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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솔베이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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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j Balle

1986년 《금조》로 데뷔한 후, 1990년대 덴마크 문학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인 《법에 따르면: 인류의 네 가지 이야기》를 발표했다. “교묘한 유머, 암울한 비전, 부조리한 것에 대한 무서운 감각과 세상에 아직 파악되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암묵적인 직관”(〈퍼블리셔스위클리〉)이 조화를 이룬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10개국 이상에서 출간됐다. 그 후 작은 섬 아뢰로 이주하여 예술 이론서 《예술론》(2005), 정치 회고록 《프뤼덴달》(2008)을 발표했다. 2013년에는 두 권의 단편 산문집 《만약》과 《그래서》를 동시에 출간하고, 출판사 펠라그라프를 설립
1986년 《금조》로 데뷔한 후, 1990년대 덴마크 문학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인 《법에 따르면: 인류의 네 가지 이야기》를 발표했다. “교묘한 유머, 암울한 비전, 부조리한 것에 대한 무서운 감각과 세상에 아직 파악되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암묵적인 직관”(〈퍼블리셔스위클리〉)이 조화를 이룬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10개국 이상에서 출간됐다.

그 후 작은 섬 아뢰로 이주하여 예술 이론서 《예술론》(2005), 정치 회고록 《프뤼덴달》(2008)을 발표했다. 2013년에는 두 권의 단편 산문집 《만약》과 《그래서》를 동시에 출간하고, 출판사 펠라그라프를 설립했다.

2020년, 7부작으로 계획된 장편소설 《부피의 계산에 대하여》 1부를 출판하면서 세계문학계로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현재 5부까지 덴마크어로 출판됐으며, 26여 개국에서 번역이 진행 중이다. 2022년 권위 있는 스칸디나비아 문학상인 북유럽의회문학상을 수상했다. 영역본이 출간되면서 2024년 〈뉴요커〉 최고의 책, 〈워싱턴포스트〉 주목할 만한 책, 전미도서상 번역상 후보에 올랐으며, 2025년에는 국제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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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sue S. Warberg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르시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노르웨이예술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국가예술인장학금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시리즈와 『가부장제 깨부수기』 『벌들의 역사』 『이케아 사장을 납치한 하롤드 영감』 『유년의 섬』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자연을 거슬러』 『초록을 품은 환경 교과서』 『나는 거부한다』 『사자를 닮은 소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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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25*197*20mm
ISBN13
9791167376589

책 속으로

우리는 시간이 멈추고, 중력이 사라지며, 세상의 논리와 자연의 법칙이 붕괴하는 순간을 목격한다. 그리고 우리가 믿어온 세계의 지속성은 불안한 토대 위에 놓여 있음을 깨닫는다. 아무런 보장도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확실하다고 여겨온 모든 것의 이면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예외, 갑작스러운 균열, 상상할 수 없는 질서의 파열이 도사리고 있다.
--- p.48

마치 토마스와 내가 했을 수도 있었던 모든 생각과, 안개 속으로 흩어지도록 내버려두었던 모든 사색이 이제 서로 뒤엉켜 나를 일종의 이성적 섬망 상태에 남겨놓는 듯했다.
--- p.91

나는 계속해서 질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처는 어떻게 생긴 것인가? 그것은 설명 가능한 사건이었는가, 아니면 단순한 우연에 의한 사고였는가? 시간의 균열은 어디에 있었는가? 시간이 부서진 그날, 나는 무엇을 했는가? 그것은 누군가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가? 만약 누군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것은 어떤 잘못인가?
-- p.99

토마스는 망각의 법칙 아래 있었고, 나는 너무나 많은 날을 기억 속에 쌓아두고 있었다. 토마스는 영원 속에 갇혀 있었고, 나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죽음을 향해 가고 있었다.
--- p.119

내가 희망을 잃었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다만 그것이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할 뿐이다. 나는 희망이 언젠가 나타날 거라 믿으며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 희망을 불러올 수도 없다.
--- p.130

어젯밤의 그 감정, 변화와 희망을 느꼈다가 다시 그 똑같이 비뚤어진 달로 돌아가버린 그 순간을 떠올리면, 나는 세상이 나를 가지고 놀았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 p.132

나를 비틀거리게 하는 것은 상실이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 p.149

우리는 세상을 소모하며 살았다. 그러나 토마스가 혼자일 때는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사라지게 만든 것은 나였다. 아마 그럴 것이다. 나는 세상을 삼켜버리는 시간 속에 살고 있다.
--- p.154

나는 세상을 조금씩 소모해가고 있다. 반면 토마스는 저절로 수선되는 세계 속에 살고 있다. 흔적을 남기는 것은 나다. 나는 이 한정된 세계를 갉아먹는 존재, 하나의 괴물이 되어버렸다. 메뚜기 떼. 과연 이 작은 세계는 나를 얼마나 더 견뎌낼 수 있을까?
--- p.155~156

포착할 수 있는 차이가 있어야 한다. 어떤 변주가 있어야 한다. 어떤 변화가. 하지만 차이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알지 못한다.
--- p.220

나는 내가 보게 될 무언가가 있다고 상상한다. 한 해가 지나면 어떤 새로운 것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어쩌면 이미 아주 미세한 균열들이 생겨나 있다고. 나는 익숙한 거리들 속에서의 변화를 상상한다. 모든 반복들 속에 변주가 있고,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 p.221

출판사 리뷰

“내가 11월 18일을 경험하는 것은 이번이 121번째이다”
덴마크 작가 솔베이 발레의 실험적 대작
인간의 시간과 존재에 관한 심오한 질문

소설은 프랑스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남편 토마스와 함께 고서적상을 하는 타라 셀테르의 121번째 11월 18일로 시작한다. 토마스는 아내가 집에 있는지조차 모른 채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타라는 매번 반복되는 하루에 무엇을 할지 선택할 수 있지만, 주변의 모든 사람과 사물은 똑같은 일련의 움직임이나 패턴을 반복하며, 오직 타라만이 선형적인 시간에서 벗어나 있다.

시작은 평범했다. 타라는 11월 17일에 2박 3일 예정으로 출장을 떠났다. 보르도 경매장을 방문하고 파리 호텔에서 묵었다. 다음 날인 11월 18일에는 고서점들을 들러 필요한 서적들을 구입하고 고대 화폐점을 운영하는 친구 필리프를 만나는 등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특별한 일이 있었다면 필리프네 가게에서 가스난로에 손을 데었다는 것뿐.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 19일 아침, 파리의 호텔 방에서 깨어났을 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시 11월 18일이 된 것이고, 타라는 전날과 정확히 같은 일을 겪는다.

내가 두려움을 느낀 것은 호텔의 다른 투숙객 중 한 사람이 빵 한 조각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였다. (..) 그 빵은 전날 그가 떨어뜨린 것과 같은 크기의 식빵 한 조각이었고, 떨어질 때의 속도까지 똑같았다. (...) 그 주저하는 몸짓을 본 바로 그 순간, 나는 내가 반복의 순환 속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_37~38면

타라는 남편 토마스와의 혼란스러운 전화 통화 끝에 집으로 돌아가지만, 토마스에게 다음 날은 처음 맞는 11월 18일일 뿐이며, 전날 밤 타라가 돌아온 것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처음에 타라는 자신과 토마스가 이 시간의 틈, 즉 자신이 빠진 것 같은 균열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토마스 역시 기꺼이 그녀를 믿어준다. 하지만 11월 18일의 반복이 거듭될수록, 토마스에게 상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일은 타라가 견디기 힘든 수준의 짐이 된다.

토마스 역시 더 이상 어느 흐릿한 아침, 내 곁에 누워 잠든 남편이 아니었다. 그는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가지만 아직은 잃지 않은 내 사랑이었고, 나는 곧 다시 마주해야 할 그의 놀란 눈빛 앞에 서 있는 여자가 되었다. 더 이상 평범한 아침은 없었다. 나는 더 이상 반쯤 잠들고 반쯤 깨어 조용히 행복해하던 타라가 아니었다. 나는 깨져버린 시간 속에 돌아온 타라였다. _87~88면

결국 타라는 토마스를 놀라게 하지 않으려 (토마스가 11월 18일에 결코 들어오지 않는) 뒷방으로 물러나 자기 세계의 규칙을 기록한다. 우선 공간 이동은 자유롭기 때문에 항상 같은 곳에서 깨어나야 하는 건 아니다. 동시에 타라의 몸은 계속해서 시간을 통과한다. 손의 화상은 천천히 아물고, 손톱을 깎아야 하며,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무엇보다 타라가 소비하는 것은 사라진다. 토마스가 정원에서 대파를 뽑으면 다음 날 아침 11월 18일이 다시 시작되면서 대파도 돌아오지만, 타라가 가져가면 그 대파는 다음 날에도 사라지는 것이다.

11월 18일의 어딘가에서 장을 보고 커피를 마셨다. 부엌에서 달걀프라이를 부쳤고, 슈퍼마켓 선반에서 오렌지 초콜릿을 집어 왔다. 그리고 사물들은 사라졌다. 나는 해충이다, 내 세계를 집어삼키는 괴물이다. 나는 정원에서 채소를 뽑아 오고, 정원은 사라진다. 나는 씹고 또 씹는다. 아삭거리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인다. 입꼬리에서 침이 흘러 턱을 타고 내려간다. 쓰레기가 쌓여간다. 선반들은 점점 더 비어간다. 괴물은 하루하루 비틀거리며 나아간다. _159면

여기에는 소비 중심적인 세계, 전 지구적 식량 자원과 환경 전반에 미치는 누적된 영향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히 담겨 있다. 이 조용한 종말론적 작품은 우리의 과잉 소비와 지구의 제한된 자원에 대한 논평이 된다. 아마도 지금 바로 접할 수 있는 가장 시의적절한 작품일 것이다.

· 작가의 말 (2025년 국제부커상 위원회와의 인터뷰 중에서)

“내 책은 그저 또 하나의 타임루프 이야기일 뿐이다. 타라 셀테르라는 여자가 11월 18일에 갇혀 있다. 어떤 면에서 나는 이 이야기를 쓰고 싶지 않았다. 1987년에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아마도 첫 책을 쓴 후 시간에 대해 고민했던 것과 당시 읽고 있던 것들이 섞여서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 아이디어는 더 어리석게 느껴졌고,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 〈사랑의 블랙홀〉이 나온 후에는 더더욱 그랬다. 나는 이 아이디어를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계속 다시 돌아왔고 결국 유일한 탈출구는 그것을 쓰는 것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 아이디어는 너무 많은 재료를 만들어냈고, 나는 그저 탐구하고 싶었다.

(마침내 〈사랑의 블랙홀〉을 봤을 때 사실 마음에 들었다는 점은 인정해야겠다. 재미있었고, 내가 가고 싶지 않았던 길들을 대신 시도해보며 연구를 도와준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 이후로 나는 여러 타임루프 이야기를 보는 것을 정말 즐기게 되었다. 각 작품은 시간, 공간, 물질, 기억, 정신 등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1987년부터 지금까지(현재 6권과 7권을 작업 중이다). 첫 번째 책은 2020년에 덴마크어로 출간되었다. 이렇게 오래 걸린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성장하기를 기다려야 했고, 그녀를 이해하기 위해 나 자신이 더 나이가 들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나는 그저 짧은 조각과 메모들만 썼지만, 1999년이나 2000년경에 지금의 1권인 첫 부분을 썼다. 여러 번 다시 썼지만, 핵심은 모든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도 어떻게든 남아 있었다. 장애물은 많았고, 의심도 많았다. 내가 특별한 무언가를 쓰고 있다고 느꼈던 적이 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다. 물론 텍스트가 맞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볼 때면 항상 특별하게 느껴지지만, 밖에서 보기에 어떨지 판단하려 하기보다는 장애물과 가능한 해결책을 인식하는 데 더 집중했던 것 같다.”

추천평

“발레의 스릴 넘치는, 시간에 대한 명상 7부작. 삶을 공유하는 것의 한계, 어쩌면 아예 시간을 공유하는 것의 한계에 대해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전한다.” - 뉴욕타임스
“이 소설의 추진력 있는 상상력은 타라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전달할 수 있는 은유적인 방법을 찾는 데 있다. 그녀의 하루는 해변, 개울, 퍼즐, 건축물, 컨테이너에 비유된다. ‘나는 11월 18일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했다’라고 그녀는 한탄한다. 독자로서 우리는 이 매혹적이고 잊히지 않는 소설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이제야 알아내기 시작했다.” - 워싱턴포스트
“《부피의 계산에 대하여》는 40년 가까이 준비해온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다. 이 작품은 사변소설의 걸작이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가의 복귀작이다.” - 뉴욕매거진
“시간과 연결에 대한 냉정하고 사려 깊은 연구.” - 커커스리뷰
“발레의 서술자와 설정의 조합은 조용히 천재적이다. 발레는 놀라울 정도로 믿음직스럽고 유기적인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고, (…) 이는 세상에 대한 감각적인 묘사와 시간, 관계, 자아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성찰 모두에 똑같이 적합한, 일상적이고 실존적인 방식이다.” - 로커스 매거진
“발레의 빛나는 서사의 놀라운 점 중 하나는 판단을 유보하는 방식이다. 타라가 미쳐버린 것일 가능성과 그녀가 정말로 시간의 틈에 갇힌 것일 가능성을 동시에 유지한다. 이 깊은 미스터리 이야기에는 쉬운 답이 없다. 독자들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덴마크의 한 소설가가 20년 넘게 섬에 은둔해 《부피의 계산에 대하여》를 집필했고, 이 소설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르피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충격적 결말.” - 모르겐블라데
“솔베이 발레는 반복에서 가장 미묘하고 매혹적인 차이를 기적적으로 찾아내는 천재적인 작가이다. 《부피의 계산에 대하여》 같은 소설은 지금까지 읽은 적이 없다. 이 잊을 수 없는 소설은 우리 각자가 시간을 살아가는 외롭고 번역할 수 없는 방식과 우리가 세상에 남기는 미약하지만 지울 수 없는 흔적에 대한 심오한 명상이다. 매일 그리고 매일.” - 에르난 디아스 (《트러스트》 작가)
“솔베이 발레는 새로운 차원의 문학적 탐험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니콜 크라우스 (《사랑의 역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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