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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A 아이 기질 평가
들어가기 전에 B 부모 양육 평가 프롤로그 아이에 따라 양육법은 달라야 한다 1부 기질이라는 내 아이의 지도 1장 기질이란 무엇인가? 2장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일까? 3장 모든 기질은 뇌가 만든다 4장 기질은 달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4가지 양육 원칙 2부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 양육법 5장 두려워하는 아이,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6장 쉽게 좌절하는 아이 7장 충동적인 아이 8장 융통성 없는 아이 3부 양육의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한 실전 연습 9장 지금 이 순간에 머물기 10장 따뜻하게 대하기 11장 균형 잡기 12장 일관성 유지하기 13장 기본생활습관 잡아주기 에필로그 양육의 기쁨과 관계의 즐거움을 더 많이 느끼길 감사의 말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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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보이는 각 반응에 어른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의도하지 않아도 특정 행동이 장려되거나 억제될 수 있다. 동시에 역으로 아이의 기질은 부모의 감정 반응에 영향을 미쳐 부모의 양육 방식과 태도를 형성하기도 한다.
---p.65 모든 사람의 신경계는 행동 활성화 체계와 행동 억제 체계 두 체계가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어느 하나가 더 강하게 반응한다. 어떤 상황에서는 행동 활성화 체계의 활동이 행동 억제 체계보다 더 강해 접근 행동이 나타나고, 다른 상황에서는 행동 억제 체계가 더 활발해져 회피 행동이 두드러질 뿐이다. 결국 행동을 이끌어내고 기질을 형성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두 체계 사이의 균형이다. ---pp.99~100 영아의 경우 호흡 동성 부정맥 수치가 전반적으로 높을수록 즉, 숨을 들이마실 때와 내뱉을 때의 심박수 차이가 클수록 부정 정서가 낮고, 부모가 달래야 할 상황도 줄어든다. 자율신경계가 안정적이고 스트레스 회복력이 좋을 때 호흡 동성 부정맥 수치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p.103 조화 적합성은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기대치가 얼마나 잘 맞물려 돌아가는지를 의미한다. 아이의 발달 결과는 아이의 기질 단독으로 결정되는 것도 부모의 양육 방식 단독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양육 방식을 아이의 기질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부모의 기대, 요구, 지원 방식을 아이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p.115 위험한 상황과 불편한 상황의 구분은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특히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반복해서 이야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편하다고 해서 꼭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야. 그건 위험한 상황과는 달라. 때로는 불편한 걸 조금 참아야 할 때도 있어. 지금은 어색하게 느껴져도 점점 익숙해질 거야.” ---p.137 쉽게 좌절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자주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아이의 감정을 혼내는 건지, 아니면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훈육하는 건지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감정이든 그것 자체로는 정당하며, 감정을 인정해준다고 해서 아이의 행동까지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p.165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어야 할 때 쓸 수 있는 암호 같은 표현을 정해두는 것도 좋다. 그러면 아이가 “멈춰”나 “안 돼”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예컨대 나(릴리아나)는 아들이 어릴 때 “멈춰” 대신 “얼음”이나 “워워”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 이런 표현은 같은 의미를 전달하면서도 아이가 훨씬 더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p.190 융통성 부족(모든 것을 똑같이 유지하려는 대처 방식)은 두려워하는 기질과 관련이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자기 조절 능력의 부족과 주의 조절 기능의 한계에서 비롯된다. 다행히 주의 조절 기능은 뇌의 전두엽에 기반하며, 전두엽이 성숙함에 따라 점차 발달하게 된다. ---p.200 내(릴리아나) 딸은 옷에 물방울이 조금이라도 튀거나 실밥이 하나라도 나와 있으면 참지 못했다. 이럴 때 나는 옷을 갈아입히기 전에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 뒤 타이머를 맞추어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갔다. 처음에는 1분, 그다음엔 2분,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5분까지 기다리게 했다. 그 시간 동안 다시 놀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거나 재미있는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해주었다. 이렇게 해서 딸은 옷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벌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 직접 경험했다. ---p.207 부모들은 종종 이렇게 묻곤 한다. “어느 정도 도와주는 게 너무 많이 도와주는 걸까요?” 또는 “아이가 힘들어하는 걸 어디까지 지켜봐야 할까요?”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약 85퍼센트는 성공하고, 15퍼센트는 어려움을 겪거나 실패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배운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체 상황의 85퍼센트 정도는 부모가 도와주되 나머지 15퍼센트는 아이 스스로 시도하고 좌절하거나 실패해볼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p.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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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바꾸려는 노력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아이’에서 시작하라 좋은 양육법만 알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육아서 시장에는 수많은 정답이 넘쳐난다. 아이 마음에 공감해주라는 조언도 있고, 잘못은 단호하게 훈육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자존감이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도 있고, 명확한 규칙 위에서 엄격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을 따르든 현실의 부모는 혼란스럽다. 같은 방법을 써도 어떤 아이에게는 효과가 있었는데 어떤 아이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질 양육의 뇌과학』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아이가 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부모의 노력 부족이나 잘못된 양육 때문이 아니라,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이자 아동·가족 웰빙센터 소장인 릴리아나 렝구아와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영아 기질 평가 도구 IBQ-R을 개발한 워싱턴주립대학교 심리학과 학과장 마리아 가르스틴은 수십 년간 축적된 아동발달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가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훈육 기술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는 왜 유독 겁이 많을까?”, “왜 아무리 말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왜 이렇게 쉽게 포기하고 좌절할까?”와 같은 부모들의 오래된 질문에 과학적이고도 현실적인 답을 제시한다. 기질을 아는 부모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타고난 기질과 바라는 성격 사이, 양육의 지도가 되어주는 책 이전에도 뇌과학이나 기질에 관련된 자녀교육서는 있었다. 월령별 아이 특성에 뇌과학을 곁들여 설명하거나, 아이의 성향에 자의적인 이름을 붙여 단순 분류하는 식이었다. 그러나 ‘타고난 기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가 지니고 태어난 신체와 뇌를 두루 조명하며, 아동발달연구소에서 세계적 표준으로 사용되는 신뢰할 만한 평가 도구를 기반으로 부모의 눈높이 맞추어 설명하는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아이의 기질을 두뇌 반구를 바탕으로 두려움, 두려움 부족, 좌절 민감성, 충동성, 융통성, 의도적 통제, 긍정 정서, 진정 능력이라는 명확한 8가지 핵심 차원으로 분석한다. 참고로 ‘기질temperament’은 타고난 감정 반응 방식과 자기 조절 특성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정서 또는 감정, 활동성이나 에너지 수준, 주의 집중력, 행동 통제력 같은 특성들이 포함된다. 낯선 장소에 가면 얼어붙는 아이,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아이, 계획이 바뀌면 견디기 어려워하는 아이, 쉽게 흥분하지만 금세 회복하는 아이는 모두 서로 다른 기질적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각기 다른 접근이 필수다. 이 책에서는 기질 중에서도 까다로운 아이들만 다룬다. 긍정 정서나 의도적 통제 능력이 뛰어난 아이의 부모들은 대개 양육의 어려움을 크게 겪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표는 기질적으로 까다로운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적응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기질에 따라 나타나는 아이의 행동 양상을 설명하고, 그에 따라 부모가 일반적으로 하는 반응을 소개하며 바람직한 대처법으로 안내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여기서 다루고 있는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의 특성 자체가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같은 기질도 어떤 환경에서는 강점이 되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려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기질을 무 자르듯이 단 한 가지로 분류하기란 불가능하다. 기질은 경향성의 정도이기 때문에 여러 차원의 기질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다. 기질 맞춤 양육으로 아이의 세계는 커진다 아이 기질 평가 & 부모 양육 평가지 수록 『기질 양육의 뇌과학』의 또 다른 장점은 과학적 설명을 실질적인 양육 전략으로 연결한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책의 3부에서 다양한 도구를 제시한다. 감정이 폭발한 아이를 혼자 두기보다 부모와 함께 감정을 가라앉히는 ‘타임인’,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는 ‘타임아웃’, 부모 자신의 감정을 먼저 알아차리는 ‘지금 이 순간에 머물기’, 두려움이 큰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조금씩 적응하도록 돕는 점진적 노출, 쉽게 좌절하는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 변화에 민감한 아이를 위한 사전 예고와 루틴 설계 등은 모두 이 책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법들이다. 나아가 이 책을 숙지하고도 현실에 치여 내용을 잊기 쉬운 양육자들을 위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해야 할 말’을 본문에서 고딕 서체로 표기해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 아이의 기질을 안다는 것은 마치 낯선 길을 떠나는 여행자가 지도를 손에 넣는 것과 같다.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좌표가 생기면 부모는 더 이상 유행하는 양육법이나 주변의 조언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두려움이 높은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과 충동성이 높은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은 다를 수밖에 없으며, 부모 역시 자신의 기질에 따라 같은 상황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를 이해하는 동시에 부모 자신을 이해하도록 이끈다. 아이의 기질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성격을 파악하는 일이 아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지, 어떤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지, 부모는 언제 개입하고 언제 기다려주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아는 일이다. 이 책은 좋은 양육법 대신 내 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을 찾게 해줄 것이며, 그 위에서 내 아이의 세계는 더욱 크게 자라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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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기질과 욕구에 맞춘 긍정적인 양육을 제안하는 훌륭한 책이 출간되어 기쁘다. 이 책은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단 하나의 정답지 같은 양육 방식은 없다는 전제하에, 한 명 한 명 자녀 고유의 기질에 맞춘 맞춤형 양육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심지어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 자매, 남매 간에도 타고난 기질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짚으며 정서 표현, 자기 조절, 활동성의 정도 등등에서 그 차이를 존중해주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이의 기질 자체를 바꾸
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기질에 맞게 스스로를 잘 조절하고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부모와 자녀 사이 조화의 적합성(Goodness of Fit)이 만들어질뿐더러 일관성이 있는 환경적 자극을 제공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 이 책은 더 건강한 애착 관계와 정서적 발달을 이끌기 위해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게 하면서도 부모 자신에 대한 성찰도 가이드한다. “왜 이렇게 아이와 나는 잘 안 맞지?”,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유별나지?”라고 생각했던 부모에게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구체적인 예와 실용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매우 유익한 책이다. -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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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왜 유독 이렇게 예민한지, 왜 사소한 일에도 이토록 쉽게 무너지는지, 어쩌면 형제끼리도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 고민하며, 부모는 내 아이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보다 ‘정상적인 기준’ 안으로 데려오기 위해 애를 쓰다 지쳐간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단순한 성격이나 훈육의 결과로 해석하지 않는다. 아이마다 타고난 감정 반응과 자기 조절 방식이 다르며, 부모는 그 기질의 차이를 읽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두려움이 큰 아이, 쉽게 좌절하는 아이, 충동적인 아이, 융통성이 부족한 아이를 ‘문제 행동’의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뇌와 신경계의 작동 방식 안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부모는 깨닫게 된다. 아이를 힘들게 만든 것은 기질 자체가 아니라, 그 기질을 이해받지 못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을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부모에게 선물하고 싶다. 아이의 기질 앞에서 자꾸만 자신의 양육을 의심하게 되는 부모에게도 권하고 싶다. 읽고 나면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달라질 것이다. 아이를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존재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결국 부모 자신을 향한 시선까지도 조금 더 너그러워지게 만들어줄 것이다. - 이은경 (유튜브 〈슬기로운초등생활〉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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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 양육의 뇌과학』은 날카로운 통찰과 최신 과학, 실용적인 조언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훌륭한 양육 지침서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깊이 이해하고,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한 조율된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고난 기질이 아이의 성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도, 검증된 양육법과 효과적인 실천 기술을 친절하게 풀어낸다. 과학자이자 부모인 두 저자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양육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혀주고, 아이의
발달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대니얼 J. 시겔 (UCLA 정신의학과 임상교수, 『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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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구아와 가르스틴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다양한 기질 유형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실용적인 조언과 그 바탕이 되는 과학적 근거가 잘 어우러진 이 책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 상비약처럼 꼭 필요하다. - 로버트 맥마흔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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