 어른이 되어도 충분히 새로 배울 수 있고 기억할 수 있지만 영유아기의 가소성에 비할 바는 못 된다. --- p.49 「2. 인간의 뇌는 어떤 방식으로 자랄까」 중에서 시각이나 청각과 같은 기본 감각의 신경망이 형성되는 시기는 언어나 감정 등 복잡한 신경 회로의 형성 시기보다 앞선다. 언어, 감정을 담당하는 복잡한 신경 회로의 형성은 유아기 내내 진행되기 때문이다. 신경 회로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태어나서 4살까지다. 그동안 시냅스 형성은 모든 뇌의 영역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한다.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시냅스의 조정 과정이 가지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 p.57 「2. 인간의 뇌는 어떤 방식으로 자랄까」 중에서 유아기에 전정 자극은 매우 유익하다. 신생아들은 흔들어 주거나 안아 주거나 자세를 바꿔 주는 등 전정 기능을 자극하면 덜 운다. 태어난 지 2~4일 된 신생아들은 단순한 접촉보다 전정 기능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했을 때에 쉽게 진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침대에 누운 아이를 몸을 기울여 안아 주는 것보다 들어 올려서 어깨 위에 걸쳐 놓으면 덜 운다는 것도 알려졌다. 이는 접촉과 전정 자극을 동시에 주는 방법이다. 또한 그저 아기를 흔들의자에 앉히고 흔들기만 해도 단순히 어루만지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도 한다. --- p.199 「6. 전정 감각의 발달: 아이들은 왜 방방 뛰는 것을 좋아할까」 중에서 저염식은 위험하지 않다. 최소 필요량은 음식 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지방식은 아이의 뇌가 걸린 문제이므로 완전히 다른 문제다. 지방은 아이의 신경세포와 신경망을 완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그러므로 2살까지 지속되는 뇌의 급격한 성장기를 위해 지방을 제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유아기는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여러 종류의 기름을 필요로 한다. --- p.245 「8. 미각의 발달: 우리 아이는 무슨 음식을 좋아하게 될까」 중에서 물론 섬세한 부모의 태도도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연구를 보면 놀랍게도 아기의 요구에 즉각 대응한 부모와 아기가 맺는 애착 관계가, 요구에 즉각 대응하지 않은 부모보다 못하다. 다시 말하면 아기의 뇌는 질식할 정도로 빈틈없는 돌봄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오히려 아기들의 독립 욕구나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는 조절 능력을 저해하기까지 한다. 1살에 걸음마를 할 때나 10살에 과학실험 숙제를 할 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의 협력이지 간섭이 아니다. --- p.413 「12. 정서의 발달: 아이의 성격은 어떻게 변화할까」 중에서 태어나 미숙한 뇌가 노련하고 뛰어난 뇌보다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갓 태어난 신경계의 가소성에 있다. 뇌는 시냅스와 가지돌기의 재구성을 통해 배운다. 시냅스의 수가 절정에 도달하는 어린 시절은 언어를 전달하는 가장 최적의 신경망을 고를 기회이기도 하다. --- p.463 「14. 언어의 발달: 말을 쉽게 배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늘 부모가 책을 읽어 준 2살 난 아이들의 언어 능력은 그렇지않은 아이들에 비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이들의 언어 능력의 차이는 초등학교에 가서도 계속 유지된다고 한다. 책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쓰는 어휘의 범위를 넓혀 주고 아이가 말하는 것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대화하듯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면 토론 시간에 조리 있게 의견을 말하거나 개념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화하듯 독서하는 습관은 2살 난 아기의 언어 발달을 적어도 9개월은 앞당긴다. 책은 언어를 가르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 p.497 「14. 언어의 발달: 말을 쉽게 배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에서 8개월은 이마엽과 관련된 정서적 발달에도 중요한 시기다. 즉,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다. 장난감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정확하게 기억해서 곧바로 찾으려 드는 것처럼 이 시기의 아기들은 자신을 주로 돌보는 사람의 존재를 정확하게 인식해서 곁에 두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한다. 애착 관계의 형성은 인지 기능의 발달에 필수적이다. 아기들이 세상을 탐색하려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p.525 「15. 지능의 발달: 지능은 어디까지 발달할 수 있을까」 중에서 아이들은 부모에게 지능만 물려받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일하고 서로 사랑하고 돌보며 삶을 즐기는지 보고 배운다. 아이들의 지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려는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에 있다. --- p.591 「17. 그래서 어떻게 하면 똑똑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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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우주,
아이의 두뇌를 들여다보다 부모의 소망은 다양하다. ‘아이가 행복했으면, 아이가 똑똑하게 자랐으면, 운동을 잘했으면…….’ 이때 아이가 타고난 능력과 부모가 도울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가려내는 일은 육아에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과제다. 이때 우리 손에 아이의 머릿속을 담은 지도가 있으면 어떨까? 『0~5세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두뇌 육아 권위자인 리즈 엘리엇 교수가 세 자녀를 키운 경험과 신경과학·뇌과학 연구 성과를 결합한 두뇌 안내서다. 컬럼비아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로잘린드프랭클린 의대에서 30년간 뇌 발달을 연구를 바탕으로 임신 직후부터 만 5세까지 아이의 발달을 총망라했다. 이 책의 화두는 ‘뇌의 가소성’이다. 저자는 기질과 출발선은 유전적으로 타고나지만, 시냅스의 연결과 강화, 그리고 가지치기의 방향은 아이가 경험하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건 부모의 역할이다. 특히 0~5세는 감각, 언어, 정서, 인지 회로가 집중적으로 구축되는 결정적 시기로, 이 시기에 어떤 자극과 관계를 제공하느냐가 아이의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과 창의력의 토대를 결정한다. 이 책은 육아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과 오해를 해소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결정적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끈다. 오감부터 운동 능력·언어·정서·지능까지 ‘결정적 시기’를 위한 가장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안내서 부모의 절실한 질문은 이것이다. “아이의 뇌가 5세 이전에 결정된다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아이의 뇌는 연령별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영역이 다르다. 임신 직후부터 신경 세포가 생성되며 촉각, 전정 감각, 후각, 미각, 청각, 시각이 서서히 안정화된다. 이러한 기초 감각의 발달을 통해 세상을 학습해 인지능력, 사회성과 언어 능력, 기억력이 서서히 발달한다. 과학적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임신 직후부터 만 5세 유아기까지 아이의 발달을 뇌 기능 성숙 순서에 맞춰 차례로 정리했다. 대표적으로 촉각, 전정감각, 청각은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성숙하지만 시각을 관장하는 뇌의 신경망은 생후 8~9살까지 가변적이다. 언어, 감정을 담당하는 이마엽(전두엽)의 신경 회로는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기까지 성장한다. 아기들은 손을 뻗고, 무엇이든 입에 넣는다. 그렇게 주위의 사물을 탐색한다. 촉각과 전정감각(평형과 움직임 감지)은 태어날 때부터 충분히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아기를 가슴에 안고 보듬어 주는 스킨십이 많을수록 아기의 감각 발달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 지적 잠재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말을 걸고 미소를 지어주는 것보다 흔들어 주거나 안아 주거나 자세를 바꿔 주는 등 전정 기능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처럼 저자는 뇌 발달과 직결된 사소한 행동까지 조명한다. 다신 돌아오지 않을 시기,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뇌과학 양육법 책의 후반부는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지능 발달, 사회성과 언어 능력, 기억력까지 유전 요인과 환경 요인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언어 발달에 있어 ‘얼마나 가르치느냐’보다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모가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아이 눈을 마주치고 반응해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특히 그림책을 읽어 주고 대화를 나누는 경험은 아이의 언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며, 그 효과는 이후 학습 능력까지 이어진다. 아이의 두뇌 발달을 이해할수록 부모의 책임은 많아지고 복잡해지는 건 아닐까?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오히려 그 반대다. 결정적 시기가 명확한 만큼 너무 많은 것을 해 주기보다 가장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주는 것은 정보 나열이 아니라 분별력이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며, 그 둘을 구분하는 기준을 갖는 것이다. 세계적 석학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국내 최고의 발달 권위자 김붕년 교수가 이 책을 “과학적 육아의 토대를 만든 탁월한 책”이라고 평가한 이유다. 25년간 굳건하게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두뇌 육아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해 독자와 만난다. 아이를 임신한 초보 부모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를 둔 부모까지 두고두고 다시 펼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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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육아서의 틀을 깬 획기적인 책이다. 첫째, 신경생물학 기반의 실증적 발달 연구자료를 통해 과학적 육아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막연한 추측이나 전통적인 관습이 아니라, 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아이의 발달과 행동을 이해하게 해 준다. 둘째, 가소성을 기반으로, 영유아기가 뇌 발달의 황금기이며 이 시기 부모 및 환경 자극이 아이의 평생 지능과 정서적 토대를 결정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셋째, 유전적 결정론에 빠지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부모의 노력이 아이의 잠재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양육에 대한 핵심적인 메시지를 주는 매우 훌륭한 고전이다. - 김붕년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아이의 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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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뇌가 어떻게 자라는지, 뇌 발달에 따라 아이들의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매혹적이고 탁월하게 설명한 책. 아이를 둔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한다. - 대니얼 골먼 (심리학자, 『EQ, 감성 지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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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유익하고, 교육적이고 훌륭하다. 모든 부모를 위한 책. - 에릭 캔들 (2000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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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뇌 발달에 대한 최신 과학을 깊이 있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최고의 대중 과학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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