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감사의 말
|
Valerie Perrin
발레리 페랭의 다른 상품
장소미의 다른 상품
|
“알아, 기억은 잃었을지언정, 네 사랑은 알아.”삶의 끝자락에서 여전히 반짝이는 놀라운 기억잊히는 것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마법 같은 소설★ 전 세계 150만 부 이상 판매, 역주행 베스트셀러의 신화가 된 소설★ 샹베리 첫 소설 상, 프랑스 서점인 선정 올해의 책 등 13개 문학상 수상★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23개국 번역 출간★ 김금희 소설가, 매트 헤이그 강력 추천꽃잎처럼 포개져 서로를 어루만지던우리 생애 가장 찬란했던 계절전 세계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이 엘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발레리 페랭은 사진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 마흔여덟에 처음 소설을 펴낸 소설가로, 데뷔작인 이 소설로 샹베리 첫 소설 상을 비롯해 13개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단번에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두 번째 작품 『비올레트, 묘지지기』가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리는 세계적 흥행을 거두자, 그의 첫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관심이 폭발하며 역주행 베스트셀러의 신화가 탄생했다. 이번 번역 출간을 통해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 소설가 중 한 명인 페랭의 출발점을 한국의 독자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소설은 프랑스 동부 시골 마을의 오르탕시아 요양원에서 일하는 스물한 살 요양 보호사 쥐스틴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어린 시절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고 조부모 손에 자란 쥐스틴은 요양원 노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일에서 각별한 의미를 찾는다. 그중에서도 아흔이 넘은 입소자 엘렌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그녀의 삶을 파란 공책에 받아 적기 시작한다. 난독증을 앓으며 글을 읽지 못했던 엘렌과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두려운 쥐스틴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기댄다. 그 과정에서 쥐스틴은 엘렌의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생애와 마주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침묵으로 봉인되어 있던 자신의 가족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들과도 차츰 대면하게 된다.소설의 제목이 된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은 가족의 발길이 끊겨 홀로 일요일을 보내는 요양원의 노인들을 가리킨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인물이 직원들 몰래 노인들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거짓 부고를 알리고 그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하면서 요양원은 조용한 파문에 휩싸인다. 이야기에 얽혀 있는 비밀과 미스터리는 서사를 추동하는 동시에, 인물의 기억과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더불어 보통 사람들의 삶을 세심하고 윤리적인 시선으로 포착하는 페랭은, 그 안에 깃든 존엄과 가치를 복원하며 잊혀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마땅한 무게를 돌려준다.한편 영화적 글쓰기로 단련된 페랭의 문체는 장면 하나하나를 시각적으로, 리듬감 있게 포착하여 독자로 하여금 이들의 삶을 생생히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게 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 페이지 터너 소설을 두고 “오랫동안 이렇게 아름답게 쓰인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고 평했고, 〈샌프란시스코 북 리뷰〉는 “손에서 내려놓기 어려운, 지극히 잘 쓰인 작품”이라는 표현으로 그 매력을 표현했다. 세대를 초월한 우정, 고백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랑의 진실, 끝내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아름답고 진지하게 그려낸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무게와 온기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다.“손에서 내려놓기 어려운, 지극히 잘 쓰인 작품.” 샌프란시스코 북 리뷰“발레리 페랭은 일상적인 상황을 초월적 진실로 변환하는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포워드 리뷰“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 소설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읽자마자 알 수 있었다. 이 작품은 지나가는 날들을 더 음미하며 살 수 있도록, 타인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하면서도 흥미로운 기록이다.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문체를 구사하는 작가.” 바벨리오 독자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