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데이터·뇌과학·AI, DNA 수업 혁명 (큰글자책)
가격
25,000원
25,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AI문고

책소개

목차

다 가르쳤는데, 왜 남는 게 없을까

01 교실은 왜 15분 만에 잠드는가

02 뇌는 어떻게 배움을 시작하는가

03 왜 많이 가르칠수록 덜 배우는가

04 텍스트를 넘어 경험으로

05 기억은 왜 질문에서 시작되는가

06 몰입은 설계될 수 있는가

07 말할 때 왜 이해가 깊어지는가

08 배움은 간격 속에서 완성된다

09 배움의 흔적은 어떻게 성장이 되는가

10 지식 전달자에서 배움 촉진자로

저자 소개 1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이자 평생교육원 원장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아 대학의 교수, 학습법과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연구해 왔다. 경북대학교에서 교육학(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출연습과 간격 학습, 메타인지 같은 인지과학의 학습 원리를 꾸준히 연구해 왔고, 최근에는 GPT 챗봇 등 생성형 AI의 교육 활용으로 영역을 넓혀 두 주제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온라인 수업에서 인출연습 유형과 인출간격이 학습잡념과 메타인지 판단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2022), “대학 창업교육에서 GPT 챗봇 활용이 학습자 역량과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이자 평생교육원 원장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아 대학의 교수, 학습법과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연구해 왔다. 경북대학교에서 교육학(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출연습과 간격 학습, 메타인지 같은 인지과학의 학습 원리를 꾸준히 연구해 왔고, 최근에는 GPT 챗봇 등 생성형 AI의 교육 활용으로 영역을 넓혀 두 주제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온라인 수업에서 인출연습 유형과 인출간격이 학습잡념과 메타인지 판단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2022), “대학 창업교육에서 GPT 챗봇 활용이 학습자 역량과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2025) 등 20여 편의 논문을 KCI 등재학술지에 실었다.

서일보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10*290*7mm
ISBN13
9791143028693

책 속으로

교실이 잠들면 교사는 보통 두 가지 방향으로 움직인다. 더 열심히 설명하거나, 더 재미있게 말하려 하거나. 더 열심히 설명하는 게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건 앞에서 살펴봤다. 재미있는 설명도 한계가 있다. 길어지면 또 다른 긴 강의가 되고, 학생이 웃는다고 그것이 기억이 되지는 않는다. 교실을 진짜 깨우는 것은 구조다. 듣고, 멈추고, 생각하고, 말하는 리듬. 교사가 설명했으면 학생이 잠깐 자기 말로 정리해 보는 순간. 방금 들은 것을 짧은 질문 하나로 확인하는 흐름. 다시 설명으로 돌아가기 전에 학생의 반응을 받아내는 구조. 이것이 있느냐 없느냐가 수업을 가른다.
---「01_“교실은 왜 15분 만에 잠드는가”」중에서

많이 가르칠수록 덜 배운다는 역설을 어떻게 풀 것인가. 답은 설명을 없애는 데 있지 않다. 설명은 여전히 필요하고 중요하다. 문제는 설명이 너무 길게, 너무 촘촘하게, 너무 같은 방식으로 이어질 때 생긴다. 좋은 수업은 설명의 양과 순서와 리듬을 조절하는 수업이다. 첫 번째는 덜어내기다. 수업에서 모든 것을 한 번에 다 말하려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핵심 개념 하나를 중심에 두고, 그 개념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부터 시작해야 한다. 배경 지식, 심화 내용은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모두 넣을 필요는 없다. 잘 가르치는 교사일수록 무엇을 말하지 않을지 안다.
---「03_“왜 많이 가르칠수록 덜 배우는가”」중에서

이 세 가지 조건을 매 수업마다 모든 학생에게 맞게 갖추는 것은 교사 혼자 하기 어렵다. 서른 명의 학생이 각각 다른 출발점에 있고, 각각 다른 속도로 이동하며, 각각 다른 형태의 피드백이 필요하다. AI는 이 지점에서 몰입의 세 가지 조건을 각각 더 정밀하게 조율하는 도구로 쓸 수 있다. 목표 명확성을 위해 AI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 교사가 오늘의 핵심 개념과 학생 수준을 입력하고 “이 개념을 배운 학생이 수업 후에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처음 배우는 학생, 중간 수준 학생, 심화 학습자 수준으로 각각 진술해 줘”라고 요청하면 수준별 목표 진술이 나온다. 교사는 이 중에서 오늘 수업에 맞는 것을 선택해 학생에게 제시할 수 있다. 목표가 학생 수준에 딱 맞을수록 “이건 내 이야기다”라는 느낌이 생기고, 몰입의 출발점이 만들어진다.
---「06_“몰입은 설계될 수 있는가”」중에서

이 관점에서 보면 학생의 답변, 오답, 질문, 피드백 이후의 수정, 재시도 기록은 부수 자료가 아니다. 같은 오답도 그 안에 담긴 정보는 다르다. 정의는 정확하지만 적용이 부족한 답변, 사례는 풍부하지만 원리 설명이 약한 답변, 유사 개념과 혼동한 답변은 각각 다른 종류의 어려움을 가리킨다. 점수는 이 차이를 지우지만, 흔적은 이 차이를 그대로 보여 준다. 따라서 교사가 보아야 할 것은 “몇 점을 받았는가”만이 아니다. 어떤 질문에서 막혔는가, 같은 오류가 반복되는가, 피드백 이후 답변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처음보다 무엇이 나아졌는가도 함께 봐야 한다. 점수는 학생의 현재 위치를 보여 주지만, 흔적은 학생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성장 중심의 수업은 이 흔적을 읽는 데서 시작된다.

---「09_“배움의 흔적은 어떻게 성장이 되는가”」중에서

출판사 리뷰

데이터·뇌과학·AI로 수업의 중심을 다시 설계하다

잘 설명한 수업이 왜 좋은 배움으로 이어지지 않는지 묻는다. 교사는 분명히 가르쳤고 학생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일주일 뒤 남은 것은 희미하다. 이 차이는 교사의 성의 부족이나 학생의 의지 부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사람의 뇌는 들은 대로 저장하지 않는다. 집중은 쉽게 흩어지고, 작업 기억은 금세 넘치며, 기억은 다시 읽을 때보다 스스로 떠올릴 때 단단해진다. 이 책은 수업의 무게중심을 교사의 입에서 학생의 머릿속으로 옮긴다. 가르침은 정보를 많이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학생의 머릿속에서 배움이 일어날 조건을 설계하는 일이다. 무엇을 더 설명할지가 아니라 어디서 멈추고, 무엇을 덜어내며, 언제 떠올리게 하고, 어떻게 자기 말로 설명하게 할지가 수업의 핵심이 된다. 인지과학과 뇌과학의 연구는 그 설계의 근거가 되고, 데이터는 학생의 변화를 읽는 단서가 되며, AI는 질문 생성, 자료 정리, 진단 문항, 피드백, 반복 학습 설계를 돕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AI는 답을 대신 주는 순간 배움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다. 정보는 AI가 도울 수 있지만 배움은 학생이 하고, 그 배움이 일어날 자리를 설계하는 일은 여전히 교사의 몫이다. 설명 중심 수업에서 설계 중심 수업으로 이동하려는 교사를 위한 실천적 안내서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25,000원
총 1개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