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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와 도치는 약초를 구해 와 비버의 상처를 발라 주었어요.
비버는 얼마 지나지 않아 편안하게 잠이 들었어요. 보보와 도치는 잠이 든 비버를 보며 진심으로 걱정을 해 주었어요. 도치가 보보에게 귓속말로 속삭였어요. "보보, 우리가 비버를 감짝 놀라게 해 줄까?" "어떻게?" "비버의 집을 멋지게 고쳐 주는 거야." "집을 고쳐 주자고? 글쎄, 동굴을 만드는 거라면 자신있지만…." "우리 둘이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거야." 보보와 도치가 도착했을 때 비버의 집은 엉망이 되어 있었어요. 도치는 바위 위에 앉아 곰곰이 생각했어요. 보보는 비버의 집 주위에 널려 있는 나뭇가지와 돌들을 옮겼어요. --- pp.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