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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첫째의 동생 성장통’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에게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진한 형제애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외롭지 않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둘째 아이를 낳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첫째는 둘째를 질투하며 괴롭히고, 둘째는 자신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달라며 보챈다. 게다가 눈만 뜨면 싸우는 두 아이 사이에서 부모는 싸움을 말리느라 지쳐버린다. 그리고 어느새 자신의 역할도 잊은 채 두 아이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가 되고 만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등장은 위기의 시작이다. 나하고만 뽀뽀하고 나를 제일 사랑해주던 부모가 낯선 아이에게 사랑의 눈길을 보내는 것은 아이에게 엄청난 충격이다. “첫째 아이에게 둘째의 등장은 마치 남편이 난데없이 애인을 데리고 와 자기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아내의 심정과 비슷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첫째 아이는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특이 행동을 보이며 동생 성장통을 겪는다. 부모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어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다 결국엔 ‘반쪽짜리 부모’가 된다. 부모는 둘째가 태어나면 자연스레 어린 아기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는다. 그리고 첫째가 동생을 잘 돌보고 듬직하게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다 보니 전에 없던 행동을 하는 아이의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훈육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를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이가 동생에게 느꼈을 복잡한 감정을 읽어주고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동시에 자신도 동생처럼 똑같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이때 첫째 아이는 동생 성장통을 극복해낸다. 태어나 보니 너무도 강력한 라이벌이 있다! ‘둘째의 외로운 마라톤’ 둘째 아이는 언제나 서럽다. 태어나자마자 이유도 모른 채 첫째의 질투와 시기를 견디며 보이지 않는 투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 태어난 순간부터 단 한 번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지 못한 채 반쪽 관심만 받아왔다. 게다가 무엇이든 나보다 잘하고, 빠른 오빠나 누나와 경쟁하며 이길 수 없다는 열등감과 이기고 싶다는 경쟁심을 동시에 느낀다. 둘째의 출생을 앞둔 부모는 동생이 생긴 첫째의 스트레스를 걱정한다. 사실 많은 부모가 첫째 아이 때문에 둘째 아이를 낳는다. 첫째가 원해서 또는 나중에 혼자 자랄 아이가 외롭지 않도록 동생을 만들어준 것이다. 이렇듯 둘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첫째 아이에게 밀려나는 경험을 한다. 이런 둘째 아이를 괴롭히는 가장 강력한 감정은 열등감이다. 비교와 경쟁의 관계 속에서 언제나 두 번째인 아이는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부모는 나보다 멀리 앞서 달리고 있는 첫째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홀로 외로운 마라톤을 하는 둘째 아이의 페이스메이커가 돼주어야 한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끼는 첫째의 마음을 달래주는 만큼 무엇이든 자신보다 앞선 첫째와 경쟁해야 하는 둘째의 상실감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것이다. 가족 사이에서 그저 ‘동생’이 아닌 아이 자체를 인정해주는 부모의 관심과 육아 방식이 필요하다. 그래야 둘째 아이는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힘겨운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다. 그리고 두 아이는 서로를 경쟁 상대가 아닌 슬픔과 기쁨을 같이 나누는 인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인다. 첫째라서 소중한, 둘째라서 더 잘해보고 싶은 부모의 마음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도록, 큰소리 내지 않고 두 아이 키우기 부모는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존재다. 두 아이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균형 잡힌 사랑을 보낼 때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긴 첫째의 마음이 아프지 않고, 형과 누나라는 큰 장애물 앞에 선 둘째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부모들의 육아 멘토 이보연 소장은 둘째 아이를 임신하거나 출산한 엄마들 사이에서 육아 바이블로 입소문 난 이 책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를 통해 두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부모의 고민에는 해결책을, 힘든 마음에는 위안을 건넸다. 이 책은 첫째 아이에게 꼭 맞는 사랑과 둘째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을 보내는 교육법을 알려준다. 동생의 등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첫째 아이의 마음과 태어나자마자 앞선 경쟁자를 마주한 둘째 아이의 마음을 보듬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그리고 형제자매 사이에 피할 수 없는 갈등 상황을 두 아이의 유대감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개정증보판에서는 두 아이가 함께 자라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과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돕는 방법을 더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부모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법, 놀이를 통해 형제자매와의 갈등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추가했다. 형제자매 관계는 아이의 사회성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다. 아이들은 함께 자라면서 서로에게 친구이자 동료, 경쟁자, 롤모델 등 다양한 역할을 주고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공감 능력과 수용 능력, 책임감 등이 발전한다. 부모가 형제자매 사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편애를 하거나 중심을 잘 잡지 못하면 자칫 아이의 다양한 능력의 발달을 방해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외모도, 생각도, 태어난 순서도, 성격도 다른 아이들을 무조건 똑같이 대하는 것은 잘못된 육아다.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가진 각각의 기질과 차이점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옷 같은 육아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 두 아이는 다툼 대신 애정을 선택한다. 그리고 눈만 뜨면 다투는 형제자매는 서로를 이해하는 우애 좋은 사이로 발전할 것이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고 하지만, 어린 시절 형제자매간의 싸움은 평생 상처로 남아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을 방해한다. 이런 경험은 어른이 된 뒤 인간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싸우지 않고 성장한 아이일수록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발전시키고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아이들의 다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와 형제애를 쌓기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기법과 사례는 아이들의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다. 이들 기술을 반복할수록 부모의 개입은 줄어들고 아이들 스스로 원만하게 갈등을 해결하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지로 관계를 변화시킨다. 어느새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 다툼은 줄어들고 부모는 큰소리 내지 않고도 두 아이에게 최고의 사랑을 줄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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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화) 오후 2시 00분 일반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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