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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보보는 누가 배를 '콕콕'찌르는 것같아 잠에서 깨고 말았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오리 세 마리가 발 밑에서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어요!
"도치야~!" 보보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도치가 서둘려 달려왔어요. "무슨 일이야, 보보?" "얘들이 내 발 밑에 있어. 어떻게 하지?" "ㅇ라! 아기 오리들이 알에서 깨어났구나. 이젠 네가 길러주어야 해." "그런 일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또, 아기 오리에게 수영도 가프쳐 주어야 해." "수영이라고? 그건 잘 못하는데…." "그럼 넌 오리 엄마가 될 수 없어. 자, 날 따라 와!" 호수로 가는 동안 보보는 아기 오리들에게 물었어요. "배고프지 않니? 꿀을 줄까? 아니면 산딸기를 줄까?" --- pp.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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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는 오리들을 어깨에 앉힌 후,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그런 다음 눈을 질끈 감고 호수로 뛰어 내렸어요.....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깜짝 놀란 오리들이 힘차게 날개짓을 하기 시작한 것이예요. 오리들은 호수에 떨어지지 않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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