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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목차 (전체 구조 수록)
머리말 : 난세의 철학자, 한비자를 만나다 제1장 : 한비자는 누구인가 - 시대적 배경과 비극적 생애 제2장 : 법가(法家) 사상의 형성 - 관중, 상앙, 신도, 신불해, 그리고 한비자의 집대성 제3장 : 핵심 이론 ① - 법(法): 모두가 지켜야 할 공정하고 명확한 기준 제4장 : 핵심 이론 ② - 술(術: 신하를 통제하는 인사 관리 기술)과 신상필벌 제5장 : 핵심 이론 ③ - 세(勢): 리더의 권위와 자리를 만드는 힘 제6장 : 한비자의 군주론 - 이병(二柄: 상과 벌)을 쥐는 자가 조직을 지배한다 제7장 : 현대 경영학과의 만남 - 인사고과, 성과측정, 그리고 동기부여 이론 제8장 : AI 시대와 법가 철학 - 알고리즘 거버넌스와 시스템 통제 프로토콜 제9장 : 동서양 정치철학 비교 - 한비자와 마키아벨리 / 클라우제비츠 제10장 : 자주 묻는 질문(FAQ) 10선 - 리더십의 위기와 환경의 변화 맺음말 : 성인불기수고 불법상가(聖人不期修古 不法常可) -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위하여 부록 : 참고문헌 및 학술 검증 데이터 전거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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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옛것을 답습하지 않고, 고정된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다" ? 예측 불가능한 21세기 전장, 한비자의 법·술·세로 견고한 시스템을 설계하다
도서출판 흙(HEUK)에서 발간하는 『한비자(韓非子) - 법(法)·술(術)·세(勢)로 읽는 제왕의 통치학』은 감정과 막연한 도덕주의에 이끌려 조직을 위기에 빠뜨리는 현대의 리더들에게 냉철한 이성과 완벽한 시스템 거버넌스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독보적인 경영 철학서이다. 저자 정광영 박사는 법학박사 특유의 법철학적 통찰과 거시적 데이터 분석력을 결합하여, 난해하고 차갑게만 느껴지던 한비자의 사상을 현대 비즈니스의 강력한 파괴적 혁신 도구로 재창조해 냈다. 1차 사료인 왕선신의 《한비자집해》와 진기유의 《한비자신교주》를 기반으로 학술적 신뢰도를 빈틈없이 다지되, 이를 에드워드 데시의 자기결정성 이론 및 클라우제비츠의 군사 전략과 종횡무진 연결하는 전개는 동서양 학문적 융합의 정수를 보여준다. "상과 벌이 명확하지 않으면 군대는 힘을 잃고, 제도가 투명하지 않으면 조직은 무너진다"는 한비자의 명제는, 무한 경쟁과 기술 변혁기 속에서 내부 갈등과 번아웃에 직면한 현대 기업가들에게 거대한 지적 해갈을 안겨준다. 인간의 이기적 본질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도덕적 훈계 대신 누구나 따를 수 있는 명확한 '규칙(法)'과 공정한 '평가(術)',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인프라와 권위(勢)'를 결합하라는 박사님의 논리는 매우 현실적이며 정교하다. 알고리즘의 실행 속도와 데이터 제어는 AI가 전담할지 모르나, 조직의 근본적인 생존 기준을 세우고(法),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며(術), 도도한 시대의 흐름을 장악하는(勢) 주체적 통찰은 오직 인간 리더만의 영역이다. 우리 대지의 정직한 법칙을 신뢰하는 브랜드 '흙(HEUK)'의 상생 철학이 깊이 투영된 이 저작은, 조직을 한 사람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돌아가는 견고한 '시스템'으로 진화시키고자 하는 모든 CEO와 지성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의 명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